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가 오는 31일부터 7월 6일까지 갈미한글공원, 왕송호수공원,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2024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을 개최한다. 돗자리 영화관은 △갈미한글공원에서 엑시트, 씽2게더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육사오 루카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알라딘이 저녁 7시 30분에 상영된다. 특히 7월 6일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는 영화 알라딘 상영 후 드론쇼가 약 10분간 진행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은 시민 누구나 돗자리를 지참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아이들을 동반하는 가족의 경우 각 영화의 상영 등급을 미리 참고하면 된다. 또한, 행사가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우천 시 상영이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돗자리 영화관은 야외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영화를 즐기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활력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영화를 감상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여주지구위원회는 5.27~29까지 여주시 관내 5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및 마약예방을 위한 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약물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직접 청소년들을 찾아가 눈높이에 맞는 마약예방 교육을 위해 여주중학교를 시작으로 세정중학교, 세종중학교, 상품중학교, 창명여자중학교에서 총5회 뮤지컬 공연이 실시될 예정이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여주지구위원회에서는 2023년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소통공연’에 이어 올해는 ‘청소년 흡연 및 마약 예방 뮤지컬 공연’을 통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 마약예방 교육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최근 증가되고 있는 청소년 약물중독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알려줄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산림청은 5.24일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림재난분야 산사태취약지역 중 여주시를 방문해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민생현장 점검대상지는 지난 4월 18일 산사태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한 곳으로 여주시는 앞서 읍·면·동 합동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점검과 대피소 표지판 부착 등을 완료하고 자체 제작한 ‘우리지역 산사태 예방대응 안내지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종합안내서’ 등이 “산림청과 경기도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읍·면·동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 및 시민의 산사태 대응능력 향상을 통한 산사태 사전 예방·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7월과 8월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피해 발생에 사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림분야 재해우려지역과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지는 신속한 응급조치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25일 여주한글시장 내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여주한글시장 뮤직 페스타와 제3회 3도 청소년예술경연대회’가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한글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소통과 문화의 공간을 제공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친숙한 시장 이미지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시장을 더욱 친밀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 고재용 여주시 문화경제국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광범 도의원, 방미정 여주시상인연회장 및 상인단체 등이 참여해 행사를 축하해 줬다. 1부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공연으로 여주시에서 가요, 국악, 밴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준비해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2부에서는 제3회를 맞이하는 3도 청소년예술경연대회가 열려,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3도에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화예술 기량을 많은 시민들 앞에서 선보일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는 5.3일부터 22일까지 100여개 넘는 팀들이 사전 온라인 예선을 치뤘고 이를 통과한 24
(경인뷰)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오는 5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완료자에 한해 선착순 300명에게 건강꾸러미를 지급한다. 방문보건팀에서 진행하는 이번 검진 완료자 인증 이벤트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검진 대상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청년 세대부터 관리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자 실시된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중 짝수년도에 출생한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검진 항목으로는 문진 및 상담, 신체검사,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다. 검진기관은 일반건강검진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을 통해 지역별 검진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인증 행사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관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아직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신 검진 대상자분들께서는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미리 검진을 받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인증 이벤트에
