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 중앙동에서는 최근 가로환경 꽃길조성을 위한 꽃과 나무 등이 사라지거나 훼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7일 여주역 인근에 조성한 화분이 훼손됐다는 주민의 제보를 받아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 15~16일 한 주민에 의해 꽃이 도난된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중앙동에서는 지난 1월 소양천 경관조성을 위해 조성한 태양광 조명등을 도난당한데 이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한 초화가 사라지자 해당 장소 인근에 도난방지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행정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중앙동의 한 주민은 "꽃을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별 문제의식 없이 한두 송이씩 뽑아가는 것 같다며 '꽃 도둑, 책 도둑은 도둑도 아니다'는 인식이 문제"고 지적했다."꽃은 구할 수 있는 시기가 연중 1, 2주 정도로 정해져 있는데 화단 꽃 중 일부가 사라지면 같은 종류의 꽃을 다시 구하기가 어려워 예쁘게 가꾼 화단이나 화분 등이 보기 싫어진다"고 했다.이에 중앙동장은 "도심 속 꽃들은 시민 모두의 즐거움을 위해 만든 공동의 자산"이라며 심어둔 꽃도 시의 재산이기 때문에 뽑아가면 절도죄에 해당한다“꽃으로 밝아진 도심 미관을 이웃과 함께
(경인뷰) 지난 18일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등 30여명이 함께 금사 참외 축제가 시작되기 전 방문객을 위한 축제 장소 주변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금사근린공원부터 뚝방길 일대 등 참외축제가 진행되는 주요 장소를 청소해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석구석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및 바르게살기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해 주민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주체적인 금사면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윤태록 주민자치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금사참외축제가 시작되기 한 달 전에 진행해 면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 쾌적한 금사면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지난 18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2차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실적 보고와 2분기 신규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1분기에는 단기사업인 ‘설 정 나눔 꾸러미’ 사업을 추진 완료했고 안전취약계층에게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위기탈출 안전한 가’ 사업과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뚝딱 수리단’ 집수리 사업, 독거노인 가구에 유제품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아이럽우유’ 사업 등의 장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회의에서 의결된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온누리 1인 1나눔계좌’ 사랑나눔 캠페인 사업과 독거노인 반찬제공 서비스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 저소득가구에게 냉·난방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원하고 따뜻한 가남나기’ 사업 등을 추가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체계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지난 1분기에 많은 분들의 따뜻한 나눔과 노력으로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2분기에는 기존 추진 중인 사업과
(경인뷰)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가 임세원 작가 초청 개인전을 오는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전국 최대의 도자 산업 집적지인 여주시가 천년을 이어온 여주 도자기의 명맥을 온전히 이어가고자 건립한 여주도자문화센터는 도자 전문 전시관으로 지역 도예가들이 공들여 빚어낸 작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꾸준히 도자 전시를 개최 중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토여 임세원 작가는 1983년 여주에 정착한 이래 40여 년간 도자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1947년, 평안도 지주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작가는 조부가 교회를 운영했고 부친은 무역업을 통해 부를 쌓아 퍽 유복했다고 술회했다. 하지만 동란을 맞아 삶의 터전과 자산을 모두 잃고 1·4 후퇴 때 가까스로 월남해 서울, 대전을 거쳐 목포에 정착한 작가는 보육원에 맡겨질 정도로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 성장했다. 다행히도 재기에 성공한 부친이 서울로 데려와 교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중학교에 진학했지만 2학년 무렵 부친이 작고하면서 다시금 시련을 마주하게 된다.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임학과에 합격했지만,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생
(경인뷰) 여주시보건소은 관내 재가암 환자 등록자 중 마음튼튼 힐링교실 참여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은 암 환자 간 정서적 교류로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질병에 대한 정보를 교환해 질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5회차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으로 1회차 원예치료, 2회차 라탄공예, 3회차 가죽공예, 4회차 도자기 수업, 5회차 타일공예 등을 운영하며 참고로 1회차와 마지막 5회차에는 스트레스 지수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암 환자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와 재활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1차 원장을 대상으로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항상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최일선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는 보육교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을 위해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찬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확대”와 관련해 아동의 권리를 위한 희생과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일하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자 1차 원장을 대상으로 4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는 2차, 3차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6월과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인뷰) 여주시는 최근 근린생활시설로 건축허가 후 불법 증축해 영업장을 확장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여주소방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해 건축법과 소방법 등 위반사항에 따른 단속 및 시정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불법증축으로 비상경보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물을의무적으로 추가해야하는 건축물의 용도가 근린생활시설로서 점검분야는 무단증축 및 대수선, 소방시설물이며 점검시기는 4월말에서 5월중순까지 하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 계도해 즉시 시정하게하고 위반건축물로 판명 될 경우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현행규정에 적합한 경우 양성화를 안내해 불이익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정해진 기간 내에 원상복구를 하지 않을 경우 사법기관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게되며 위반사항이 발생한 건축물에 대해는 지속적인 이행실태를 점검하니 자진정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가 오는 4월 21일 부터 개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동물보호 예방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 최근 동물학대 사건 등 동물복지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 사육농장의동물학대, 운영실태, 분뇨처리 등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는 실정이다. 이에 여주시 축산과에서는 동물보호팀, 축산환경팀 공무원과 명예동물보호 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팀 7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불법도살 및 동물학대 여부, 적절한 사육환경 지도·점검,가축분뇨 처리실태 확인, 그 밖의 동물관련 불법행위 등 이다. 현장점검 결과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중대 불법 행위 등 세부 후속처리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위반사항 발견시 엄충히 처분할 방침” 이라며 “동물이 보호받고 존중되는 동물보호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4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올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월 가정의 달 사업추진과 운영세칙 개정 건에 대한 안건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성 민간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며 위원들의 역량 강화로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조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수렴해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지역복지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17일 조정아 여주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청년 일자리 관련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센터’,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여주시 일자리센터’와 협업 회의를 진행했다.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작년 12월 동부 경기창조문화허브센터 개소 이후 각 기관별 운영상황 등을 공유하고 청년 일자리 사업에 발전을 위해 조정아 부시장,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최중빈 센터장, 여주시 일자리센터 이선영 센터장,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 소개와 진행 중인 프로그램, 사업 설명에 이어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 일자리 박람회 등 각종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추진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위해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갖기로 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여주시 청년 일자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업 회의를 통해 청년 일자리 관련해 효율적인 사업 운영으로 여주시 청년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6일 1차 도자 산업 관련 협업 회의를 가진 바 있
(경인뷰) 여주시는 사회적으로 더욱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환기와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여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월 민·관이 합동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해지는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제319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 한바퀴 캠페인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주시 자율방재단에서 실시하는 관내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홍보물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행정의 실천과 안전문화진흥에 대한 폭 넓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여주시는 밝혔다. 여주시 오학동 싸리산 등산로에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진흥’과 4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예방”과 관련된 홍보물품을 배부해 산불감시 및 안전수칙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여주시청 시민안전과, 여주시 자율방재단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활 속 안전문화 진흥을 주제로 안전신문고 사용방안 생활 속 안전점검 시민안전보험 풍수해 보험 자연재해 행동요령 등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2차에 걸쳐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5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영업주를 격려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여주시민에게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정종구 지부장은 여주시외식업지부는 음식점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해 기장료 없는 세금신고 농산물 직거래, 구인·구직 무료 소개 등의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처 황선순 식품안전관리과장의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교육, 여주대 정희라 교수의 친절서비스 교육은 영업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