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는 7일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에서 거둔 수익금 147만5백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갈산2동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에서 개최한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도시재생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이다. 구는 유관기관, 주민 모두가 축제에 참여했다는 의미를 담아 행사명인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명의로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노후화된 복지관 1층 주민 쉼터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백진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백진희 관장은 “지역 모두가 함께 한 도시재생 문화행사의 수익금을 기탁받아 더욱 뜻깊다”며 “행사를 주최한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지역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관계를 맺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제와 이번 기부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축제 수익금이 구민에게 돌아가는 모습은 큰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며 올해에도 도시재생 분야의 다양한 행사와 사업으로 구민과 함께 성과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굴포문화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5일 삼산동 식당 보릿골정찬이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맞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보릿골정찬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홀몸어르신 100명에게 푸짐한 보리밥 한상이 제공됐다. 구는 이번 행사를 돕기 위해 보릿골정찬과 홀몸어르신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았다. 최희자 보릿골정찬 대표는 “그간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식사대접으로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설 명절을 맞이해 맛있게 드시고 잠시나마 이웃과 더불어 사는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어르신 한 분은 “명절을 맞이해 이렇게 푸짐하고 건강한 한상으로 대접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구는 만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 ▲말벗 ▲정서지원 ▲안전확인 ▲생활교육 ▲가사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는 오는 23일까지 대갈놀이공원과 새갈놀이공원의 애칭을 공모한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원 2곳에 붙일 애칭과 설명을 함께 제출하면 응모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응모글을 쓰거나, 구청 방문,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는 기존 이름이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호감을 주면서도 친근한 명칭이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의 의견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구민이 친근하고 쉽게 부를 수 있는 애칭이 선정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일 청우회로부터 설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복지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청우회는 부평구 환경공무관들의 모임으로 해마다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장대원 청우회 회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부평구 청우회의 작은 손길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준 부평구 환경공무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검정고시 단체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본인에게 해당하는 ▲최종학력증명서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를 지참하고 지원센터으로 방문하면 된다. 접수 시간은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8일 오후 1시까지다. 이번 단체 원서접수는 오는 4월 6일 열리는 제1회 검정고시에 대비해 학교 밖 청소년 및 부모님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검정고시 원서 단체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본 센터를 통해 단체 접수한 응시생에게는 검정고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수험표 배부 시 시험응시에 필요한 응원키트도 제공한다. 또한 시험 당일 점심 도시락을 제공해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일 청천2동 지역 내 숙박업소와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숙박업소를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문구와 신고 방법이 기재된 홍보 책자와 물품을 배부했다. 동시에 지역주민 대상으로 아동 학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유관 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구청 아동보호팀, 부평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걷기 소망 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부평5동 숙박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평형 아동학대 예방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놓치지 않고 초기에 발견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지역주민들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변을 잘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자판기를 산곡동 마장공원과 부영공원에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인천시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사업에 참여했다. 시범사업 대상지였던 신트리공원을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 마장공원, 부영공원에서도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에서 자체 개발한 앱 가입을 통해 배변 처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사전에 동물병원 등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반려동물 등록을 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 배변 처리 자판기 활성화를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과 부평구민들의 공동체 의식까지 발전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자판기’는 인천시에서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 처리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2021년 행정안전부 우수 아이디어 시범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공용부분을 보수하는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과 단지 내 종사자들의 휴게실을 조성하는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두 개의 부문으로 나눠진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6주간이다. 지원 내용은 두 부문 모두 단지 내 시설의 개·보수 및 신설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 지원이 골자다. 시설개선사업은 공사 금액에 따라 30%에서 90%까지, 최대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50%에서 70%까지, 최대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 기한 내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지조사 및 ‘공동주택관리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중 지원대상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공동주택 시설개선 사업’에 준공 후 25년 경과,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방수 사업’이 처음 신설되어 옥상 방수 공사
(경인뷰) 부평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위촉식’을 갖고 주민위원 99명을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 위촉했다. 제7기 위원은 공개모집 및 지역안배, 전문가 추천 등을 통해 선발했으며 신규위원 67명과 연임위원 32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부평구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안 사업에 대한 심의와 우선순위 결정,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과 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된 위원들은 이날 위원장과 부위원장, 5개 분과 분과장을 선출했다.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이해, 부평구 운영현황 및 사례’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구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이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달 31일 광명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4년 대한민국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3년 부평구 평생학습 구민제안 프로그램 운영’이다. 구민 대상 공모를 통해 학습자의 취향과 선호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선정해 참여자 중심의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그 결과 지난해 13개 프로그램에 288명이 참여했고 자체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 97%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실적으로 사업은 성료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합치의 평생학습 정책 실현을 통해 부평구가 선도적인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전국 186개 평생학습도시 및 74개 교육지원청이 시행한 평생학습 관련 정책 중 63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상을 수여받았다. 인천에서는 8개의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부평구가 서구와 함께 수상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6동은 1일 설을 맞이해 민관 합동 대청소 ‘플로깅데이’를 실시했다. 청결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한 이번 ‘플로깅데이’에는 통장자율회 및 새마을부녀회·협의회 등의 주민단체와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면도로와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를 하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책자 배부 등의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설을 앞두고 우리 동의 환경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자생단체 위원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부평6동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플로깅은 가볍게 달리며 일상 속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
(경인뷰) 부평구는 1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공원녹지과 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구는 산불 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산불 예방 상시 감시 체제에 돌입한다.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 후 등산 인구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산불이 연중 상시화·대형화 되는 추세다. 그에 따라 구는 철저한 대응을 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채용했다. 또한 산불 드론을 활용해 지역별 등산로와 산불 취약지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초동 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 기간 중 등산객과 입산자 유입이 많은 설 연휴, 청명·한식,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에는 주요시기 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등산로 및 산림인접지에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산불관련 홍보물 등의 배부를 통해 산불예방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산림 내 화기사용금지와 쓰레기 소각 금지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대부분의 산불이 봄철에 발생하는 만큼 총력을 기울여 한 건도 발생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