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6일 여주시에 거주하는 구본정 ·김지환 씨가 추위에 취약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연탄1000장을 기탁했다구 씨는 여주시 매룡동 소재의 황학산 농원을 운영 중으로 공무원 생활을 하던 80년대부터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뿐만 아니라 40년 가까이 매해 연탄 기부와 함께 직접 농사지은 쌀을 이웃들에게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작년부터 구 씨와 함께 작년 10월 쌀10kg 50포를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구 씨와 김 씨는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매년 이웃 돕기를 해 왔다 인심이라는 게 더불어 먹고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누고 배려하는 생활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농업에 종사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중앙동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연탄은 중앙동 관내 기초생활수급 2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금일 6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는 대신라이온스클럽과 대신면 아기 탄생 축하지원사업 두번째 대상자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축하 전달식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9일에 1호 전달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축하전달식이다. 선물을 전해받은 아이부모는 “아이의 탄생을 지역주민들이 함께 축하해주시니, 감사하면서도 부모로서 더욱 책임감이 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충선 대신면장은 “앞으로도 대신면에 아기들의 울음소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도 더욱 커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경기도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 의 신제품을 오는 12월 8일 신제품 발표회와 공예트렌드페어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에 도자 제조업 분야로 지원해 선정된 여주시는 중앙정부의 판로지원과 기술개발 사업 공모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물류 창고 공용 장비, 각종 지원실 등을 갖춘 30억원 규모의 공동기반시설 ‘여주도자나날센터’의 개관을 앞두고 있다. 여주시가 추진 중인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개발 및 운영은 도자 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천년을 이어온 여주 도자기 고유의 가치와 정신에 현대적인 조형성, 동시대적 아름다움, 첨단 제조기법을 더한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을 소개하며 첫걸음을 내디딘다. 오늘 그리고 내일을 넘어 계속해서 이어질 매일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나날’에서 착안한 ‘나날_NANAL’은 여주 도자기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 나은 순간, 그리
(경인뷰) 여주시는 육군 제 7기동군단과 재난대응 업무협약을 6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시장, 고현석 제 7기동군단장을 비롯해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관련 업무 담당부서장과 제 7기동군단 관계들이 참석해 업무 협약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재난재해 대응을 통해 신속한 재난정보 공유로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내용이다. 협약 세부협력분야는 1. 재난재해 정보공유로 선제 대응, 2. 재난 대응 및 수습·복구에 필요한 인력·장비 적극 지원, 3. 재난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및 세미나 참석을 지원, 4.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훈련, 5. 재난대응 협력 유공자 상훈 수여, 6. 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세부협의 사항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여주시-육군 제 7기동군단의 재난재해 공동대응단계는 신속한 재난재해 정보의 공유로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시 양 기관이 신속한 재난재해정보를 공유해 기관 간 초동 지원역
(경인뷰) 여주시는 전자수입증지 관리실태와 증지수입 일일결산 등 증지 운영 전반에 대해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점검기간을 지정해 시청 해당과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수입증지란 특정인에게 제공하는 업무에 대한 반대급부로서 징수하는 수수료를 현금을 대신해 납부하도록 시가 발행한 증표인데, 그 중 전자수입증지란 “수입증지요금 계기 또는 민원통합발급기,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관리시스템 및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전자영수증의 증빙형태로 전자이미지화한 수입증지”고 여주시 수입증지 조례 2조에서 규정하고 있다. 여주시는 2014년 3월경부터 전자수입증지시스템을 구축 · 운영해오고 있으며 기존 종이 수입증지보다 납부방식이 개선되어 그간 납부 투명성과 편리성을 높여 왔다. 시는 이번 점검에 전자수입증지를 사용하는 부서 와 12개 읍면동 등 총 18곳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실태와 수입금 불입 적정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해 개선사항은 과감하게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경인뷰) 여주시는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식품 선택권 보장 및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 :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로서 가맹사업 점포 수 50개이상여주시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올바른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관련 정보제공을 위해 80여개 어린이기호식품인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등에 대해 연중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건강진단 여부, 재료의 적정 온도 유지, 정서저해 식품 등의 판매 금지,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금지 등 영업자 준수 사항에 대해 수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11월 1일 ~ 11월 30일 점포 수 50개 이상 프랜차이즈 40여개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가 조리·판매하는 식품에 대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위생 기본안전수칙 위생 점검 병행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경인뷰) 여주시는 ‘여주청소년어울림마당 #4_힐링 문화 