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해외 한식 진흥 및 한식당 경쟁력 강화를 위해 15개국 16개 해외한식당협의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한식진흥원 CI 한식진흥원은 해외한식진흥 정책 창구와 해당 지역 내 한식당의 의견 수렴 및 정책 지원, 해당 지역의 한식 트렌드 파악과 한식 진흥, 한식당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해외한식당협의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현지 국가 제도와 환경에 맞는 법률·세무·위생·노무·홍보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식당 운영 컨설팅’ △해외 현지에서 구하기 힘든 장·소스류 등의 한국 식재료 구매를 지원하는 ‘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해외한식 인식개선 등을 위한 ‘한식 홍보 행사’ 총 3개 분야의 21개 사업을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현재 해외에는 일본(도쿄), 중국(옌볜·상하이·홍콩·광저우·다롄·베이징·톈진·칭다오), 대만(가오슝),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싱가포르), 미국(뉴욕·LA·애틀랜타·시카고·시애틀), 캐나다(토론토), 프랑스(파리), 영국(런던), 호주(시드니), 뉴질랜드(오클랜드), 네팔(카트만두), 미얀마(양곤), 캄보디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와 동아일보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첨단산업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동아일보 미디어 프론티어 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 동아일보 미디어 프론티어 1기 교육생 모집 공고 이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데이터 분석을 위한 고객 경험 설계 총 2개 과정으로 구성돼 연간 총 120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며, 이번 미디어 프론티어 1기에서는 각 과정당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미디어 프론티어 과정은 비전공자 및 미디어나 프로그래밍 관련 경험이 없는 취업준비생들도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디지털 실무 역량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현업자 특강’, ‘실무 중심 프로젝트 경험’, ‘동아일보 현장 경험’ 등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동아일보 계열사 채용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각각 특색있는 2개 과정 중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콘텐츠 기획 △영상 제작 실무 △인터렉티브 아티클 및 콘텐츠 제작을 중점적으로 학습하고 프로젝트를
삼성전자가 세상에 없던 AI 라이프로 달라질 일상을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이색적인 콘셉트의 전시 ‘집안일과의 작별 展’을 선보인다. ▲ 삼성전자가 AI 라이프를 누리는 소비자들의 일상에 필요가 없어진 생활용품의 노고를 기리는 ‘집안일과의 작별 展’을 진행한다 ‘집안일과의 작별 展’은 삼성 AI 라이프를 누리는 소비자들의 일상에서는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지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생활용품들의 노고를 기리고 작별 인사를 전하는 콘셉트의 전시다. 이번 전시는 독특함에 주목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해 최근 많은 MZ 세대가 방문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 게릴라 팝업 전시를 시작으로 전국 삼성스토어 백화점 팝업 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에게 설거지를 양보하고 은퇴한 고무장갑 △‘비스포크 AI 스팀’에게 바닥 청소를 맡기고 물러난 바닥 걸레 △‘비스포크 AI 콤보’에게 빨래를 일임한 세제 계량컵 등 삼성 AI의 등장으로 사용 빈도가 줄어든 생활용품 5종을 소개했다. 특히 ‘작별전’이라는 진지한 콘셉트를 밝고 유쾌한 공간에서 엉뚱함을 가미해 보여준 이번 팝업 전시는 MZ세대 소비자
▲ 모두투어가 외교부의 여권 정보 진위 확인 API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는 외교부의 여권 정보 진위 확인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여권 정보 진위 확인 API는 외교부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여권 정보의 진위(일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고객이나 대리점으로부터 입력 받은 여권 번호나 영문 성명 등의 정보가 실제 여권과 일치하는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여권 정보 진위 확인 API 서비스 도입은 업무 프로세스 효율을 높이고 여행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궁극적으로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두투어는 이번에 여권 정보 진위 확인 API를 자사 예약 관리 시스템에 도입함으로써 고객이 제공한 여권 정보의 정확성을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잘못된 정보로 인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의 OCR(이미지 인식 솔루션)을 통해 입력 받은 여권 정보나 간혹 수작업으로 입력한 여권 정보를 재확인하는 업무 과정이 불필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대표 손제호)는 이탈리아의 최대 출판그룹 몬다도리와 전자책 유통업체인 북리퍼블릭이 합작한 회사 ‘북리퍼블릭 웹노블’과 문피아의 로맨스 웹소설 50종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문피아 손제호 대표와 북리퍼블릭 웹노블의 웹소설 플랫폼 ‘나래’의 총괄 매니저 디디에 보르그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11일 문피아 본사에서 각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문피아는 웹소설 콘텐츠를 제공하고, 북리퍼블릭 웹노블이 현지화를 거쳐 이탈리아와 프랑스 독자들을 대상으로 번역 및 유통 서비스하게 된다. 