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가 지난 4일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석정동 이마트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폭염에 따른 효과적인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요령과 불의의 사고를 예방코자 마련됐다. 또한, 폭염 행동요령이 포함된 부채와 쿨토시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건강한여름나기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물놀이 안전수칙 등 효율적인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슈퍼 엘니뇨로 인한 이상기후로 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유난히 덥고 습도가 높은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실천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 중심 경영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면서 올해 사상 유래 없는 폭염이 기록됐으며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재, 공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중요시 생각하며 공단이 직면한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단 에너지절약 추진 총괄 부서에서 온실가스 감축 의무의 실효적 이행을 위한 에너지 절약 기본 방침 수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해 ‘지구 살리기’활동에 동참을 목적으로 에너지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 며 세부추진 계획으로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운영해 에너지절약 가이드라인을 수립 전사업장으로 배포하며 사업장별 에너지 지킴이 담당자를 지정해 불필요한 조명기기 소등 및 미사용 사무기기 관리 등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활동 전개하고 있다. 에너지절약을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쿨비즈 Day 운영, 출·퇴근 카풀실시, 냉방기기 적정온도 유지하기, 냉방기기 운영 요령 제공, 신재생에너지 설비 증설, 녹색 IT를 통한 에너지 절약, 전기분야
(경인뷰) 지난 8월 4일 안성, 수원, 평택, 오산 등 경기 남부권역 자원봉사센터 4곳이 연합해 충남 보령시 구치 해수욕장에서 환경 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약 15일간의 기록적인 폭우 이후 하천을 따라 해수욕장에 유입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것으로 안성시·평택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각 36명,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23명,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19명 등 자원봉사자 114명이 참여했다. 집중호우 기간이 지나고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합심해 수해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른 만큼, 경기 남부권역 4개 자원봉사센터는 2차 피해 지역으로 시선을 돌린 것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손발 벗고 나서 환경 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수해 피해 지역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안성미디어센터가 오는 31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영화 ‘다음 소희’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 ‘다음 소희’는 2017년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 도중 세상을 떠난 고교생을 모티브로 만든 극영화로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감정노동자, 하청노동자의 노동 현실을 우리 사회에 재조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 소희’는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폐막작이었으며 사회적으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에 수여하는 구찌임팩트상을 수상했다.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영화를 만든 ‘정주리 감독’과 인권활동가인 ‘조혜욱 인권활동가’ 그리고 ‘임종우 영화평론가’를 모셔 영화를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고 또 다른 ‘다음 소희’가 생기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과 변화는 무엇일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영 화 관람 및 관객과의 대화는 무료이며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접수해야 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 위치한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경인뷰)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1일 안성3동사무소에서 농산물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18명이 지역농산물을 포장했으며 최근 폭염에 시달리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취약계층 50여 가구 집에 직접 방문해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완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매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7월부터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위기 상황 발생시 대응이 어려운 70세 이상 1인 가구 441명에 대한 건강 및 생활상태 확인에 나섰다. 이번에 발굴하는 위기가구는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 제도 등 공적 자원을 우선 지원하고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취약 노인 가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등 사회복지서비스도 연계해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있다. 관계 공무원은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통합사례관리 가구 선정을 통해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동을 적극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8월 2일 본청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개요, 분야별 주요 연습 내용, 사회적 약자 등 안성시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 위주의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와 안보 의식 고취를 중점적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국가 총력전 등에 대비해 철저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이에 시는 21일 전시 종합상황실 가동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나흘에 걸쳐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및 도상연습은 물론, 주민 대피 및 테러 대응 실제 훈련 등을 이어가며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연습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을지연습은 모든 조건이 사전에 맞춰진 대로 진행되는 훈련이 아닌, 시시각각 변하는 실제 상황에 따라 전시 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이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경인뷰)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로고를 자체 제작 사용한다고 밝혔다. 