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가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주시에 거주하는 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 공동체로서 지원할 수 있으며 법인·목적사업 단체 등은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먼저, 공간조성 지원은 기확보된 공동체 활동공간에 시설개선이 필요한 경우, 공간 리모델링 비용을 공동체당 2천만원 지원한다. 그리고 공동체활동 지원은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공동체 단계에 따라 3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사업 신청접수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 및 필요 서식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지난 11월 28일 여주시는 한강유역환경청과 이포·계신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원경 문화교육국장, 이종수 환경과장,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김명수 상수원관리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포리 403번지, 흥천면 계신리 559-1번지 일원 약 48,990㎡에 수변녹지조성사업을 한강청과 여주시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사업대상지 토지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확보했고 조성비는 시와 환경청이 각 50%씩 분담해 2024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해당 지역주민의 활용요구를 적극 검토해 한강청과 지속적으로 협의 추진해 상수원 보호와 생태계 보전은 물론 다양한 체험 및 공유공간 제공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여주시장은 “그동안 상수원보호를 위해 각종 규제로 희생해 온 여주시민에게 수변녹지공동조성사업은 수질개선에 기여하면서도 수변녹지 활용성 제고를 통한 지역민의 생활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여주시와 한강청이 상호협력해 추진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도 상수
(경인뷰) 강천면 부평2리에 거주하는 김성섭씨가 지난 25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60포를 강천면에 전달했다. 김성섭 씨는 매년 관내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연이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통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성섭씨는 “추운 날씨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나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밥 한 끼 따뜻하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주위의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 주신 김성섭님께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쌀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24~25 이틀간 여흥동에서는 여흥동통장협의회 주관으로 하거통마을회관 앞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여흥동 통장, 통장 배우자, 하거통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500포기 분량의 김장을 직접 담가 총 200통의 김장김치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오후에는 통장협의회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마을의 어려운 가정에 여흥이네 나눔김칫독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권순우 통장협의회장은 “여흥동 취약계층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정성가득한 김치를 담가 전달해주신 통장협의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창동 먹자골 테마거리 일원에서 중앙동2지역 도시재생예비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제1회 먹자골 포차데이 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중앙동2지역 축제운영위원회에서 지역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축제는 포장마차를 테마로 한 다양한 먹거리들로 방문객들을 사로잡으며 먹자골 테마거리가 많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제1회 여주 먹자골 포차데이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창동 먹자골 상권이 활성화되고 지역을 알리는 대표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중앙동1지역의 제일시장과 경기실크와 함께 중앙동2지역이 원도심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역주민과 상인분들이 관심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회를 맞은 이번 먹자골 포차데이 축제는 유관기관 협조하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포장마차를 테마로 다양한 먹거리 행사와 다채로운 공연, 커피박재생사업 전시 및 커피박 화분나눔 행사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 홍보를 위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조봉행 축제운영위원장은 “창동의 변화는 지금
(경인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빈집 예술공간#1에서 2022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지원사업 결과전 ‘형태의 정원’을 진행한다. 이번 2022 문화예술지원사업 결과전‘형태의정원’ 은 서로 다른 형태의 불규칙한 작품이 빈집이라는 정원 안에서 배열을 통해 또 다른 규칙적인 형태를 이뤄 조화로움을 보여주는 전시 형태이다. 형태의 정원에는 전문예술창작,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시민문화 예술동아리 등 지역문화 예술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총 4개 분야에서 도자 12점, 사진 7점, 회화 8점, 공예 2점, 조각 1점 총 30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여주 관내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로 지역작가들의 창작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감각이 돋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된다. 형태의 정원은 한글시장 내 낡은 상가를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생시킨 빈집예술공간의 기획전시로 시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열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한 지역의 문화가치를 결정하는 중요 요소이고이번 전시로 여주시민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며 전시 관람
