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기준을 폐지하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10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정부의 선정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난임부부에게는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율 향상을 위해 ‘여주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해당이 되나, 180% 초과인 난임부부도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시술별 횟수와 금액은 기존 지원대상과 동일하다. 확대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예산편성 등을 거쳐 이르면 10월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여주시는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출산을 할 수 있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많아지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든 후 반복해서 발생하는 봄철 농작물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과수는 사전에 살수법, 송풍법, 연소법 등을 통해 예방하고 저온 피해를 입었을 경우 조기 인공수분 실시 등 결실량을 최대로 확보해야 한다. 노지채소의 경우 사전에 부직포·비닐을 활용한 육묘기 보온 및 가온에 철저를 기하고 만상 이후 정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저온 피해가 예상될 경우 요소비료 엽면살포 및 병해충 방제로 조기 생육을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맥류는 생육기 배수로 관리를 통해 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웃거름 주기 등 포장 관리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고 저온 피해를 입어 잎에 황화현상이 발생할 경우 엽면살포를 실시하고 웃거름 사용량을 줄여 관리한다. 인삼은 햇빛으로 두둑 온도 상승에 의한 조기 출아를 억제해 냉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저온 피해를 입었을 경우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벼는 너무 일찍 이앙할 경우 저온에 의해 초기 생육 및 출수 지연, 양분 소모 증대 등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품종별 적기 이앙을 권장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예년보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4월 27일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법정의무소독대상시설 339개소 중 소독 미실시 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법정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버스 및 운수업소 전통시장 병원급 의료기관 집단급식소 학교 등이다. 관내 대상시설은 숙박업소 37개소, 식품접객업소 70개소, 버스 등 운수업소 17개소, 집단급식소 81개소, 학교 48개소, 유치원 21개소, 공동주택 25개소 등 총 339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소독 미실시 업소 현장점검을 통해 휴·폐업 등 업소의 영업 여부 확인을 해 더욱 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미실시 업소에 대해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근거 규정과 법정 소독 횟수 기준, 법규 미준수에 따른 행정처분기준도 상세히 안내했다. 소독 의무 위반 시 1회 위반 50만원, 2회 위반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소독의무대상시설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반드시 소독기준과 횟수를 준수해 소독을 실시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소독의무 불이행 및 횟수기준 위반 시설에 대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단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MOU 체결 외국지자체인 필리핀 팜팡가주의 마발라캇 가르보 시장과 만나 여주시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계절근로자 송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마발라캇 시장은 인력 송출 전, 한국문화와 언어, 농작업 트레이닝을 통해 한명의 무단이탈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현재 대두되고 있는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마발라캇 시장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여주시에 방문하는 계절근로자가 불편함 없이 근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27일 마발라캇 시에서 MOU 방식의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이 입국했으며 3개 농가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3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고용희망 농가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7월부터 필요한 인력이 모두 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여주보 홍보관에서 ‘제23회 여주뜰안愛 우리꽃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여주시 자생식물연구회는 1999년 결성해 50여명 회원들이 우리꽃에 대한 보존과 아름다운 토종 야생화를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홍괴불, 실목련, 섬개야광, 꽃지황 등 약 100여 점을 전시할 예정으로 관람객들에게 봄의 향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서만용 소득기술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몇 년간 전시회를 개최하지 못했었는데 다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남한강 봄바람과 함께 우리꽃의 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는 초대의 말을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245,94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자로 결정·공시한다.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2월부터 토지특성 조사, 지가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제출 과정을 거쳐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여주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8%, 경기도 시·군의 평균변동률은 전년 대비 -5.4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4월 28일부터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주시는 인터넷 열람이 어려운 세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에게 결정 통지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여주시 홈페이지 또는 여주시청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경인뷰)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다음 달 8일 여주시청 2층 상설감사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란 인·허가 관련 규제로 업무추진이 곤란한 사안에 대해 사전에 적법성·타당성을 검토해 조언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제도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이번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 현장 상담창구에서는,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이 신청했거나 신청 예정인 인·허가 등의 업무가 능동적으로 처리 또는 검토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 함께 고충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찾는다. 