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는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들이 평소 관심 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의 공개를 요청하는 시민 참여 창구로서 시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계자의 실명과 추진내용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여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업은 여주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 희망자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정보공개-정책실명제’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전자메일로 제출하거나 시 감사법무담당관실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사업이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제안 불분명한 신청내용 이미 공개된 사안 등의 경우에는 공개 대상이 되지 않는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14일 농촌진흥청 농촌지도사업 육성 거점센터로 여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사업 거점센터는 농촌진흥청-도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의 특화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거점센터는 사업기획, 교육·컨설팅 등 공동 참여형 전략적 지도사업을 맡게 된다. 거점센터로는 전국 각 도별 1곳에 부산광역시를 포함해 총 10개 시군센터가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여주시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여주시는 ‘여주 가지 스마트 양액재배’에 대한 거점센터로써 스마트농업 기술을 활용한 가지 양액재배 선도 지역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가락시장 가지 출하 물량 중 63%를 점유하고 있고 전국 가지 재배면적의 24%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가지 재배 주산지이다. 그러나 연작으로 인한 시들음병, 청고병과 같은 토양병이 문제가 되어 토경재배에서 양액재배로 전환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되어왔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지 양액재배법 및 표준 시설 규격 매뉴얼을 개발 해 가지 양액재배 선도 지역 브랜드를 선점하고 미래농업기술 전문 인력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여주시농업
(경인뷰)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6월 15일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각 상인회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된 ‘예산시장’을 방문했다. 충청남도 예산시장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룬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예산시장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또 예산군청 담당자를 만나 예산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방식을 듣고 여주시에 접목할 방안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한 상인회 대표는 “방송매체와 언론을 통해서만 접했던 성공사례를 직접 와서 보니 더욱더 실감이 나고 특히 젊은 방문객들이 많은 것이 인상적이다”며 “청년층 유입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고 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예산시장은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년상인 육성을 통해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된 변화와 혁신을 이루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유준희 센터장은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지원정책을 접목해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최근 여주 5일장이 40년 만에
(경인뷰) 지난 17일 여주한글시장에서 전통시장 뮤직페스타와 청소년예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1부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여주시에서 다채로운 음악공연과 홍보·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2부는 한글시장 상인회 주최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삼도 청소년을 위한 예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 당일 한글시장 입구부터 한글시장 고유캐릭터인 ‘당캐’ 와 ‘그리’ 목판인쇄, 캘리그래피 사진액자 만들기 등 체험부스, 여주 전통주 홍보·판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먹거리 판매 부스, 야시장 푸드트럭, 놀이시설 등 50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했다. 한글시장 상인회에서는 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글시장 캐릭터인 ‘당캐’ 와 ‘그리’ 부채 무료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2부 청소년 예술경연대회에는 사전 온라인을 통해 예선을 통과한 여주여자중학교 밴드 드림노트팀 등 15개 학교 16개 팀이 참가해 노래, 랩, 밴드 공연, 기타, 피아노 연주 등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와 관련, 강천 초등학교 난타팀 ‘온새미’ 학생들이 오페라의 유령 곡에 맞춰 난타공연을 펼쳐 대상을 차지했다. 이
(경인뷰) 여주시 보건소는 6월20일부터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구강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한방 구강 이동진료 사업은 동지역을 제외한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병·의원이 밀집되지 않은 25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담 인력 5명이 전용버스를 이용,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침, 구강검진, 치매인지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6월 초 희망경로당 신청접수를 받아 50여개 경로당을 선정했으며 하반기 일정까지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여주시는 노인인구가 약 25%이며 의료기관이 동 지역에 밀집되어 있어 의료취약지역 1차 보건진료사업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사업 만족도에 따라 2024년에는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는 2022년 9월부터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한 경로당 식사도우미 지원사업 ‘밥퍼스 봉사단’의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2023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중이다. 경로당 식사도우미 지원사업 ‘밥퍼스 봉사단’은 여주시가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초고령화로 인한 독거노인의 식사문제가 대두됨에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경로당이 폐쇄되고 더욱 이용자가 줄어들게 됨에 따라 경로당에서의 식사운영이 더욱 어려웠으나, 2022년부터 경로당 식사도우미 지원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경로당에서 식사를 하고 이용하는 인원이 늘게 됐다. 지난 16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신면 옥촌2리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식사도우미 지원사업에 참여하시고 계신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3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경로당 식사도우미 ‘밥퍼스봉사단’ 참여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꾸준히 사업을 진행해 경로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경로당을 만듦으로써 공동체 문화를 회복해 어르신 친화도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경로당 식사도우미 지원사업에는 현재 35개소의 경로당,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7일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주최한 ‘제잘제잘 플리마켓’ 행사와 연계,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 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건강증진홍보관에서는 비만예방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신체활동 걷기활성화 및 워크온 가입 자기 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영양 나트륨저감화 금연 간접흡연 구강 올바른 이 닦기 건강도시 인식개선등 건강 정보 및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도시재생협의체, 지역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중앙동 도시재생 플리마켓 연계, 주말에도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 건강도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2023.6.19. ~ 2023. 7. 3.까지 추가 공개 모집공고 중에 있다. 현재 여주시 답례 품목은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의결을 거친 33개 품목 농축특산물 10개 품목 가공식품 16개 품목 공예생활용품 3개 품목 여주생산주류 입장권 캠핑장 이용권 여주사랑카드이다. 여주시는 지난 2월 선정된 답례품에 대한 공급업체를 모집 공고 15개업체를 선정했다. 추가 모집 공급업체 또한 여주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 모집 분야 답례품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업체, 여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5조 답례품 등의 선정 시 고려사항 등을 충족하면 된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접수기간 내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모 공고문은 시 홈페이지‘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7월 중 회의를 열고 기업 정착도, 신뢰도, 안정성 지역 연계성 사업계획, 수행능력 정체성,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1월 1일부
(경인뷰) 지난 15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굴과 여주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살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향후 위기가구에 심리지원 서비스 및 정서적 지지를 지원해 자살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두 기관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관내 심리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임정희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발견할 경우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지난 15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 및 민간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 및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용품 키트사업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심의했다. ‘여흥이의 여름용품 키트 지원’ 사업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복지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기모기채, 제습제, 위생용품 등 꾸러미를 전달하며 온열질환 예방법을 알려드리고 역량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혹서기 위기가구의 안전확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여흥동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여흥동을 위해 앞장서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해 더불어 행복한 여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하반기 계절근로자 배정 농가 13명,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1명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계절근로자 비자발급 절차와 준비사항, 고용 농가의 필수 준수사항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필요한 교육과 표준근로계약서 작성요령 안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가주와 다문화가정 모두 제도의 취지와 시행방향에 대해 이해하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 보건소는 임산부가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이 되도록 2023년도 “출산준비교실”을 하반기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10:00 ~ 12:00 까지 1기당 총4회로 10월까지 총 2기를 실시하며 출산전문 교육강사가 “행복한 태교 & 엄마의 정서”강좌를 시작으로 신생아 돌보기, 건강하기 출산하는 분만법, 모유수유교실 등 매회 강좌마다 해당 분야 전문강사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11일 10:00 ~ 12:00은 토요 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실시하며 출산전문 강사가 행복한 출산을 위한 전문 부부 태교를 강의해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임신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중 임신 16주 이상으로 선착순 10~20명을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출산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의 탄생으로 인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프로그램을 제공으로 태아와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 애착관계를 제공해 여주시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