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 여흥동은 2023.03.13. 연양동에서 시작해 3.16. 하거동을 끝으로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방문 접수하는 ‘2023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여흥동은 총13개중 11개 마을을 직접 방문한 결과 여흥동 거주 농민 650명 중 75%에 해당하는 486명을 접수하고 의무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는 여흥동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었고 특히 의무교육 미이수 시 발생하는 직불금 감액을 사전에 방지해 보다 더 시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농업행정을 펼쳤다고 할 수 있다. 여흥동장은 “‘2023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통해 시민편의 위주로 행정을 펼쳐 주어서 고맙다는 시민의 감사 인사에, 앞으로도 여흥동이 시민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2023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16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2023년 지역농산물 먹거리사업” 추진에 따른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오학동에서는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농수산물 꾸러미 지원사업과 김장나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먹거리를 지원해 어려운 이웃의 식사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소외된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사업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오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14일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14일을 시작으로 약 9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사업은 관내 독거어르신중에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83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대신면 특화사업이다. 또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 및 적십자 봉사회가 함께 협업해 반찬 조리와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혼자 사는 독거노인이 많은 대신면에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분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나눔으로 행복한 대신면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뷰)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여흥동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여주시의원,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명 내외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취임패 수여,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양종수 신임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년간 제1기 여흥동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오신 박광섭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양종수 주민자치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롭게 여흥동 주민자치회장에 취임하며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전임 회장님과 1기 주민자치회에서 닦아놓은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여흥동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자치 실현 및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 대표기구이므로 자부심을 갖고 다방면에 앞장서는 여흥동 주민자치회가 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 강천면은 5개 사회단체들과 더불어 새봄을 맞아 3월 15일에 강천면 소재지 일원과 부평리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강천면 직원 및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500kg의 불법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밝은 강천면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이번에 실시한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새봄을 맞아 강천면을 찾는 내방객에게 깨끗하고 밝은 강천면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강천면에서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주요 도로변 청소와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통해 깨끗하고 밝은 강천면의 아름다운 마을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2023년도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태양광시설 설치 등 29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환경규제기준 강화 및 각종 행위제한 등으로 불이익을 받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팔당호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 지역은 세종대왕면, 흥천면, 금사면, 산북면, 대신면 등 특별대책지역과 점동면, 북내면, 강천면, 여흥동, 오학동 등 수변구역 일부 지역으로 10개 면·동이다. 여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로부터 주민지원사업비 98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소득증대, 복지증진, 육영사업, 오염물질정화 등 4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각 사업은 면·동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목적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사업내용으로는 농업기반시설 정비 등 142개 소득증대사업에 41억9천만원, 마을공동부지 매입 등 146개 복지증진사업에 30억5천만원, 장학기금 적립 등 육영사업에 2천만원, 하천정화활동 등 6개 오염물질정화사업에 6억2천만원, 가계생활비 지원 등 직접지원사업에 20억원을 지원한다.
(경인뷰) 여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해 실종노인 발생예방 및 찾기 사업으로 ‘배회감지기’ 및 ‘실종방지 팔찌’ 보급 사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배회 감지기’ 보급은 실종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경찰청-민간협력 행복GPS 보급 사업으로 배회나 실종경험 혹은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에게 무상으로 보급해 배회 시 GPS를 활용해 보호자에게 위치 알림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복귀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실종방지 팔찌’는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건강용 게르마늄 실종방지팔찌를 제작해, 치매 어르신의 이름과 보호자의 연락처를 새겨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을 경우 즉시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실종방지팔찌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여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찰청 시스템에 치매 환자의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사전에 등록해 두어 실종 발생 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서 보다 신속하게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써 ‘지문 등 사전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고유번호가 기록된 인
(경인뷰)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2023년에도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을 돕기 위해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면접정장 대여사업은 만18세 ~ 39세의 여주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정장 대여비뿐만 아니라 택배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 후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면접 정장 대여 사업은 1인당 최대 5회까지 대여 가능하며 대여 품목으로는 남성은 자켓, 바지, 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 여성은 자켓, 스커트, 바지, 블라우스, 구두 등이다. 이때 대여한 정장은 택배로도 대여·반납이 가능하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통해서 지속되는 구직기간의 장기화와 얼어붙은 취업시장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3년에도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뷰) 지난 3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 대한민국 독서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여주도서관이 ‘우수도서관’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0년 12월 발행을 시작한 책사랑 신문의 제1회 시상식으로 독서교육, 출판사, 저자, 도서관, 독서경영, 지자체 부문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여주도서관은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주제별 북큐레이션, 찾아가는 경로당 서비스, 독서마라톤 등으로 지역의 생애주기별 독서습관 정착을 위한 사업들로 우수도서관 부문에 선정됐다. 특히 여주도서관은 어린이 독서 진작 프로젝트인 ’내 아이 인생성공, 천 책 프로젝트 사업을 2020년 5월에 시작해 회원가입 347명, 도서대출 8만여권, 20명의 어린이가 완독했으며 후속 사업으로 2022년 0~4세 북스타트 ‘책꼬물이 가방 대출’, ’초등학생 독서능력 향상 프로젝트, 영어그림책 ’YESBOOKS’ 사업을 비롯해 여주시민 모두가 참여 가능한 독서마라톤, 고전문학 백권읽기 Go-100 프로젝트, 찾아가는 경로당 서비스까지 빈틈없는 생애주기별 독서시스템을 갖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립도서관은 지역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경인뷰)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사랑의 행복드림 제빵봉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제과 및 제빵을 취약계층 · 독거노인 등에 전달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대신면장,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직접 구워낸 제과와 제빵 700개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건배 대신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 각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은 달콤한 빵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참석한 김연석 대신면장은 “고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운 요즘 지역구성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빵으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2023년 3월 13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자 회의를 이천병원에서 추진했다. 여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미충족 의료 미충족 의료 : 1년 동안 병·의원 에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한 분율는 2019년 12.0%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전국 및 경기도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여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미충족 의료를 완화하고자, 경기 동남부권 지역 책임 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의료원 이천병원은 2019년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증축해 쾌적한 진료환경을 갖추고 권역 심뇌혈관센터인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화사업으로는 재활 센터, 심뇌혈관 질환센터, 지역 응급 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중증질환 취약계층 의료 지원사업 및 중증 장애인 치과 진료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절 수술 등 의료 지원 사업 및 중증 장애인 치과 진료, 방문, 재활 사업 등 적극적 추진을 위해 실무자 협의
(경인뷰) 여주시는 ‘2023년도 불법현수막 정비계획’에 따라 불법현수막 집중정비에 앞서 공공기관에서 무분별하게 설치하고 있는 불법현수막부터 우선 정비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에서 설치하는 불법현수막은 상업용으로 설치되는 불법현수막 대비 느슨한 단속으로 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어 왔으며 공공기관에서 불법현수막을 설치하는 곳에 상업용 불법현수막도 함께 난립하는 등의 문제도 발생해 왔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각 부서 출자·출연기간, 산하 단체, 유관단체 등에 불법현수막을 거는 대신 지정게시대를 이용하도록 계도 할 예정이며 4월부터는 차별 없는 단속과 정비로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효과적인 불법현수막 정비를 위해서는 공공기관부터 모범을 보이는게 중요하다”며 “공공현수막 우선정비를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여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부로 개정되어 시행되고있는 ‘옥외광고물법’ 따라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는 정당현수막으로 인해 공공현수막 우선 정비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