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그림으로 안성'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림으로 안성'은 서양화가 고나현 대표의 재능기부로 중장년층 회원들이 아크릴화에 대해 배우고 기획전시 등을 진행하는 안성시민 동아리이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고나현 대표가 동아리 회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알리고 회원들의 직접적인 시정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당일 '그림으로 안성' 동아리 회원들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을 받고 서로가 생각하고 있던 제안을 공유하며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관심 분야인 그림과 관련된 ‘찾아가는 도슨트 사업’ 및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미술교육 사업’ 등을 제안했으며 생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사업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을 통해 시민동아리 회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전파한 우수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분들과 함께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와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에서는 6월 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2024년 전통시장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6월 경기도내 상권의 이벤트·마케팅 행사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당일 10시 30분부터 진행될 행사에는 사전에 모집된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들이 기획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판매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시장 내 상품과 먹거리 등을 저럼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축제와 진행되는 만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으며 부스 옆에서는 ‘통큰세일 한마당’을 개최해 버스킹, 마술공연 등 어린이 및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당일행사가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직접적인 판로가 되길 희망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21일 진행된 고위직 공무원 대상에 대한 교육은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바 있다.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으로서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지한 자세로 경청했다. 23일 24일은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시가 추진하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예방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의 개념, 최근 직장 내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 사례, 예방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더욱 섬세하고 체계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배려하는 직장 문화가 안착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반려동물展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개최한다. 기획 전시 ‘모든 날, 모든 순간’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광명 시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색 전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자신의 반려동물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는 4명의 작가(이이수, 권명희, 정하경, 홍현지)의 작품과 ‘반려동물과 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20여 명의 광명 시민이 출품한 사진 공모전 선정작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실 앞에는 노란색 강아지 모양의 대형 에어 조형물 1점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부대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이 콘셉트에 맞춰 사진을 촬영해 볼 수 있는 ‘포토존’과 반려동물에게 편지 작성하는 ‘체험존’ 등 색다른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관심 확대를 위해 ‘가족 찾기 캠페인’과 유기견 센터 수건 기부를 위한 ‘수건 기부 캠페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반려동물 보호 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경인뷰)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안성농업인새벽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하며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치매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걷기행사와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주제별 체험부스 운영, 치매예방 홍보,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자원봉사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해병대전우회,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여성단체협의회, 안성맞춤공무원봉사대 등 120여명의 자원봉사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의 의료지원, 시설관리공단, 관내 대학 참여 등 여러 단체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바탕으로 한마음으로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을 없애는 치매 친화적 도시 안성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
(경인뷰) 초평동은 지난 25일 초평동 습지지역 일원에서 민관협력사업으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랑 더하기 희망 캠페인’을 펼쳤다. 해당 캠페인은 관내 복지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신고 알림 앱 가입,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초평동민은 “최근 복지위기가구의 어려움에 대한 심각성을 뉴스를 통해 자주 접했었는데, 이번 활동에 참여하면서 지역주민 누구나 관심을 가지면 우리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유공수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위기가구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에서는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에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동민은 주저하지 말고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대원1동은 지난 25일 원동근린공원에서‘제4회 아이좋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원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대원1동 단체연합이 주관한 ‘2024년 제4회 아이좋아 축제’에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가 참여해 보다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원일중 한울림 동아리의 난타 공연, 대원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 밸리댄스 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로 구성됐으며 동민 노래자랑 본선 경연도 진행됐다. 또한 에어바운스, 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동민들의 홍응을 얻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축제를 즐기시는 동민분들을 보니 기쁜 마음이다 대원1동을 살기 좋은 곳,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5일 동 8개 단체연합과 함께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중앙동민 행복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민 노래자랑 ‘나는 가수다’ 본선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현악 퓨전 연주 등으로 이루어진 ‘힐링 콘서트’ 공연이 이어졌으며 오산장터라는 특색에 맞게 다양한 체험과 먹을거리 장터를 함께 구성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동 8개 단체연합의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축제에 동참해주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중앙동 마을 축제가 잘 자리 잡은 만큼 동민 화합의 기반을 잘 키워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시장을 품고 있는 중앙동이 장터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동민과 지역 상인이 상생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어 나가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상황 보고 및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급식 섭취 후 식중독 의심환자 10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특히 환경검체 채취 등 현장대응 능력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훈련 현장에서 “최근 기온 급상승으로 인해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의심 신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제주니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생채소류 무침, 삼계탕 등 닭요리, 모듬전 등 식품 조리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023년도에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식품접객업소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 식중독 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식중독 발생을 제로화 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1차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16개교에서 108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토론리그는 3:3의회식 토론을 기반으로 한 오산식 디베이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실전 토론을 통해 논리력, 사고력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스쿨존 속도제한의 시간제 운영’,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과 같은 주제에 대해 찬성·반대 각각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리그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참가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토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더 커졌다”며 “심사위원분들의 조언을 통해 자신감도 키우고 실력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토론리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서 더불어 다양한 시각도 공유하는 값진 경험을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7월에는 ‘제2차 오산학생 토론리그’가, 10월에는 ‘오산학생 토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4년 전국무용제’에서 인천을 대표할 무용 예술단체를 선발하기 위한 ‘제33회 인천무용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제33회 인천무용제’ 포스터 ▲ ‘제33회 인천무용제’ 단체부문 대상 작품 ‘Log-Line’(안무 이재선) ▲ ‘제33회 인천무용제’ 솔로 부문 최우수작 ‘Dear’(안무 김영은) 인천무용제(Incheon Dance Festival)는 오랜 기간 인천의 무용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무용 축제다. 올해로 33회차를 맞는 인천무용제는 지난 2024년 5월 22일부터 23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초청 및 경연 프로그램을, 19일과 26일에는 인천 수봉문화회관에서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제33회 인천무용제’에서는 국내/외 초청작 3개 작품, 솔로 부문 경연작 4개 작품, 단체부문 경연작 5개 작품 등 총 12개 작품이 인천 시민관객들에게 소개됐으며, 워크숍 프로그램도 한국무용 특화 프로그램 2개, 발레 특화 프로그램 2개 등 4개의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났다. 지난 2023년 프로그램 대비 30% 이상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 것이다. 이는 인천무용제에 예술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영향과 더불어 ‘
(경인뷰)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의 예술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중·고등학교 단체 대상 전시 집중 감상 프로그램 "피드백+"를 4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피드백+"는 백남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정보를 구하거나 필요한 사항을 충족시킨다는 의미의 피드와 백남준의 백이 결합해 백남준의 예술세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것을 뜻한다. "피드백+"는 2017년부터 운영하는 백남준아트센터의 학급 단체 프로그램 "피드백"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백남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은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와 연계해 운영된다. 기존 "피드백"이 전시 감상 후 해시태그 만들기 등 키워드를 활용한 활동이었다면, 2024년부터 운영하는 "피드백+"는 작품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질문지를 통해 참여자가 답변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으로 참여자의 적극적인 호응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개선됐다. "피드백+" 참여자는 활동지를 통해 해설 위주의 관람 대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전시를 감상한다. 전시 관람이 끝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