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맛의 유혹 티아시아(T·Asia)가 일본 도쿄 칸다 지역의 유명한 카레 맛을 담은 신제품 ‘골든 비프 브라운 커리’를 출시했다. ▲ 티아시아, 골든 비프 브라운 커리 출시 도쿄의 칸다 지역은 일본에서 손꼽히는 카레 전문점들이 밀집해 있어 ‘일본 카레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티아시아는 현지인은 물론 한국 여행객이 최고로 꼽는 칸다 지역의 인기 맛집 카레들을 선별해 정통 일본식 브라운 커리의 깊고 진한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 색다른 맛의 커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티아시아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유명 커리에 이어 일본식 카레 라인업을 론칭했다. 신제품 ‘티아시아 골든 비프 브라운 커리’는 밀가루를 버터에 볶는 브라운 루(roux) 방식으로 만들어 일본 숙성 카레의 진한 풍미를 살렸다. 호주산 소고기를 듬뿍 넣어 맛이 깊고 고급스럽다. 비프스톡의 감칠맛과 캐러멜라이징한 양파, 과일 퓨레의 은은한 단맛이 더해져 밥에 얹어 먹어도 좋고 고기 소스로 활용해도 잘 어울린다. 티아시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8일 오전 11시에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하고 골든 비프 브라운 커리 세트 핫딜 특가, 구매인증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을 17일 출시했다. 알싸하게 매콤한 사천식 마라볶음면 ‘마라샹궈’를 자작한 국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 농심 마라샹구리 큰사발면 농심은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으로 마라맛 매니아는 물론, 대중적인 입맛도 함께 사로잡기 위해 산초 베이스의 알싸한 마라향, 돈골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조합한 최적의 마라맛을 구현했다. 또한 마라맛에 어울리는 목이버섯, 청경채 건더기로 시각적 완성도와 식감을 동시에 살렸다.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은 전작인 푸팟퐁구리, 김치짜구리 큰사발면과 마찬가지로 물을 버리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국물자작’ 조리법으로 진한 소스맛을 즐길 수 있다. 너구리 시리즈 특징인 굵고 쫄깃한 면발과 캐릭터 어묵으로 브랜드 고유성을 이어갔다. 농심은 마라맛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더 이상 특별한 취향이 아닌 보편적인 맛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알싸하고 매콤한 마라맛을 맛있게 즐겨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심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은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4회 미국 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이하 ADA)에서 혈당조절이 어려운 경증의 신기능 저하 환자에게서 엔블로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3상 임상시험 통합분석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 대웅제약 엔블로정 이번에 발표될 연구 결과는 엔블로와 메트포르민 병용 3상 임상시험에 대한 통합 분석 결과로 경증 신기능 장애 환자 대상 다파글리플로진 대비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입증 결과다. 발표는 류영상 조선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 내과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 주제는 경증 신기능 장애 환자에서의 엔블로의 다파글리플로진 대비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소변 내 당 배출량 증가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 등이다. 특히 경증 신기능 장애 동반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엔블로의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 발표는, 글로벌 최초 SGLT-2 억제제(다파글리플로진)와 비교했을 때, 국산 SGLT-2 억제제가 우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입증한 면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엔블로는 신기능이 경도 감소한 환자에서
대한항공이 6월 17~19일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한다. 무인기 개발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고 군용기 MRO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2024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한 대한항공 부스 전경 국방산업발전대전은 대전시와 육군 교육·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하는 국방 산업 전시회다. 국내 방산기업 230여 곳이 부스를 차려 무기체계 및 무인·AI·국방우주 분야 기술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최첨단 무기체계 플랫폼과 기술을 선보이며 무인기 개발 선도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 대한한공이 최근 양산에 착수한 중고도무인기를 필두로 타격형무인기, 신개념 미래형(Tilt Body형)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선보인다. 대한항공이 30년 동안 생산 및 중정비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온 UH-60 기종도 전시한다. UH-60은 ‘블랙호크(Black Hawk)’로 불리는 군용 헬리콥터다. 대한항공은 1990년 UH-60을 국내 생산하기 시작했고, 130여 대를 납품해 성공적으로 전력화했다. 현재 우리 군이 운용하는 UH-60의 창정비도 수행하고 있다.
