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보건소은 관내 재가암 환자 등록자 중 마음튼튼 힐링교실 참여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은 암 환자 간 정서적 교류로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질병에 대한 정보를 교환해 질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5회차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으로 1회차 원예치료, 2회차 라탄공예, 3회차 가죽공예, 4회차 도자기 수업, 5회차 타일공예 등을 운영하며 참고로 1회차와 마지막 5회차에는 스트레스 지수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암 환자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와 재활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