(경인뷰) 여주시 산림공원과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황학산 등산로 일원에 세족장 설치를 완료했다. 맨발 걷기가 전국적 유행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한 맨발 걷기 환경 조성에 나선 것이다. 맨발 걷기를 위한 세족장은 황학산 수목원 입구 1개소, 황학산 산림욕장 입구 1개소 총 2개소가 설치됐다. 황학산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등산로 곳곳에 휴게시설 및 전망대도 있어 맨발 걷기를 즐기고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가족, 이웃과 함께 황학산의 마사토길을 맨발로 걸으며 일상 속에서 지친 몸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황학산 등산로 등산 환경 정비 공사 및 화장실 설치 공사를 오는 6월 내 완료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휴양 환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가평군 친환경 쌀 생산지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가평농협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통 모내기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급식에 제공되는 쌀의 재배 과정도 알아보고 우리 땅에서 자란 친환경 쌀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친환경 급식의 신뢰감 형성을 위해 생산자와의 만남 및 생산지 소개를 거쳐 풍년을 기원하는 신명난 농악 풍물놀이로 시작됐다. 생산자의 설명에 따라 논에 띄어 놓은 못 줄에 맞춰 직접 한 땀 한 땀 모를 심으며 조상들의 협동과 배려도 배우는 시간이었다. 모내기가 끝난 후에는 가평군 지원으로 잣향기푸른마을에서 떡메치기, 가평 특산품인 잣 까기 체험 등에 참여하며 1일 농촌체험을 마쳤다. 박미진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10월과 11월에는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약 100명을 대상으로 관내 학교급식 공급지인 의왕시와 화성시에서 무농약 쌀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업을 위해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를 27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의 학교 감염병예방관리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결핵예방법’에 따른 학교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했다. 정담회에서는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주체인 시·군·구 보건소에서 학교 점검 시 학교 특성을 반영한 명확한 점검기준 제시와 결핵 예방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체육건강과 학생건강대응팀, 용인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 도청 질병정책과 감염병예방팀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결핵검진등 점검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로 학교 현장의 혼선을 예방하고 학교업무가 경감되길 기대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청과 도청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김포교육도서관이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1년여간 임시 휴관했던 도서관을 28일부터 개관한다. 지난 1985년 개관한 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체 면적 1,139㎡ 규모의 재구조화를 완료했으며 벽을 허물고 출입문을 없애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은 강의실, 체험공작소, 활동실, 청소년 자료실로 학생 중심 복합문화 공간 △2층은 어린이자료실, 어울림 공간, 커뮤니티실, 휴게실 등 개방적인 독서문화 공간 △3층은 자료와 멀티미디어 공간이 공존하는 어울림자료실로 구성됐다. 특히 29일에는 도서관 재개관을 축하하며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을 비롯해 △마크라메-손으로 만드는 매듭 책갈피 △나만의 캐릭터 이모티콘 만들기 △일년 전 오늘 베스트 도서 △블라인드 북 등이다. 김덕순 경기김포교육도서관 관장은 “새롭게 태어난 우리 도서관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의 휴식이 있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ESG축제 추진 △체계적인 행사장 구성 및 체험공간 강화 △돌아온 이천쌀밥 명인전 개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속적인 사전홍보행사에 대한 안건들이 검토됐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차 없는 축제장 운영 및 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탄소 저감, 먹거리 마당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체험활동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도모한다.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 개최와 이천농업테마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사전홍보 행사는 1차로 지난 5월 19일 제2회 쌀밥데이에서 쌀문화축제 대표 콘텐츠인 가마솥밥이천원 행사를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가 주관해 1,043명이 참여했으며 2차로는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천농업테마공원 내 수경시설 운영기간 중 농경문화체험과 이천농산물 판매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4일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문화 정착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친절캠페인을 이천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캠페인은 이천시 교통정책과와 이천시개인택시조합 인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가까운 거리도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 ‘안전하고 깨끗하고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등 개선된 택시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홍보스티커를 차량 외부에 부착하고 친절한 고객응대를 다짐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김 모씨는 ‘택시 기사분들이 ’가까운 거리도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부착하고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든든하고 이런 노력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호응했다. 이후 이천시와 개인택시조합은 시민이 바라는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 정착을 위해 이번 달 중 유동인구가 많은 하이닉스와 이천터미널 택시승강장에서 친절캠페인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천시는 6월 19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시내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 776명을 대상으로 친절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6월 13일부터는 자가용 및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단속 활동을 실시해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5월24일 반도체산업의 청년고용 촉진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반도체 기업 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이천시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공동 주관으로 관내 반도체 기업 과 두원공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 융합캠퍼스, 이천 제일고 다산고 등 교육기관이 참석해 반도체산업의 현장인력 수급애로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 밖에도 한국산업안전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부지사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정책을 홍보했다. 이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이천시 반도체 인재양성센터, 두원공대 반도체과 산업체 위탁교육, 한국폴리텍대학 이천교육센터 신설 등 다양한 반도체 교육사업을 홍보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 발전의 원동력은 현장에 있기에, 기업과 수시로 소통해 현장 애로를 파악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관계기관과 협업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면서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파악한 산업 현장 요구에 맞는 전문 교육을 추진해 지역 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강화하고 일자리 문제까지 해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