GS리테일 대표 PB 브랜드가 8년 만에 새 단장에 나섰다. ▲ GS리테일 통합 PB 브랜드 유어스 BI(가상 구현 이미지) GS리테일이 17일 대표 자체브랜드(PB) 유어스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함께 더 재미있는 유어스’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브랜드 체계를 재정립하고 아이덴티티(정체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6년 3월 론칭한 ‘유어스’는 GS리테일에서 ‘함박웃음’ 이후 17년 만에 선보인 통합 PB 브랜드다. 양과 가격 중심의 기존 PB 상품 한계를 넘어 식품부터 비식품까지 전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업계 대표 PB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어스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유어스 춘식이 우유 △유어스 점보라면 △유어스 야쿠르트그랜드280ml △유어스 보솜이물티슈 △유어스 비닐우산 등이다. 8년 만에 이뤄진 이번 BI 리뉴얼은 ‘고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라이프스타일 PB 브랜드’로서 유어스만의 브랜드 자산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필수 먹거리부터 생활용품까지 일상생활(라이프스타일)에 밀접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한국의 이로움으로 나만의 건강한 균형을 찾아주는 브랜드 한율이 신제품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마스크’를 출시한다. ▲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 보들은행잎 라인에는 피지 조절에 특화된 ‘은행잎’과 탄력에 효과적인 ‘펩타이드’ 성분의 조화로 탄생한 ‘은행잎 비건펩타이드™’를 공통으로 담았다. 일반 펩타이드보다 3배 더 강력하게 모공을 조여주는 한율만의 특효성분으로, 모공의 부피와 면적을 줄이고 피부 요철을 매끈하게 가꿔주어 모공 속, 벽, 결 3중 입체 케어가 가능하다. 신규 라인의 대표제품인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은 모공 개선 특효성분을 24% 담았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8시간 만에 모공이 45% 작아진 모공축소 효과를 확인했다. 여름철에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약산성 워터 포뮬러가 끈적임 없이 모공 속까지 빠르게 흡수되며, 피지 과다 분비로 커진 모공이 고민인 수분 부족형 지성 및 일반 지성 타입이 쓰기 적합하도록 개발했다. 함께 선보이는 ‘보들은행잎 모공핏 마스크’는 모공이 가장 많이 보이는 코부터 양볼까지 얼굴 중안부에 맞추어 인체공학적으로 개발된 특화 마스크 시트다. 모공핏 세럼과 함께 사용하면 중안부 모공을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휴맨(대표 양송철, www.pamyo.kr)이 파묘 후 화장을 통한 유골 처리 방식 대신 진공건조 기술을 이용한 멸균 건조 방식의 이동식 ‘프리미엄 파묘 서비스’를 론칭했다. ▲ 휴맨의 멸균 밀봉 이동식 서비스 차량 ▲ 차량 구조 ▲ 차량 내부 오랜 장묘문화로 인해 조성된 묘지는 가까운 미래에 개별적인 분묘관리가 불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도시확장과 후손들에게 묘지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파묘가 늘고 있다. 파묘 후 수습된 유골은 유골에 포함된 각종 유해균에 의한 외부 오염을 방지하고 공중위생을 위해 화장터에서 화장 및 수골 후 유족에게 인도된다. 일반적으로 개장 유골의 화장은 1일 1회, 마지막 순서에 화장해 대부분 다음 날에 봉안시설에 안치된다. 파묘, 화장, 안치 사이의 긴 대기시간으로 이틀이 소요된다. 휴맨의 ‘프리미엄 파묘 서비스’는 진공 환경에서 햇볕과 같은 복사열을 이용해 유골의 수분 제거와 동시에 멸균 처리되는 특정 환경을 조성해 유골함을 밀봉하는 시스템을 차량에 설치해 파묘 후 수습한 유골을 차량으로 옮겨 처리하는 이동식 서비스다. ‘프리미엄 파묘 서비스’는 진공 환경에서 멸균 건조하는 기술을 적용해 기존 화장장에서 불로 태워 처리
이상민, 김동완, 이연복 등 GS샵 스타 셰프 3인방이 신상품을 일제히 선보이며 고객 식탁 점유율 높이기에 들어간다. GS샵은 오는 6월 17일(월)부터 18일(수)까지 3일에 걸쳐 이상민, 김동완, 이연복 셰프의 신상 간편식을 TV홈쇼핑 라이브 채널에서 각각 론칭한다. 여름철은 방학 영향으로 자녀 간식과 식사용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는 시즌이다. 여기에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집밥, 홈술 안주 수요가 더해져 간편식 시장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첫 방송은 궁셰프 이상민 씨가 맡았다. GS샵 ‘똑.소.리’ 게스트로 활동하며 홈쇼핑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그는 최근 ‘갈비탕’, ‘블랙타이거 새우’ 등 다양한 간편식과 함께 본인만의 창의성 넘치는 요리 노하우를 제안하며 간편식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6월 17일 오후 5시 35분에 이상민 씨가 선보이는 신상품은 서민음식 대표주자인 ‘돼지국밥’이다. 국내산 돼지만 사용했으며 뒷다리살 2mm, 머릿고기와 오소리감투는 4mm 등 부위별 식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두께로 썬 것이 포인트다. 육수도 8시간 핏물을 제거하고 오가피, 계피 등 전통 재료와 된장을 넣고 끓여 돼지 잡내를 확실히 잡았다. 1인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5월 한 달간 판매가 지난해보다 25% 증가했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도 15% 이상 증가했다. *2024.1.1~5.31까지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판매 금액 기준 ▲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 6번로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직원들이 ‘시스템 에어컨’을 생산하는 모습 시스템에어컨은 공간 활용도가 높고 인테리어에도 뛰어나, 디자인·공간 활용 등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졌다. 