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세금 미반환 피해로부터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 등 청년층을 보호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7. 26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 청년 등의 전세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금년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사업은 보증보험 가입자가 거주중인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이미 납부한 보증료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7.26.부터 8.3.까지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8.4.이후는 방문신청과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사업 결정 통지는 신청 접수일로부터 2개월 이내 신청자에게 개별통보하며 자세한 문의는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안성시청 주택과로 하면 된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25일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삼죽면 주민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상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발전방안에 관한 주민의견 청취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자리였다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2023년부터 3년간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기 추진된 삼죽면 생활공감센터 및 덕산 호수길 조성,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연계한 공동체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배후마을에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 왔고 주민설명회, 주민 설문조사 및 앙케이트 조사, 현장포럼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사업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경인뷰) 안성시는 인근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입간판 및 풍선간판에 대한 집중 정비에 나섰다. 경기도 옥외광고물 조례상 입간판은 건물면으로부터 1m 이내,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1.2m이하 등 표시 방법을 준수해야 하며 전기 사용은 금지로 나와있다. 특히 입간판은 대표적인 불법광고물로 도로 침범이나 누전 등으로 주민 생활안전에 큰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낮에 풍선간판 전원을 꺼놓은 경우라도 철거할 수 있도록 정비에 나설것이며 야간에는 경찰서 공무원, 옥외광고업 종사자와 합동 단속을 실시해 정비의 실효성을 높이는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일제정비 계획에 따라 지난달 6월 12일부터 6월 30일 시내권 주요 도로변에 불법광고물을 정비 했으며 대덕면 내리 일대에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1단계: 자진정비 계도기간을 주며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단계: 합동단속 및 직권철거에 나설 것이다. 시는 앞으로도 정비 구간을 확대하고 주기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입간판을 근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거리환경과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병
(경인뷰)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5일 집중호우 대비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해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이 날 김보라 시장은 안성천 둔치 공원을 비롯해 통복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과 안성 하이랜드 일반산업단지 건설공사장 등을 잇달아 찾으며 세심한 점검에 나섰다. 안성천 현장에서는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인해 퇴적된 토사 및 하천부유물 제거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통복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에서는 교량의 차량 통행 안전 사항과 하천 수문, 제방 등을 확인했고 안성 하이랜드 일반산업단지부지에서는 우천 시 부지의 우수처리사항을 점검했다. 김보라 시장은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관내 하천 및 사업장의 대비 상황, 방재 및 우수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개최된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체감형 적극행정에 부합하기 위해 시민운영위원회 등 외부평가위원을 초청해 심사가 이뤄졌으며 ‘ESG경영 혁신과제 발굴 및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접수된 직원들의 12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4개 부분의 시상을 진행했으며 최우수상은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80톤 중축과 연계해 고인유품소각지원서비스 도입을 제안한 ‘기억의 재’ 팀, 우수상은 ‘무동력공기순환팬으로 에너지 절감’을 제안한 ‘에너지지킴이’팀, 장려상은 ‘공단 체육시설 중심 온·오프라인 가이드 맵’을 제안한 ‘어진문수’팀이 차지했다. 또한, 심사위원의 심사 외 혁신제안 경진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이 투표해 뽑은 직원상도 진행해 안성시 추모공원 추모헌화당 조성을 제안한 ‘추모 객’팀이 직원상을 차지했다. 이정찬 공단 이사장은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에 참여한 직원모두 수고했으며 수상한 제안뿐만 아니라 수상하지 못 한 제안도 업무에 반영해 성과가 나타날 수 있길
(경인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 안성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안성 시민에게 행복맞춤서비스 제공하고자 예산편성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공기업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제고하고 예산에 대한 시민의 통제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예산의 책임성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제안내용으로는 이용 고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공단에서 관리하는 체육레저, 복지, 환경에 대한 세 가지 분야이다. 참여대상 및 방법으로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공단홈페이지, 우편, 팩스로 접수가능하며 제안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분은 기획예산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시민과 함께하는 예산편성인 만큼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투명하고 합리적인 주민참여예산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25일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5여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줄 음식을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면서 직접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약 130가구에게 건강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닭죽과 제철을 맞은 배추겉절이를 만들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들은 각 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서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장 정향숙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만든 닭죽과 배추겉절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면 좋겠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현덕 대덕면장은 “언제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대덕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봉사사무실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일찍 봉사 장소에 모여 돼지불고기, 오이소박이김치, 가지볶음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이렇게 만든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15가구에 전달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홀몸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달하고 특히 요즘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식사를 거르지않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제철 음식으로 마련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마음을 담아 정성 가득히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돕는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컨설팅’도 안성시지역사회협의체가 주관해 함께 진행됐다. 양승동 공공위원장은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2일 안성맞춤 아트홀 문화살롱에서 경기도 지원‘함께 만드는 양성평등up, 공감 프로젝트’ 저자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북토크 강연 ‘어쩌다 서로에게 괴물이 되었을까’를 진행했다. 이번 북토크는 경북대학교 사회학과 천선영 교수를 초청해, 저서 ‘어쩌다 서로에게 괴물이 되었을까’를 중심으로 청년 세대 내에서의 젠더 갈등에 대해 작가의 강연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북토크 강연 참여자 조현규씨는 “젠더라는게 어렵고 민감한 주제여서 일상 속에서 주변 사람들과 젠더 갈등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햇볕 아래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생산적으로 대화 나누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2030 젊은 세대 내에서의 젠더 갈등이 무척 심하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연대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힘쓰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9월부터 지역 내 대학교와 협업해 청년 양성평등 공론장을 운영해 젠더에 관한 자유로운 공론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경인뷰) 안성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나무도마 무료수선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배우고 나무도마를 수리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목재와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오래 사용해 칼집이 많이 났거나, 뒤틀림이 생긴 도마를 재사용 할 수 있도록 수리하고 나무도마 관리방법도 배울 수 있다. 나무도마 수선이 필요한 안성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화~일요일 오전 오후 2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으로 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나무도마 무료수선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호에 더욱 힘쓰며 지속가능한 자원의 활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경인뷰)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다가오는 7월 31일부터 8월18일까지 3주 동안 ‘특별한 나들이 전시회2’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바느질 & 향초” 전시회를 관람하고 바느질 공예가가 현장에서 직접 “걱정인형 만들기와 화분홀더 꾸미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10시부터 11시까지 체험행사가 이루어지며 체험예약은 7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전화로만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회 관람은 예약없이 가능하고 방문하는 아동에게는 향초를 무료로 증정한다. 안성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들이 화분홀더 꾸미기를 통해 방학동안 식물과 친구가 되고 애착인형을 만들어 소지함으로서 심리적 안정감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자녀들의 장난감대여와 나눔터 공간을 예약 후 이용 할 수 있으며 이웃과 자녀들의 육아를 함께 팀을 이루어 공동으로 육아 체험 할 수 있도록 품앗이팀도 모집 중이다. 안성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
(경인뷰) 지난 7월 20일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과정 ‘2023년 안성공익활동가학교’ 교육과정이 개최됐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과정의 첫 번째 시간으로 마음라이프연구소 이종미 소장이 활동가 강점 찾기, 네트워크 강의를 주제로 진행했다. 안성공익활동가학교 강의는 7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번의 강의로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활동가 및 시민들의 공익활동 이해를 돕기 위한 오늘날 공익활동의 의미와 조직문화 및 커뮤니케이션 방법, 보고서 작성방법 등의 주제로 이루어진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강의인 만큼 시민들과 활동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공익활동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공익활동가학교는 회차마다 신청을 받고 있어 관심있는 시민 및 활동가들은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