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가 오는 1월 9일부터 2023년도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 정기강좌 운영에 들어간다.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 정기강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ICT 기술발전에 따른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농촌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연중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교육은 1월 9일 산북면을 시작으로 세종대왕면, 강천면, 여흥동, 점동면, 대신면 등 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교육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강의실에서 실시하게 되며 스마트폰 다양하게 활용하기, 키오스크 사용, SNS를 활용한 서비스 이용 등 현실에서 밀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좌로 진행된다.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은 이미 생활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수강생들에게 기본 사용방법 뿐만 아니라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편리한 어플활용법들을 소개해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신청은 해당 읍면동별로 강의 일정을 확인해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주시는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 정기강좌 외에도 디지털배움터, 마을회관 및 노인회 사무실 등을 통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경인뷰)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22년에 이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2023년 1월 6일 “흥천면 상대1리”를 시작으로 1월 13일 “가남읍 안금2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원거리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직접 발굴하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치매선별검사는 약 15분 정도 소요되고 검사 결과 인지저하인 경우 신경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를 통해 최종 치매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023년 찾아가는 조기검진사업을 더욱 확대해 적극적인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해 치매조기발견 및 치료연계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
(경인뷰) 이충우 여주시장이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지사 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여주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충우 시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구호물품 지원, 봉사활동, 헌혈 수급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되며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으로 운영된다. 대한적십자 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전화자동응답시스템, 금융기관 지로 창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인뷰) 여주시는는 지난 1월 2일 흥천면을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은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제2조제1항에 따라 약사가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전에 의하지 아니하고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거나 의사 또는 치과의사 의약품을 직접 조제할 수 있는 지역이다. 흥천면은 의원급 의료기관 1개소가 개설되어 있었으나 휴업 신청으로 의료기관이 개설되어 있지 않는 면지역에 해당되어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포함됐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되면 주민들은 보건지소에서 진료 후 처방과 조제약을 받을 수 있으며 약국에서도 의사의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그 동안 주민들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됐다며 흥천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고 지속적으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힘 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제일시장을 새로운 거점시설로 랜드마크화 하는 첫 단계로 기존 건축물 철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복합건축물 신축 전 제일시장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이용객 안전 및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임시주차장 조성 시까지 인근 주차장 일부 부지를 일시적으로 페쇄한다고 밝혔다. 제일시장 건물은 약 40년이 경과된 노후건축물로 콘크리트 피복 박리에 따른 안전문제와 내진 미적용되어 공간 사용 어려움이 있는 등 조기 철거의 필요성이 존재해왔다. 현재 제일시장은 지난해 국토부 공모 선정되어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LH행복주택이 포함된 복합건축물 건립을 통해 원도심 및 상권활성화 거점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지난 5일 가남읍 익명의 천사께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익명의 천사는 주변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해마다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신 마음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익명의 천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 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생활이 되는 가남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1월 5일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대신면 농업경영인회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이웃돕기물품 쌀10kg, 44포를 기탁받았다. 김영진 대신면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회원들이 1년 동안 땀 흘린 정성을 모아 대신면 취약계층과 함께 하려고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된 쌀이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신면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대신면 저소득층에게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금사면은 지난 5일 이포권역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정병관 여주시 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 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 이장,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금사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주요 내빈소개, 약력소개, 취임사, 꽃다발 전달, 떡 케이크 절단식, 기념사진 순으로 진행 됐다. 박거수 신임 면장은 “금사면의 영광과 문화적 자긍심을 지키고 금사면민들과의 소통, 면민들의 복지증진,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면장이라는 직분에 맞게 금사면민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하나하나 파악해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는 마음 따뜻한 면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요 요직부서를 두루 거치고 2022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후 도시계획과장에서 금사면장으로 취임했다.
(경인뷰) 여주시장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잠정 중단되었던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건강교실을 지난 5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관리를 위해 소규모 집단 교육을 실시해 질병예방 및 지속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목적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진단자 또는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달 진행하며 기초검사 및 상담고혈압 질환 이론·실습고혈압 영양 이론·실습당뇨병 질환 이론·실습당뇨병 영양 이론·실습이상지질혈증 교육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건강교실 이수자는 만성질환 운동교실, 합병증관리교실, 건강영양교실로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여주시 10대 주요사인 중 심장질환 2위, 뇌혈관질환 3위이며 당뇨도 매년 9위를 차치하고 있고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30세이상 고혈압 경험률 32.5%, 당뇨 경험률 14.2%로 경기도 및 전국보다 높은 수치가 나온 결과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여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발생과 사망 감소, 심뇌혈관질환 발병 이후 삶의 질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효율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만성질환 운동교실을 3일부터 시작하며 연중 운영한다. 만성질환을 예방, 개선시키기 위한 핵심은 근육량 증가와, 체지방 감소이다. 만성질환 예방관리 운동교실에서는 근육은 늘리고 체지방은 감소시킬 수 있는 강도있는 운동을 하기 위해 올바른 자세와 움직임 그리고 근육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등을 12회차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운동교실인 만큼 대상자에게 맞는 올바른 운동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운동 전·후 설문 및 체성분 검사, 혈압·혈당 측정을 함께 실시하며 반드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교육 이수자에 한해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뿐 아니라 질환이 없어도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있는 여주시민은 신청가능하며 건강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치매선별검사나 프로그램 참여, 조호물품 수령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1년 8월 가남 분소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에는 흥천 분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가남 분소는 주 2회, 흥천 분소는 주 1회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예방교실 조호물품지원 인식표보급 및 사전지문 등록 등 1년여 동안 약 500명의 주민들에게 치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그동안 치매 조기 검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가남,흥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마음을 헤아려 한 발 더 다가가는 치매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2023년부터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 지급액을 상시 10%에서 상시 6%로 하향 조정한다. 여주사랑카드는 월 100만원 한도 충전 시 인센티브 10% 지원으로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었다. 국비 예산 삭감 등에 따라 인센티브가 6%로 하향되면서 월 100만원 한도 충전 시 6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다만, 설과 추석 명절이 포함된 달에는 특별할인을 적용해 월 100만원 한도 충전 시 인센티브 10%로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나,인센티브 10% 지급 예산 소진 시 6%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해당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 내 팝업 공지를 통해 안내된다. 향후 국도비 예산 확보 시 인센티브 지급 요율이 변경·상향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요율 변경 시 사용자에게 빠르게 안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