(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병철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제1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예산편성 방향 설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민선8기 시정과제 추진을 위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을 위해 재정전략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선제적 신규사업 발굴, 정책 사업에 대한 세부 검토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재정전략운영단 운영을 전 부서로 확대하는 한편 정책 분야 외부 전문가 협업체계를 강화해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경제위기와 세수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 8기 공약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재원을 확보하고 주요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전략적인 재정 운용 방안을 고민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등 관련 부서와 법률자문관, 외부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재정 현황 및 전망 △민선8기 공약과 신규사업 현황 △세입 전망을 공유했다. 이어 효율적 재정 운영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2025년도 시정 및 본예산 방향 설정을 논의했다. 특히 2025년 이후로 집중 되어있는 주요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한 국도비 및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5월 30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세계 금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은 매해 5월 31일로 올해로 37번째를 맞는다. 올해 금연의 날은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축하공연, 건강증진사업 유공자 포상, 어린이들의 금연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군·구 보건소와 건강증진사업을 함께하는 29개 기관이 참여해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및 ‘금연다짐’ 지지 △구강건강관리 △치매검진 △스트레스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스마트 근감소증 평가 등 금연 홍보 외 다양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시는 이날 기념행사 외에도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2주간 걷기앱‘워크온’에서 ‘금연다짐 걷기 및 노담줍깅 챌린지’를 펼쳐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유도하고 담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발적 노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천시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금연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경인뷰)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뉴저지주와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5월 29일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뉴저지 주는 미국의 경제 중심지이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상징이 도시로 인천과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교류와 우호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 도시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필 머피 주시자는 “뉴저지 주를 찾아준 유정복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반가움을 전한다. 앞으로 인천시와 꾸준한 교류가 양 도시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저지 시티에 있는 한국전쟁기념공원에서 열린 인천시 기념비 헌정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스티븐 풀롭 저지시티 시장, 조셉 파나핀토 파타핀토 프로퍼티스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곳은 2002년 허드슨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회가 한국전에서 희생된 126명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다가 비용문제로 중단됐었다. 이후 2015년 50만 달러 후원금을 모금해 완성됐다.
(경인뷰)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외국인투자개발사와 항공 앵커기업이 참여하는 항공복합문화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5월 29일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파나핀토, 대한항공 등과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 죠셉 파나핀토 주니어 회장, 대한항공 관계자, 디피인터내셔날 대표가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에서 체결 당사자들은 항공 앵커기업 유치, 항공 비즈니스 허브 구축 및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주거와 문화시설 등을 건립하기로 했으며 파나핀토는 외국인투자개발사로서 국제 항공 허브 도시 개발에 참여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및 인허가 행정지원을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다.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 도심지 개조 등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부동산 개발전문회사인 파나핀토는 지난 2월 유정복 시장이 유럽을 방문했을 당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도시개발 사업에 미화 10억 달러 투자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는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투자 계획의 윤곽이 그려졌
(경인뷰) 경기 오산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연말까지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노후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시행한다. 현재 원동, 외삼미동, 세교동 3개소 공사 추진 중으로 6월 내 공사 완료 예정이고 추가로 진행되는 원동, 궐동, 오산동 3개소는 5월부터 추진해 8월 내 공사 완료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교통량과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시가지가 포함되어 통행과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별로 사업 시행하며 교차로 등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은 야간 및 주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공사 중 상수관망과 실제 매설 현황이 달라 예기치 못한 단수, 적수, 출수 불량 등 시민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나올 때에는 잠깐 수돗물을 틀어놓아 이물질을 배출하고 이 현상이 지속될 경우 오산시 수도과로 문의하면 방문해서 조치할 계획이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및 혹서기 대비 폭염 대처방안 교육을 시행했다. 시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대상 위험에 노출되어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협력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착용해야 하는 안전용품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본격적인 폭염을 대처하기 위한 혹서기 대비 교육도 병행했다.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 시책 수립을 위해 실태 파악을 위한 면담도 실시했다. 이동한 노인장애인과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께서 매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용품 착용의 중요성을 잊지 않으시길 바라고 이러한 교육이 부상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이달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4년‘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업소로 오산시는 현재 총 19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으로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법인 및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절차는 착한가격 메뉴 가격수준,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해 평가한 뒤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적합 업소를 선정한다.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및 홍보, 소정의 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개인서비스 가격 안정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등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시는 현재 고인돌공원 내 ‘장미뜨레’에 장미가 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조성되어 첫선을 보인 고인돌공원 ‘장미뜨레’는 유럽풍 기하학의 조형물과 장미터널, 산책로 포토존, 분수가 조성됐다. 현재까지도 5월이 올 때마다 장미는 매해 새로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본연의 아름다운 색감과 향기로 자연스레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올해에는 기존 ‘장미뜨레’보다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와 금계국을 심어 더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 장미뜨레 인근에는 ‘고인돌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이 6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곳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종경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공원이 제공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여가·편의·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하고 시민들이 공원을 영위하며 행복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문화재단은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이 지난 5월 4일 화성행궁 낙남헌에서‘개막공연 ‘춘풍야희, 방방’’으로 야간개장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야간개장 개막공연은 ‘춘풍야희, 방방’ 이라는 주제로 화성능행도 작품 내 ‘낙남헌 방방도’, ‘낙남헌 양로연도’를 재해석해 ‘춘풍야희: 봄바람 부는 궁궐의 밤,’, ‘방방: 남녀노소 흥겨이 즐겨보자.’라는 주제를 담은 퓨전국악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환영인사가 이어진 후,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선도하는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생황 ‘허지영’의 협연, 국악계 아이돌 및 JTBC 풍류대장 준우승을 거머쥔 젊은 국악인‘김준수’, ‘수원시립합창단’, ‘비슬무용단’출연으로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궁궐의 색다른 국악공연을 선물하며 2024년 야간개장의 서막을 열었다. 한편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2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내일부터는 수원문화유산 야행이 시작되고 이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화성문화제
(경인뷰) 안양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을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조건에 충족하는 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분기별로 25만원씩 4분기 동안 경기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주소,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분기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7월 20일경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경인뷰)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5. 2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2024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인증패 수여식에 여주시 엄태선 농가가 특용작물분야에 최종 선발되어 인증패 및 인증현판을 수여받고 사례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1992년부터 글로벌 지식·기술·정보화 시대에 각 품목별 최고의 농업기술로 경기 농업을 선도할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식량작물 분야 등 각 분야별로 엄격한 서류 및 현장심사 결과 선발된 전문농업인을 경기도지사의 인증으로 추진하고 있는 검증된 농업경영인이다. 오대석 회장은 2024년 전문경영인이 여주에서 선발된 것에 기쁨을 함께하고자 인증패 수여식에 회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오는 6월과 7월 분기회의 및 현장교육을 통해 전문경영인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2024년 5월 29일자로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으로 재탄생한 엄태선 버섯전문농업인은 사례발표를 통해 “본인의 버섯노하우 등을 청년농업인 등 버섯에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에게 환원해 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으며 2024년 1월 전문농업인 사례를 적극 발굴해 선정에 이르도록 담당한 이화영 지도기획팀장은 “앞으로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29일 여주IC, 차량밀집장소 등에서 여주경찰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시와 유관기관은 “2024년 2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합동으로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10여대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를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반환 가능하며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 등을 사용해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를 소유 및 운행하면서 자동차세 및 관련 과태료 등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 의식의 기초다”며 “시의 지속적인 안정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세액의 우선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질서를 위반하고 있는 대포차량,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등의 경우, 체납차량 영치 단속과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