또 시스템에어컨은 분양·입주·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에만 설치할 수 있는 어려운 제품으로 여겨져 왔으나, 삼성전자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도 최대 6대까지 8시간 만에 설치 가능해 판매가 늘어났다. 특히 거주 중인 집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한 건수가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이 삼성스토어·삼성닷컴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삼성전자에서 지정한 공식 전문 설치 파트너사가 시공을 담당하고 삼성전자가 표준 자재 사용 및 2년 무상 사후관리서비스(AS) 기준도 준수하도록 관리해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삼성스토어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 무더위를 대비할 ‘무풍에어컨 원(ONE)정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삼성전자 모델이 ‘무풍에어컨 원(ONE)정대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일주일가량 이르게 찾아온 폭염과 열대야로 올여름 더위는 평년보다 길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삼성스토어는 고객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폭염보다 더 뜨거운 혜택을 준비했다. 삼성스토어에 따르면 폭염과 함께 에어컨 판매가 전주비 27% 증가했으며, 특히 스탠드형 53%, 창문형 187%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삼성스토어는 원(One)하는 제품을 원(One)하는 날짜에 설치를 받을 수 있는 ‘무풍에어컨 원(One)정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 재고 상황, 설치 capa, 기후조건 등에 따라 일부 원하는 날짜에 설치가 불가할 수 있음 먼저 삼성스토어를 방문하면 무풍에어컨 라인업을 한 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스탠드형·벽걸이·창문형·천장형·상업용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에어컨을 전문 매니저의 1대1 맞춤 상담과 함께 체험 가능하다. 삼성스토어는 에어컨 교체 및 신규 구입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산 고속철도차량이 사상 처음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 현대로템이 제작하는 우즈베키스탄 고속철도차량 조감도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민관 합동으로 우즈베키스탄(우즈벡) 철도청(UTY·Uzbekistan Temir Yo’llari)이 발주한 2700억원 규모의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공급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의 KTX-이음(EMU-260)과 유사한 이번 고속차량은 250km/h급 동력분산식 차량으로 총 6편성이 공급되며 편성당 6량이 아닌 객차 한 칸이 추가된 7량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총 좌석은 389석이다. 이번 고속차량에는 우즈벡 철도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설계도 이뤄진다. 한국처럼 표준궤(1435mm)가 아닌 궤도 폭이 넓은 1520mm 광궤를 현지에서 사용하는 만큼 이에 적합한 광궤용 대차가 적용되고 현지 전력에 호환되는 동력장치도 탑재된다. 우즈벡의 역사 플랫폼 높이가 200mm로 낮은 점을 고려해 차량 내 계단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사막 기후의 높은 고온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내고, 외부 먼지나 모래를 차단하는 방진 설계에 집중하는 등 쾌적한 승차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좌석 등
녹십자수의약품이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 녹십자수의약품이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 인증을 획득했다 ISO 22000은 생산 현장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식품으로 인한 유해 요인을 예방, 제거 및 통제하는 것으로, ISO (국제표준화기구), CEN (유럽식품안전협회), GFSI (국제식품안전협회)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 규격 시스템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ISO 22000 인증을 계기로 내부 품질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번 인증 획득은 녹십자수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ISO 22000 인증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표준이기 때문에 해외 시장에서도 녹십자수의약품의 제품이 더욱 신뢰받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기업연구소 설립 및 KVGMP우수시설, 메인비즈 등을 획득했고, 다수의 기술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