청렴 로고를 통해 안성시민들에게 안성시의 청렴행정 구현 의지를 알리고 직원들에게는 지속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각인시켜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내부적으로 청렴행정 공직문화를 만드는 만큼이나 시민들에게 안성시의 적극적인 청렴의지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사회적 신뢰 조성을 위해 대민행정 최전선에 있는 토지민원과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 상수도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문구 선발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문제되는 공직내 청렴에 대해 부서원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상수도과를 상징하는 청렴문구를 발굴하는 취지로 실시했으며 지난 2주간 20여명이 아이디어를 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우수문구는 모든 부서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으며‘맑게 흐르는 상수처럼, 밝게 빛나는 상수청렴’이 1등으로 선발되어 이어서 진행된 청렴텀블러 제작에 디자인 문구로 활용됐으며 2등으로 선발된‘청탁은 오염수 청렴은 생명수’는 3분기 수도요금 고지서 디자인에 활용되어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상수도과는 1회용품 근절을 통해 환경을 살리자는 취지로 최우수 문구인‘맑게 흐르는 상수처럼, 밝게 빛나는 상수청렴’을 활용해 청렴텀블러를 제작했으며 부서원들이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를 통해 청렴에 대해 항상 생각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렴문구 선발대회에 모든 부서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드론을 활용한 축구 활동은 전주시를 포함한 전국의 도시마다 개최되는 국내대회와 더불어 국제대회까지 열리면서 미래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다. 경기를 관전해보면 마치 영화 해리포터에서 마법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며 공중에 달린 골대에 골을 넣는 “퀴디치”와 흡사함을 느낀다. 이런 드론 활동을 하면서 더위를 이기고 있는 장애청소년 동아리가 있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의 ‘나래’와 ‘스피드’ 동아리가 그 주인공들이다.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드론스포츠 동아리 활동은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에 활동하고 있으며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조인호 관장과 김진우 청소년지도사가 활동 지도를 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다른 지역 장애청소년들과의 경기를 위해 날씨에 관계 없이 매주 실내연습장 모여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고 있다. 드론축구활동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나래 소속 청소년은 “처음에는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힘들었어요. 지금은 좋아요”고 밝혔으며 스피드 소속 청소년은 “우리가 이길 수 있어요, 골도 많이 넣어요” 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장애청소년을 인솔하는 장애청소년 방과후 교사는 “남녀에 상관 없이 참가 청소년들이 할
(경인뷰)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래 유망직종인 반려견 훈련사 활동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오는 8월 22일부터 모집한다. ‘나는 훈련사다’ 프로그램은 안성시 삼죽면 소재 반려견 훈련학교와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업무협업으로 진행된다. 전문 훈련사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반려견 훈련사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며 반려견 문화와 매너 교육· Dog Sports 등도 체험하게 된다. 활동에 동반하는 반려견은 2종으로 반려견이 없는 청소년은 훈련이 되어있는 훈련소의 훈련견과 함께 활동하게 되며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를 동반한 활동도 가능하다. 다만, 참가 청소년들이 전문 훈련사가 아니므로 안전 확보 차원에서 공격성이 강하거나 훈련에 거부감이 강한 가정견은 이후 활동 참가가 제한되고 훈련견과 대체해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5명 선착순 모집이며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안성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3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총 12회기로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 활동 참가비는 전액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부담하지만 ‘반려견훈련사’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경인뷰)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20일 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지역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기획행사 2차’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이웃사랑 행복충전소 소나기’’과 연계해 마술공연, 접시체조, 종이접기를 진행해 지역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과 소통, 문화여가증진을 도모했다. 문화기획행사 참여자는 “마술공연 때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 흥미롭고 재밌었다”, “다음에 또 문화기획행사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함을 표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지역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여가생활을 향유해 편견과 차별없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무장애 복지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9월 21일 지역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기획행사 3차 ‘청각예술문화프로젝트소리공방의 청극 ‘으랏차차 천하태평’’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가족평생교육지원팀으로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