북리퍼블릭은 한국 웹소설 OSMU 성공 사례에서 영감을 받아 이탈리아 최대 출판 그룹 몬다도리와 합작해 북리퍼블릭 웹노블을 설립했으며, 산하에 웹소설 전문 플랫폼 ‘나래’를 론칭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 독자들에게 웹소설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아 및 프랑스 내의 현지 창작자들과 협업해 새로운 유럽향 OSMU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낼 계획이다. 문피아 손제호 대표는 축사에서 “문피아 웹소설이 이탈리아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2024 K-라이프스타일 인 카자흐스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아시아 3개국 경제사절단과 연계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KOTRA가 현지시간 1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릭소스 호텔에서 ‘2024 K-라이프스타일 인 카자흐스탄’을 개최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내에 마련된 ‘KOTRA-씨유 팝업스토어’에서 전춘우 KOTRA 부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카자흐스탄 현지 점원의 상품 설명을 듣고 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릭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무역상담회에는 우리 기업 35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 149개사와 31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산 마켓(Jusan Market) △씨유 센트럴아시아(CU Central Asia) △에어바 프레시(Airba Fresh) 등 카자흐스탄 주요 유통사에서 별도 홍보부스를 마련해 한국기업 입점을 유치하기 위해 나섰다. 또한 KOTRA는 13일 한국편의점 CU의 카자흐스탄 현지 운영사인 ‘CU 센트럴아시아’의 모기업 ‘신라인(Shin-Line)’과 업무협약(M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해외송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수취인 계좌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는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 시행으로 손님이 △수취인 성명 △수취인 계좌번호 △수취은행 BIC(또는 은행코드)를 알고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해외송금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혔던 송금 전 수취계좌 정보의 확인이 가능해졌다.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는 손님이 해외 수취인 계좌로 송금한 이력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최초 수취계좌 사전검증’과 해외 수취인 계좌의 상태, 예금주 일치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이상여부를 검증하는 ‘수취인 계좌 사전 확인’으로 구성된다. 먼저 ‘최초 수취계좌 사전검증’은 최근 이메일 해킹의 증가로 잘못된 계좌에 송금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사기거래 방지를 위해 손님이 하나은행을 통해 과거에 송금했던 이력을 사전에 검증하고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또한 ‘수취인 계좌 사전 확인’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해외송금에 적용해 △수취인 계좌의 유무 △정상거래 가능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손님
▲ 사진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6월 제철 농산물인 초당옥수수와 감자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초당옥수수와 감자는 ‘못난이’ 상품으로 고물가 속에서 고객에게 제철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달 1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주도산 껍질을 손질한 ‘못난이초당옥수수2입’을 4900원에 판매한다. 16일부턴 노지 감자인 ‘못난이감자800g’을 말일까지 2500원에 선보인다. GS25는 초당옥수수가 단맛이 뛰어나고 저탄수화물, 저칼로리 상품으로 여름철 인기 간식이고, 감자 역시 제철을 맞아 신선하고 높은 영양가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어 이번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1일 ‘우리동네GS’ 앱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 초당옥수수3입 3900원 행사는 준비된 물량 300개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 ‘못난이’ 상품은 외관상 상품성이 떨어지지만, 맛과 품질 면에서 이상이 없는 상품을 의미한다. 