콘서트’를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에 여주시립도서관 여강홀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비보이 댄스, 난타, LED 퍼포먼스, 케이팝 커버댄스, 비트박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여주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총 197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여주시청소년 홈페이지에서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여주청소년어울림마당은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로 여성가족부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마지막 여주청소년어울림마당 #5_는 오는 12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경인뷰) 추위가 몰려오는 12월,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2월 5일 관내 지역주민이자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동화작가 김수영님이 12월 성탄절 기념으로 미리 양말 100개를 후원해 “흥천면 사랑의 화수분”에 후원품을 가득 채워 주셨다. 앞서 지난 4월과 9월에도 기부를 하셨는데 올해 벌써 세번째다.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정어린 관심을 갖고 실천까지 더해 주시는 고마우신 분이다. 한민우 흥천면장은 “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동화작가 김수영님은 흥천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공로가 매우 크다 앞으로도 지속적 관심을 부탁드리며 꼭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드리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12월 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시장실에서 ‘여주시 물의정원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관련 부서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용역에 대해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남한강을 보호하며 수자원과 강변공간을 조화롭게 매칭시켜 모두가 살고 싶어하며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여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원 조성은 ‘시민 건강 증진뿐만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관광객 방문 및 고용 유발 효과로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여주시 물의정원 조성 기본구상 연구의 수행기관인 ㈜선진엔지니어링 나상호 이사는 ‘개발 여건 및 도입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남한강을 중심으로 역사·문화·환경시설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며 실효성 있게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2월말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이 완료되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향
(경인뷰) 여주시는 만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사용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12월 31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액 소멸되므로 올해 연말까지 반드시 사용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주소지 소재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12월 14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고 전국의 모든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분야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전국의 가맹점 정보는 누리집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발급자를 위해 경기도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아울러 경기문화재단 소속 박물관 및 미술관에서 판매하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문화상품 슈퍼맨과 생활한복 등 다양한 각종 공예품 및 체육용품을 전화로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화결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홍보물 및 연락처는 여주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피해로 여주 전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복구에 힘써왔으며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위해 여주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한 집중호우 피해 지원에 따른 재산세 감면 동의안이 12월 1일 최종 통과됐다. 이에 따라 2022년 재산세 납세의무자중 호우피해로 인한 전파, 침수, 유실 등 재산상 피해정도에 따라 50%~100% 감면을 통해 4천여만원의 세제 지원이 이루어진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별도의 신청없이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에 접수되어 피해사실이 확정된 물건에 대해 재산세를 직권으로 감면처리하고 이미 납부한 납세자에게는 감면 및 환급안내문을 발송해 올해안으로 환급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집중호우로 피해가 가중된 주민에게 세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들과 올해 사업 평가 및 내년 사업을 제안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12월 2일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활동 평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대행기관장인 이충우 여주시장도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진행되는 은모래 사진동우회 36회 정기전시회 관람을 진행했다. 홍창희 회장의 해설을 들으며 사진전을 관람한 북한이탈주민들은 작품에 대해 질문을 하고 사진을 찍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북한이탈주민들은 올해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주최한 북한 떡 만들기, 전통 술 빚기 등의 활동을 통해 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하고 친목을 도모한 과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내년에는 한국의 강산을 함께 돌아보는 견학사업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자 회장은 “대한민국에 와서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의 곁에서 늘 힘이 되고 도움이 되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더 많은 역할을 하겠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