(경인뷰) 겨울철 코로나19 감염병이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질병관리청에서는 고위험군의 중증화 진행억제를 위해 12. 18까지 동절기 추가접종 2가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 여주시는 접종률 향상과 대상자분들의 접종 접근성 다양화를 위해 관내 보건소 및 보건지소 10개소에서 12월1일부터 12월16일까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전국민으로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 기준 3개월이후로 확진 이력이 있는 경우 마지막 접종일과 확진일 중 좀 더 늦은 시점으로부터 3개월 후 접종을 권장한다. 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기반 2가백신으로 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 중 선택해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지소에서 내소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해당 지역 보건지소의 진료일정을 확인한 후 반드시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도록 하고 있다. 여주시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접종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접종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에서는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4일 오후 2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생명사랑 협의체’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된 협의체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료기관, 경찰·소방,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 32명으로 구성됐고 이후 연 2회 정기적인 운영으로 민관의 협력을 통한 자살예방 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에 따른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유관기관, 시민단체, 종교계 등 총 12개의 기관·단체에서 참여했다. 본 협약은 여주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살 위기 상황 발생 시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한 신속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체계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발대식과 협약식을 통해 여주시의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망이 보다 더 체계적으로 구축되기를 기대해본다”고 했으며 “자살은 매우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는 현상으로 우리 모두가 금일 함께 외친 생명사랑 실천 선언을 기억하고 여주시 자살예방을 위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경인뷰) 여주시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을 확정하고 168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째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3~5월 신청·접수 후 6~9월 자격 요건을 검증해 8,600여 농가와 농민을 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소농직불금은 2,800농가에 34억원, 면적직불금은 5,800농가, 134억원이 지급된다. 한편 지난달 공익직불법 개정으로 2017~2019년에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요건이 삭제됨에 따라 내년 직불금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속된 경기 침체와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에서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9일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여주청소년문화의집 간호사동아리[엔젤인널스]는 동아리 부문에서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뒀다. 간호사동아리[엔젤인널스]는 간호학과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 간호학과 대학생, 현직 간호사, 보건의료 전문의 등이 함께 멘토·멘티로 만나 진로 교육봉사, 진로 토크 콘서트 및 캠페인 활동,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이다. 특히 간호·보건 의료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확장해나감으로써 청소년 개개인의 성장은 물론, 멘티가 때론 멘토의 역할이 되어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동아리의 한 청소년은 “동아리 부문으로 수상을 받았다는 것이 더욱 뿌듯한다 중요한 시기에 멘토링 활동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유익한 경험이다 내년에 대학생이 되어서도 동아리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내년에도 간호사동아리[엔젤인널스]는 멘토링 교육봉사, 재능기부와 더불어 다양한 캠페인 활동, 의료봉사활동 등을
(경인뷰) 지난 23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제5차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총 10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에 협의체 주관으로 해야 할 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과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자원 발굴 방안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협의체 운영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회의 이후 한해 동안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위해 애써준 대신면 적십자회원들과 파사성에 등반하며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에 박충선 대신면장은 “한해 동안 대신면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대신면협의체 위원과 적십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절기를 앞두고 이번에 추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이 취약계층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와 SK하이닉스가 11월 21일 국회 본관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사업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민선8기 여주시가 출범과 함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일방적인 공업용수의 공급에 문제를 제기하며 관계기관과 협상에 나선 지 석 달만이다. 이날 협약서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이한준 LH 사장, 김성구 용인일반산업단지 대표가 서명했고 협약식에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양향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38년 동안 여주의 발전을 막아온 중첩규제를 해제해 달라던 지자체의 지속적인 민원에도 한 치의 양보도 없었던 중앙정부와 이천 하이닉스에 매일 11만톤의 공업용수를 가져가면서 어떤 보상도 없었던 SK하이닉스에 변화를 가져와 상생 방안을 이끌어내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민선8기 여주시장에 취임한 이충우 시장은 지난 7월 5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단 조성 현장 간담회에서 국책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