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요즘 일죽면에서는 아름다운 청미천을 배경으로 펼쳐질 제13회 청미음악회 준비가 한창이다. 제13회 청미음악회는 오는 23일 청미천 둔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데, 안성시 동부지역 문화 발전의 주역인 일죽면민들이 참여하는 공연예술과 농산물 장터, 참가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우선 일죽면 주민자치센터와 일죽농협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리는데, 기체조, 노래교실, 색소폰, 소셜댄스, 사물놀이 공연과 농협 함초롱 풍물단, 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또 일죽초등학교 주래꽃다지 팀을 비롯한 일죽면 관내 학생들의 예능 발표와 일죽면의 자칭 명가수들이 참가하는 주민노래 경연대회도 기대를 모은다. 개회식 이후에는 초청가수 지원이, 위일청 등 실력있는 가수들이 꾸미는 흥겨운 축하 무대와 화려한 불꽃놀이도 준비하고 있다. 부대행사로 22일과 23일 이틀동안 추석맞이 지역농산물 장터가 열리고 축제 당일날엔 청미천 둘레길 걷기 행사도 열린다. 둘레길 걷기는 추억의 징검다리를 건너고 모래성 쌓기 등을 하면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로 건강을 다지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완주자에겐 기념품을 증정
(경인뷰)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8일 안성시 서운면에 쌀 30포를 전달해와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쌀을 전달하고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운면에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달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항상 이웃을 돌보는 서운면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15일 금광면축제위원회가 금광면사무소 야외무대에서 ‘제6회 금광면 면민의 날 기념식 및 달빛축제’를 개최해 금광면민의 화합 및 소통의 한마당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비속에서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민자치 발표회, 2부 면민의 날 기념식, 3부 달빛축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금광농협풍물단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1부 주민자치 발표회에서는 금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8개 반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다. 특히 민요 및 고고장구, 기타, 라인댄스, 밴드반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도자기 공예반과 드론반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해 공예품과 드론을 전시했으며 국궁은 체험 부스등을 마련해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민자치 발표회가 막을 내리고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개회선언 현수막을 펼치며 ‘제6회 면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의원, 박명수 경기도의원, 금광면기관사회단체장 등이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지역발전 및 이웃사랑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된 지역민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금광면민들이 금광
(경인뷰)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청명한 가을에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3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오는 9월 23일 오후 5시부터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1부 주민참여 공연이, 오후 7시부터 2부 가수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주민참여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밴드, 댄스, 태권도 시범단 등 다양한 연령의 8개 팀이 재능과 역량을 펼칠 예정이며 가수초청 공연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락커 김종서 그룹 씨야 메인보컬 김연지, 미스트롯 출신 소유미 등 여러 장르의 출연진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도문화축제는 2014년부터 매년 주민들이 다 함께 동참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해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왔다. 김학돈 공도문화축제위원장은 “이번 공도문화축제 힐링콘서트에 많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시행령 개정사항포스터를 부서 게시판에 게시했다. 개정사항은 농수산물 및 농수산 가공물 선물 가액 상한 인상에 대한 내용이다. 기존 선물의 범위를 물품에서 물품과 용역상품권으로 변경됐다. 이번 개정은 자연재해와 수요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수산계, 문화·예술업계 등을 개정한 사항으로 개정된 사항 외에도 평소에 청렴정책의 공유 및 점검등을 통해 부서 자체적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인범 문화체육관광과장은“바쁜 업무로 지나칠 수 있는 법 개정사항을 게시하고 안내함으로써 법 위반행위를 근절할 수 있고 신뢰받는 안성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2023년 청렴시책 일환으로 ‘청렴 노래가사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아이디어 개최 목적은 직원들이 조직문화에 청렴이라는 무거운 단어를 업무과정에서 즐겁고 유쾌하게 받아들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채택된 아이디어로는‘청렴없이 못살아 정말 못살아, 둘도 셋도 넷도 없는 청렴^^. 나를 청렴으로 채워줘요~~, 행복한 순간이야 청렴데이, 나 가끔씩 청렴 생각을 할 때마다’가 채택되어 부서 게시판에 게시했다. 문화체육관광과 직원은 “이번 아이디어를 통해 어렵게만 다가온 청렴이 재밌고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자주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15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2023년 제2, 3차 통합사례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과정으로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기록 및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효과적인 기록 관리 방법을 배우고 고도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교육 내용을 숙지하고 실제 사례에 대한 실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기록에 대한 핵심 원칙에 대한 훌륭한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 “실제 사례를 다루는 부분이 매우 유용했고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웠습니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며 지식을 확장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공유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경인뷰)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6일‘2023년 9월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 월별 프로그램은 안성 시민리더 서포터즈와 연계해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과 진행하고 있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소년 9월 프로그램은 안성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맞춤 구성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및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비건버거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수요처로 배분됐다. 김동성 센터장은“청소년들이 기후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부터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해보는 프로그램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안성경찰서와 협업해 관내 주요 등산로 8개소 및 둘레길 2개소에 대한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주요 등산로 입구 CCTV 설치 여부 등산로 가로등 조명 조도 확인 풍도목, 고사목 등 피해 우려 위험목 파악 목계단 및 안전난간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9월 14일 안성경찰서와 비봉산 등산로를 점검하고 주요 등산로 및 둘레길 10개소에 안전수칙을 기재한 현수막을 설치했다. 안성시는 등산객의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풍도목은 즉시 제거 조치했으며 파손된 목계단 및 안전난간 등 시설물에 대해는 단계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정비할 계획이다. 안성시 산림녹지과 김진관 과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로 및 둘레길은 안성경찰서과 협업해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범죄 예방과 안전을 위해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고 2인 이상 동반해 산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문화예술발전기금”에 참여할 개인 또는 기관·단체를 오는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지역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에게 새로운 활력과 문화적 감성을 불어 넣어 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영화 연예 등 문화예술 전 분야이며 각종 전시나 공연 등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각종 문화예술 사업주체로서 공고일 현재 관내 주소를 둔 개인 및 기관·단체이며 아울러 총 지원금 규모는 2,500만원으로 기관·단체 최대 400만원, 개인 최대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사업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성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3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초경의 날이란, 2010년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 보건복지부, 교육과학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여성의 초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10월 20일을 초경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초경의 날을 기념해 초경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급격한 신체 변화 속 건강한 성 의식 확립을 위해 양육자가 함께 축하해 주는 분위기를 조성해 초경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기획됐다. 초경의 날 기념행사는 10월 20일 오후 4시부터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는 초4~초6 초경을 맞이하는 여학생을 대상으로 보호자 동반하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축하케이크 커팅식과 성교육 강의 및 가죽공예를 통한 위생파우치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성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14일부터 3개월동안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데이”를 대덕면 2개소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재활용데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대덕면 내리 25호공원과 청룡공원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재활용품이 분리수거되지 않고 버려지는 문제점을 개선해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여하는 주민이 재활용품을 가지고 와서 이동식 분리수거함에 재활용품을 분리해 배출하면 인센티브로 종량제봉투을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장소별 2명의 자원관리사가 재활용데이 현장에서 참여하는 주민들의 분리배출을 도와주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 및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참여하는 시민에게“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를 위해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과 올바른 생활쓰레기 버리기”를 홍보하고 “대덕면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재활용데이 사업을 평가해 향후 15개 읍·면·동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