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오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현대미술 작가 8인이 펼치는 도시이야기 ‘도시 시도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구 100만명을 넘어서며 전국 5번째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도시 건축적 미래와 새로운 도시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전시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와 공간의 건물의 배열, 건물과 ‘나’의 관계, 환경과의 연결을 주제로 물리적이고 산업적인 이주로부터 생겨난 도시의 변화와 지리적 경계를 넘어 그 영역을 구성하는 사회적, 산업적, 환경적인 모든 요소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에서는 도시, 건축, 조경, 환경 등의 소재를 예술가의 관점에서 미디어 영상과 사운드 설치, 조각, 회화,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우리가 사는 도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 ‘도시만들기’와 ‘기억의 도시’가 재료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다음달에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준비돼 있다. 전시는 화성ICT생활문화센터 로얄엑스 R2동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와 네이
(경인뷰) 화성시는 경기도 내 시군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지역 연계 문화기술콘텐츠 공모에서 ‘오르:빛 워터파고다’ 운영 대상지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오르:빛’은 orbit과 빛의 합성어로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이다. 사업 예산은 1억 5천만원이다. 전시는 옛 경기도청사 구관 지붕이 배 모양인 점에서 착안해 ‘이곳의 지형이 물의 흐름을 보여주니 배를 올려놓자’를 모티브 삼아 물을 활용한 전시로 기획됐다. 전시는 상호작용형 미디어아트 전시로 관객들은 빛과 소리를 지닌 12m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덩어리가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신비로운 모습을 감상하고 직접 물덩어리들을 쌓아 올리며 소망을 기원하고 이를 증강현실기술로 공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6일에서 11월 3일까지 9일간 개최 예정이며 화성루나빛축제와 함께 진행돼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인 ‘오르:빛
(경인뷰) 화성시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으로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평가와 자체 설문조사를 합산한 1차 심사와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와 주민설문 결과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첨단교통과 김성진 팀장은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로 선정되는 데 기여하며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화성시가 미래 모빌리티 혁신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함께 우수상으로 선정된 맑은물시설과 김성규 팀장은 동절기 급수공사 신청을 제한하던 뿌리 깊은 그림자 규제를 혁파해 중단 없는 급수공사 시행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힘썼다. 장려상에는 ▲기업정책과 이강원 팀장 ▲민원봉사과 이혁 주무관를 활용한 맞춤형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 ▲축산과 이병상 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청 홈페이지 ‘적극행정人 명예의전당’에 게시하고 홍보영상과 사례집을 제작·배포해 대내외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2024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 ‘화성시 예술단’ 신규단원 모집 포스터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명칭을 변경한 ‘화성시 예술단’은 화성시의 대표 연주 단체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퓨전국악 장르의 신설로 보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개 모집의 정원은 총 47명으로 관현악, 퓨전국악 2개 분야의 예술단원과 음악감독, 코디네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며, 화성시에 거주 중인 시민 중에서 자격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20일부터 약 7개월간 ‘화성시 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역량 있는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화성시 예술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 접수는 4월 11일(목)부터 19일(금) 오후 6시까지며, 지원 희망자는 화성시문화재단 홈
(경인뷰)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8일 농협화성시지부와 함께 산척동 소재 왕배산공원에서 ‘화사한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창겸 농협화성시지부장, 김상균 화성시의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 모여 왕배산공원 무장애나눔길 주변으로 철쭉 4,000여 주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된 철쭉은 농협화성시지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시에서는 퇴비 1만포와 삽, 살수차 등을 지원했다. 시는 이르면 올봄부터 왕배산공원에서 화사한 봄꽃을 감상하며 다채로운 산책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창겸 농협화성시지부장은 “겨울이 지나고 새싹이 움트는 계절에 화사한 봄꽃심기 행사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사한 봄꽃으로 100만 시민의 활력소 증대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나무 한그루는 20년 간 2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산림자원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도서관에서 4월 한 달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기념하며 작가와의 만남, 공연,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 포스터 도서관계의 주요 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은 2023년 4월 12일을 시작으로 올해 제2회를 맞았으며, 그로부터 1주간 이어지는 도서관주간은 60회를 맞이했다. 전국의 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운영한다. 2024년의 공식 주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로, 내일을 더 빛나게 해줄 훌륭한 자료들이 도서관에 소장돼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화성시문화재단 운영 도서관에서는 시민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공식 주제와 연계해 ‘내일’, ‘소장’을 키워드로 행사를 계획·진행한다. 