상담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감사 접수를 통해 법률 자문과 중앙부처 협의 등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인·허가와 관련해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여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여주시 감사법무담당관으로 5월 3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충선 감사법무담당관은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 현장 상담창구가 시민의 애로사항 해결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적극 행정 활성화에 도움이 되
(경인뷰) 강천섬힐링센터가 정비를 마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29일 이틀간 강천섬 힐링센터에서 시범운영 프로그램 ‘여주 안단테’를 진행한다. 강천섬 명소화 사업의 일환인 강천섬 힐링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890㎡의 규모로 센터 내 친환경 놀이터, 강의실, 교육실, 정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재단은 올해 초 여주시로부터 강천섬 힐링센터를 위탁받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시설 안전 점검 및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 첫 시범운영 프로그램인 ‘여주 안단테’는 보고 듣고 호흡하는 다양한 명상·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민들은 스트레스와 수많은 생각으로 무거워진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한 발 물러서서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소리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싱잉볼 명상’은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을 가진 티베트 전통악기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표면을 문지르거나 두드릴 때 잔잔하게 퍼지는 낮은 음파에 집중하다 보면 몸과 마음에 휴식을 안겨준다. 후각을 통한 호흡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향기테라피’도 운영된다. 보이지 않지만, 익
(경인뷰)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5일 ‘2023년 행복 오학동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했다. ‘마음을 나누는 건강한끼 반찬나눔사업’은 공동위원장을 포함 총1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제육볶음, 동그랑땡과 소시지부침, 무나물, 취나물 등 총7종의 반찬을 정성으로 조리해, 저소득 25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따뜻한 음식을 전달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을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받아주시는 이웃의 웃음이 우리에게 선물이 된다”며 “항상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한끼 전달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드리는데 앞장서겠다”며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세종대왕면 농업인상담소에서는 2023년 세종대왕면 학습단체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함께 지난 4월 24일 ‘킬레이트칼슘제와 염화칼슘 조제 교육’ 을 진행했다. 킬레이트칼슘제는 세포조직을 단단하게 하고 식물의 저장성 증대의 효과가 있어,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저비용 고효율 킬레이트칼슘제 제조기술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3년 세종대왕면 학습단체육성 지원사업 중 하나로 농촌지도자 회원 30여명이 모여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전문관의 교육의 수강한 후 칼슘제를 조제했으며 장홍기 세종대왕면장도 참여해 힘을 보태었다. 킬레이트칼슘제는 칼슘제와 붕산, 미생물활성수를 혼합해 조제한 후 5-7일간격으로 엽면살포하면 채소류의 입마름병 및 무름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염화칼슘은 수확기 질소를 억눌러 고품질 생산에 도움을 준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경인뷰) 여주시 여흥동장은 지난 4.25. 여주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및 농가의 벼 육묘장을 방문해 푸르게 자라고 있는 벼를 살펴보았다. 여주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은 지난 2022.11.10. 여주시 멱곡동 273번지 일원에서 준공식이 거행됐으며 사업비 총32억 3800만원의 자금이 투입됐다. 육묘장 규모는 총 부지 면적 13,542㎡에 건축면적 10,098㎡ 규모로 작업실 및 육묘장, 발아실, 자재 적재장 등 각종 부대 장비를 갖춘 시설로 여주농협 벼 재배 면적 1,035ha의 약 32%인 330ha에 연간 5만개의 모판을 공급할 수 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 푸르게 잘 자라고 있는 벼 육묘가 고품질 여주 쌀 생산 증대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경인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명성황후기념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으로‘금빛에 담긴 옛 사람의 소망 - 전통금박 체험’을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은 진행하고 있다. 2023년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프로그램은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공예인 ‘금박공예’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금박은 변치 않는 성질과 화려한 색감으로 가구, 건물, 생활용품 등을 장식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던 재료이다. 우리나라의 금박공예는 비단 등의 천 위에 목판화 기법을 활용한 형태로 발전했으며 다양한 의미를 가진 문양으로 첫돌, 혼례, 환갑 등 사람들의 특별한 날을 빛내고 있다. 어린이 참여자는 금박공예가의 안내로 금박문양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아교풀을 묻힌 목판으로 직접 문양을 찍고 금박으로 장식된 가방을 만들며 이미지로만 접했던 금박공예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