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는 금광호수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환경 보전 및 녹조발생에 따라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및 소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호수 주변 시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하수도법’ 및‘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된 사항에 대해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태완 하수도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개인하수의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호수 오염을 사전에 예방해 청정호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절한 개인하수처리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7,802명에게 2023년 2차 농민기본소득 2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2021년부터 시행했으며 안성시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30만원씩 총 60만원을 농민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연속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안성시에 소재한 농지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이번에 미지급된 신청자 21명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 시 적합 여부를 재검증·재심의해 확정 및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민기본소득은 2023년부터 소비처가 부족한 농촌현실을 반영해 지역 농축협까지 소비처를 확대했으며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화폐 카드 사용기한이 기본소득 지급 후 180일임을 알리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되니 사용자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첫 프로젝트로 ‘꿈 장터’를 광덕초등학교 대강당과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도내 시군의 문화자치 역량을 제고하고 문화자치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안성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첫 문을 연 ‘꿈 장터’는 이주 아동들의 꿈과 적성을 고려한 6가지 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 놀이 체험, 체육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와 광덕초등학교,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대덕경기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했다. 첫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안성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삼남의 길목에 위치해 조선시대 3대 시장으로 손꼽힐 정도로 물자 교류가 활발했던 과거의 명성을 되살려 수도권과 충청권, 기타 지역들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문화장터 구축을 추진하며 ‘상상하는 사람들의 삶터, 문화장터 안성’이라는 주제로 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인뷰)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지난 8월 15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부 회의실 및 연습실에서 ‘2023 미래위원회 컨퍼런스’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청소년 미래위원회’와 동아리대표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Change on 할겨 말겨’를 부제로 하반기 청소년어울림 활동기획 및 ‘교권침해 관련 현주소’에 대한 대응방안들에 대해 토의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미래위원회 김예슬·김현 회장은 ‘무너지는 교권’ 관련한 사례 발표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발표를 제시했으며 참석한 학생들은 이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토의 및 역할극 등을 진행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먼저 설문결과에 따르면 교권침해에 대해 알고 있나요? 교권침해를 하거나 혹은 당하는 것을 본적 있는가? 귀하가 본 교권침해는 어떤 유형인가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례? 학생과 학부모의 교권침해, 어느 것이 더 심각한가? 등의 질문에 따른 결과를 보였다. 이들은 또한 최근 교권침해 관련 자료 등을 사례로 발표했으며 설문내용 중 ‘학생과 학부모 중 교권침해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라는 주
(경인뷰)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하반기 자립기술훈련으로 펫시터 자격 취득 과정을 진행했다. 자립기술훈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심화 직업 교육 및 전문 훈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격취득을 지원하고 자립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어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목표로 실시되며 센터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된다. 23년도 하반기 자립기술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펫시터 자격취득과정은 안성시에 소재한 ㈜애니멀컴패니언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애완견을 돌보는 기술을 배우며 행복감을 증진하고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반려견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이해함으로써 소통과 공감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펫시터자격과정에 참여한 청소년 이OO은 “힐링이 되고 재미가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박OO 청소년은 “평소에 반려 동물에게 관심이 많아 현재 고양이를 키우는 상황인데 반려동물에 대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
(경인뷰)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8월 26일 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이진하 아동문학가 초청 문학 특강 ‘2023 문학산책: 문학을 말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3년 지역문학관 특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박두진문학관이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민의 문학향유 및 지역문학관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학관협회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박두진문학관은 1차 프로그램 ‘2023 문학산책 : 문학을 말하다’를 통해 이진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9월에는 2차 프로그램 ‘2023 문학산책 : 문학을 향유하다’를 통해 올해의 안성 문인 토크콘서트 및 문학체험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하 작가는 2011년 대산문학상 수상과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포롱이의 즐거운 시집’, ‘작은 새의 친구 찾기’, ‘어리석은 치치’, ‘호랑이를 꿴 아이’, ‘외계인 전학생 마리’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강은 사전예약자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박두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문학관 홈페이지 ‘교육·행사 신청’과 전화 접수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모집
(경인뷰) 안성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주말 가족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족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은 가족 2인이 한 팀이 되어 참여가 가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로 수업이 진행된다. 2020년도부터 진행된 가족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은 매년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시민들의 학습요구를 반영해 2020년 200여명에서 2022년 500여명까지 확대 운영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제2기 프로그램 또한 작년 진행되었던 가족 원데이 클래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와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한 8개 과정을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2023년 가족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은 금번 2기로 올해 마무리되며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안성 시민이다. 신청은 8월 16일 9시부터 8월 24일 오후 6시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며 가족 간에 관심사를 공유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경인뷰) 안성시 평생학습관은 2023년 제3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3기 프로그램 교육운영 기간은 9월 4일 시작해 12월 22일까지 16주 과정이며 시민들에게 더 많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와인소믈리에, 1인가구 생활요리 레시피, 신나는 마술세상 등 13개의 신규강좌를 추가 개설해 총 77개의 강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접수대상은 만19세 이상 안성시민 및 거주 외국인이며 접수기간은 8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 선발방법은 접수인원이 초과된 신청강좌에 한해 8월 22일 오전 10시 수강생 참관하에 공정하게 컴퓨터로 추첨하며 선정결과는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안성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반려동물에 대해 상·하반기 연 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이다. 예방접종은 안성시에서 지정 동물병원 8개소에 백신을 공급하고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시술비 5천원을 부담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한편 특정한 사유로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백신을 수령 후 출장수의사를 통해 접종할 수 있으며 자가접종은 법으로 금지되어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매년 한 번씩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접종기간 내에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수시 및 정시 대학 선택 시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으로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안성맞춤 대학입시 전략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성 메가스터지 기숙학원에서 관내 고3학생 및 학부모 20팀을 대상으로 수시지원전략 1:1 컨설팅을 운영한다. 컨설팅 대상은 지난 7월 개최한 수시지원전략 설명회 참석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연계열 13명, 인문계열 7명이다. 6월 평가원 모의평가 결과와 학생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모의평가 위치 · 생기부 위치, 전략과목 · 취약과목 관리방법, 2024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등 학생 1명당 약 1시간 동안 전문 컨설턴트의 심층 상담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수시 선택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는 12월~2월에는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지원전략 및 컨설팅이 운영 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뷰) 한민족이 일제로부터 독립한 광복절을 기념하는 일죽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일죽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7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일죽면 43개 마을 천여명의 주민이 참가했으며 축구, 줄넘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800M계주, 어르신 낚시, 2인 3각 등 1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해방 이후 전국 각지에서 해방을 기념하는 체육대회가 열렸으나, 대부분 명맥이 끊어졌고 현재는 일죽면만이 유일하게 체육대회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그동안 6.25 한국전쟁과 코로나 발생으로 세 번의 체육대회만 열지 못했을 뿐, 올해로 75년째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면서 이제는 일죽면만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날 일죽면민들은 8월의 뙤약볕을 마다하지 않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뜨거운 열정으로 승부를 펼치며 화합을 다졌다. 또한 평소 지역발전에 힘써온 26명의 면민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과 시장,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했으며 면민들 스스로가 모범 시민을 추천하고 선발해 해마다 시상하는 면민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또 흥겨운 노래자랑이 펼쳐지는 등 즐거운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
(경인뷰) 양성면 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랑의 쌀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오민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양성면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함께하는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어려움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성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농산물 꾸러미를 제작해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