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오스템임플란트 물류본부로부터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31개국에서 총 35개 법인을 운영하는 글로벌 치과 기업으로 △치과용 임플란트 △치과 기자재 및 제약 △치과 IT분야 △치과 인테리어 △치의학교육 △치과 방송 및 포털 등 치과 진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ESG 경영방침에 기반해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곤 오스템임플란트 물류 본부장은 “오스템임플란트 물류 본부가 안산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꼭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인뷰) 안산시가 올해 27회째를 맞는 성호문화제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 점검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러한 내용을 점검하기 위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을 비롯해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다수의 학생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안전관리계획에 미진한 부분은 없는지 등을 놓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고 축제 개최 전 경기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 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행 여부를 면밀히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 중 미진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토록 하고 축제 개최 전에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성호문화제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이틀 동안 성호공원 일원에서 숭모제, 성호사생대회, 전통문화체험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한다. 주민설명회는 새로 제정된 노후계획도시특별법령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법 관련 의견 청취 및 정책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국토연구원의 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법·기본방침 설명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미래도시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소개 및 질의 답변 진행 △국토교통부의 현장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질 좋은 수돗물을 지속 공급하기 위해 오는 7월 부과하는 수도 요금 고지분부터 상수도 요금을 10%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시민들에게 질 좋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내년까지 상수도 요금을 10%씩 순차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3월 안산시의회에서 가결되며 최종 확정됐다. 지난해 안산시 상수도 사업 특별회계 결산 결과, 시의 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75.88%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정안전부 권고기준인 90%보다 14.12% p 적은 수치로 이로 인해, 지난 한 해 동안 약 124억원에 달하는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수도시설 노후화 교체 및 시설 확충을 위한 재원 수요가 증가한다는 점도 부득이한 인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상수도 요금은 7월 고지분부터 사용량에 따른 누진을 제외하고 톤당 △가정용 410원 → 450원 △일반용 660원 → 730원 △대중탕용 630원 → 690원 △전용공업용 390원 → 470원으로 각각 10% 인상된다. 4인 가족이 월평균 24t가량의 수돗물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1,040원이 인상되
(경인뷰) 안산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4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안산시 대표로 참가한 최영자 씨가 가장 우수한 성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개최된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참가했다. 반려 식물 소재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실내에 자연을 조성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현재 안산시 치유농업 강사로 활동 중인 최영자 씨의 출품작 ‘내 마음의 정원’은 실내공기 정화 및 계절별로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을 식재해 △작품성 △소재식물 선정 및 원예지식 △창의성 △실용성 △반려식물 대중화 가능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15개 시군 가운데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영자 씨는 “활동이 불편한 환자나 노인들도 실내에서 식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높임 화단에 중점을 두고 구상한 작품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반려식물 모델 보급을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한 콘테스트에서 안산시가 가장 우수한 결
(경인뷰) 안산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활동에 가장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도시로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이민·외국인 정책 선도 도시’ 부문에서 대상을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 주최, 조선일보·TV조선이 후원하며 3만7892명의 소비자 직접 투표와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특히 ‘이민·외국인정책 선도도시’ 부문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안산시는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이민청 유치 행보를 인정받아 첫 수상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안산시는 △전국 최초 외국인 전담기구 설치 △전국 유일 다문화마을특구 조성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창립 주도 △ 외국인 인권조례 제정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아시아 두 번째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지정 등 우수한 정책을 견인하며 대한민국의 표준을 수립해 왔다. 안산시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이민청 설립을 전제로 외국인 특례,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등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23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위원회’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오는 6월 28일 용인에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대회장이다. 이상일 시장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용인에서 선보이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의 후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큰 축제가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전달한 후원금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7월 23일까지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비전홀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성 세부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 관계자와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스마트관광도시’ 목표와 기본방향을 검토했다. 중간보고회는 민·관협력을 통한 ICT 기반의 관광콘텐츠와 인프라 육성사업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과정이다. 시는 관련기관과 함께 논의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세부계획을 보완하고 제안된 사업은 검토를 통해 최종계획에 반영한다. 제안된 사업은 용인포은아트홀 일원을 중심으로 △스마트아트전망대 △K-POP체험스튜디오 △광장 미디어파사드 △미디어아트 공연제작 △미디어아트와 연동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션 체험 등이다. 시는 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스마트 아트밸리’를 구성해 대한민국 대표 예술관광지를 2025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 관광도시조성 사업’에는 약 8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용인특례시가 진행 중인 ‘용인관광 DRT사업’과 ‘플랫폼시티 GTX용인역’이 마련되면 용인의 유명 관광지인 ‘용인에버랜드’
(경인뷰)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3일 신정 공원과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일대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하는 펫티켓 우리 모두 행복하개’ 캠페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구청 산업환경과 직원 10여명이 시민들에게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에 대한 내용이 담긴 홍보물과 부채를 배부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당부했다. ‘펫티켓’은 ‘펫’과 ‘에티켓’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공공장소에 동반하거나 타인의 반려동물과 마주쳤을 때 갖춰야 할 예의를 뜻한다. 홍보물에는 반려인을 위해 △동물등록 필수 △목줄·가슴줄·인식표 착용하기 △산책 시 배변 봉투 지참하기 등의 내용을 담고 비반려인을 위해 △타인의 반려견을 만지거나 먹이 주기 전 견주 동의 받기 △불필요한 공격 신호 오해 삼가기 △타인의 반려동물에게 불쾌한 언행 삼가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현재 수지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약 2만 6000마리로 5가구당 1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갈등 또한 늘고 있다”며 “서로가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키고 이웃을 배려하는 작은 실천으로 성숙한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3개구 청년LAB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을 위해 지역 내 카페 16곳을 ‘우리 동네 청년 공간’으로 지정해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지난 3월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운영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들 카페에서 청년들이 자기 개발이나 취업 준비,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원하고 연주회나 콘서트 등의 문화 프로그램도 개최해 이곳을 청년정책 홍보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청년공간을 이용하려는 청년은 6월 3일부터 9일까지 활동계획서와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구비해 청년LAB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 링크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선착순 400명을 선발해 대상자가 원하는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 이용권을 제공한다. 시는 대학가나 역세권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하기 편리한 지역의 카페나 스터디카페를 대상으로 청년공간 참여 신청을 받아 16곳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3개구 청년LAB에서 청년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부득이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가까운 카페를 청년공간으로 마련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용인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시와 보건소, 용인경전철 운영사인 용인경량전철 관계자들과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도 동참했다. 훈련은 열차 고장으로 인한 충돌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소방과 경찰 등에 위기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안내하는 등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소방, 군, 병원 등 관련 기관의 무선 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스마트폰 형태의 단말기로 다자간 메시지나 영상통화 등 긴급연락이 가능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했다”며 “위기 발생 시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상황을 복구하도
(경인뷰)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역 내 3곳의 재활작업장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활작업장 이용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이 운영 중인 ‘해든솔직업지원센터’와 ‘성만원’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패드민턴 등이 진행되고 운동 일기와 조아용스티커를 활용해 장애인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용인시 보호작업장’에도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관은 운동 공간이 부족해 교육은 처인구보건소에서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소에 있는 운동 공간을 이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기관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직업재활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작업자들이 운동시간을 따로 갖기 어려웠지만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근로 시간 중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운동프로그램 교육 내용이 다양해지면 좋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