먼저 작가 초청 강연으로 △‘당신 그리고 내일’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삼괴도서관) △‘상상력 소장 중’ 최은영 작가와의 만남(병점도서관) △‘책 속에 담긴 내 마음을 뽑아 읽어요’ 김경미 작가와의 만남(정남도서관) △‘하트방구’ 윤식이 작가와의 만남(진안도서관) 등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작가를 직접 만나 전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에서 운영하는 송산도서관과 정남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화성시립도서관 내부 전경 전국 110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두 도서관에서는 푸른자리지역아동센터, 정남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작가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체험프로그램 △전문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하는 그림책 독후활동 등 다양하고 알찬 독서프로그램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책과 도서관을 친숙한 존재로 느끼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문화복지를 제공하는 지역중심 독서·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청년층 미디어 아트 전문가 양성을 위해 프로젝션 맵핑 ‘화성, 빛의 옷을 두르다’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화성, 빛의 옷을 두르다 2기 포스터 경기도, 화성시, 경기콘텐츠진흥원, 화성시미디어센터가 함께하는 지원사업인 이번 미디어아트 워크숍은 2023년 1기 워크숍에 이어 올해로 2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청년(2024년 기준 19세~ 39세, 2005년생~1985년생)이면 지원 가능하며,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생 선정 방법은 직무 연관성,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 다각적인 평가지표를 통해 선정된다. 교육은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작가 및 미디어아트 강사의 3회차 특강을 시작으로, 세종대와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터치디자이너 워크숍 강의를 진행한 라이즈 카이로네(Reize Caroline) 작가의 12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으로 만들어진 교육생들의 최종 성과물은 오는 7월 프로젝션 맵핑 시연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층 미디어 융복합 활동가를 양성
(경인뷰) 화성시가 지난 6일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대학생 금연지기' 4기 발대식을 개최, 금연지기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생 금연지기는 흡연의 주 시작 연령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흡연자의 인식개선 및 건강한 금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시가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대학생 금연지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활동까지 실천하게 되며 축제 홍보부스 운영,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학생들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금연환경 조성 활동이 기대된다"며 "비슷한 연령대의 금연지기 활동이 흡연율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5월 25일 협성대학교에서 ‘제4회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화성시 거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이중언어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화성시에 거주 중인 2017년생부터 2006년생 사이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만 18세 미만 다문화가족 자녀, 중도입국자녀, 외국인가정 자녀면 된다. 접수기간은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대회 요강 및 참가 서식은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회는 참여자가 작성한 원고를 한국어와 부모나라 모국어로 각각 2분씩 총 4분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자유주제이다.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는 예선 심사를 거쳐 15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 진출자 중 대상 수상자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선 대회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제4회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통해 화성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경인뷰)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16일부터 쉽고 재미있게 박물관 유물과 우리 지역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오늘은 내가 박물관 도슨트’는 부모님이 직접 일일 도슨트가 돼 어린이 자녀에게 박물관 유물에 대한 전시 해설과 어린이 체험실 활동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전체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일일 박물관 도슨트’ 배지가 지급된다. 향후 자녀와 함께 박물관을 방문 시 어린이 체험실 활동지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를 활용해 자녀를 위한 일일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다. ‘심심深深한 박물관 산책’은 박물관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박물관 도슨트의 전시 유물에 대한 심화 해설을 듣고 유물과 연계한 문화체험을 하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시범 운영 시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이다. 전시 연계 상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상반기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이다. ‘오늘은 내가 박물관 도슨트’는 매주 화요일에, ‘심심한 박물관 산책’은 매주 목요일에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간
(경인뷰) 화성시가 8일부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및 월세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청년 주거비 지원에 나선다.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사이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금의 최대 2%, 연 최대 200만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서 전·월세로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주로 2022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사이에 1년 이상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상환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별도 거주 중인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부터 39세 사이 무주택 청년 세대주에게 월세를 월 최대 15만원,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임차보증금이 1억원 이하면서 월세가 5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무주택 세대주로 6개월 이상 월세 납입 내역이 있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경우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월세지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