크기와 모양이 불규칙한 과일과 채소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합리적인 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못난이’ 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또한, ‘못난이’ 상품은 정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다각도의 드라이빙 체험을 제공하는 ‘익스피리언스 센터(Experience Center)’를 열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 KG 모빌리티, 브랜드 공간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시승과 상담은 물론 히스토리월과 콘셉트카 전시까지 동시에 이뤄져,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뿐만 아니라 KGM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KGM은 이날 오전 9시 익스피리언스 센터 1호점인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박장호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을 비롯해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 이 강 디자인센터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 경기도 군포와 대전에 광역시승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소로 브랜드 소통의 기회를 확대했다”며 “직원과 고객의 행복은 물론 전 세계에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한 부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3층 규모로
삼성전자가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설치되는 초대형 LED 사이니지를 공급한다. ▲ 삼성전자 초대형 LED 사이니지가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설치된 예상 모습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 전체를 감싸는 LED 사이니지는 가로 71.8m·세로 17.9m(면적 1285㎡)로, 농구장 3개 크기에 달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지난해 말 발표한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중 ‘명동관광특구’에 속해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의 LED 사이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명동관광특구는 ‘한국판 타임스 스퀘어’로 변신할 전망이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되면 광고물의 모양·크기·색상 등 규제를 완화해 자유로운 설치를 허용한다. 삼성전자는 제1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인 코엑스 SM타운 외벽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고화질 LED 사이니지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 신세계백화점 본점 LED 사이니지까지 수주하며 기술력·품질 안정성 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UL 48·UL 746C 등 다양한 산업 표준을 모두 충족하고, IP66 등급의 방수·방진 인증을 획득해 눈·비가 오는 환경에서도 안심할 수 있으며, 먼지 또는 이물질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 UL 48: 미국의 Elect
▲ 공차코리아 ‘망고&딸기 더블, 트리플 미니펄’ 8종 출시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지난 3월 출시한 ‘미니펄 신메뉴’의 인기에 힘입어 과일 토핑을 강조한 업그레이드 신메뉴 ‘망고&딸기 더블, 트리플 미니펄’ 8종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니펄 신메뉴는 SNS에서 인기가 높았던 ‘사고 디저트’를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 것으로, 지난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200만 잔이 판매됐다. 기존 타피오카 펄보다 작고 오밀조밀한 사이즈의 미니펄의 새로운 식감과 달콤한 과육을 듬뿍 넣은 풍성한 맛의 조화로 입소문을 타며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공차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음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데, 이번 신메뉴는 기존 미니펄 음료에 망고 토핑을 추가해 판매되었던 나만의 레시피를 정식 메뉴로 출시한 미니펄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 ‘미니펄 망고 밀크’ 음료에 망고 토핑을 추가하여 자신만의 메뉴로 즐길 만큼 선호도가 높았던 공차 망고에 대한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과일 토핑 양을 두 배, 세 배로 늘려 과육이 더욱 풍성해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미니펄 더블 망고 밀크', ‘미니펄 트리플 망고
▲ 여름철 레고랜드에서 가장 인기 많은 수중 어트랙션 '스플래쉬 배틀' 레고랜드 코리아는 올여름 시즌 무더위를 ‘물’과 함께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기존 수중 어트랙션과 함께 새로운 초대형 물놀이 구역을 선보인다. 레고랜드 파크 내의 다양한 어트랙션 중 물을 이용한 수중 어트랙션은 평소에도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는데, 특히 여름철에는 그 인기가 더욱 상승한다. 먼저, ‘스플래쉬 배틀(Splash Battle)’은 해적선 모양의 배 위에서 물총 대결을 펼치는 놀이기구로, 탑승객뿐만 아니라 기구를 탑승하지 않은 놀이기구 근처의 관람객도 물총놀이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배에 탑승한 사람도, 밖에서 배를 향해 물총을 쏘는 사람도 짜릿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웨이브 레이서(Wave Racer)’는 사방에서 펑 터지는 물 폭탄을 피해 핸들을 좌우로 돌리며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는 스플래쉬 배틀과는 다른 워터 시스템을 가진 수중 어트랙션으로, 보기보다 빠른 속도로 움직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족들 모두 스릴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직접 놀이기구를 타는 것도 즐겁지만, 이 어트랙션 역시 밖에서 물 폭탄 버튼을 누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