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여흥동·오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 및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주민자치회와 행정 간 원활한 소통과 2023년 2기 주민자치회의 위원모집에 필요한 기본교육 6시간 이수자격을 위해 자치회 전환된 곳에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했다. ‘내 삶을 바꾸는 주민자치’란 주제로 이형배 강사는 주민자치의 이해와 주민자치위원 및 분과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 대부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주민자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찾아가는 주민자치교육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산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의 교육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위해 주민자치 교육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여주세종문화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24일 오전 여주시 천송동 재단 청사 앞에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과 유필선 부의장, 박시선, 경규명, 박두형, 진선화, 이상숙 시의원, 재단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는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이고 세종과 명성황후 등 오랜 역사적 숨결이 살아있는 역사 문화 도시다, 이런 여주의 다양한 자원을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관광 산업으로 활성화시키자는 것이 이번 명칭 변경에 담긴 뜻이다”며 “이런 각오로써 재단은 관광도시 여주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이제 내외빈 여러분 앞에서 새 출발을 알리게 됐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직원 여러분이 관광도시 여주를 만드는 첨병(尖兵)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내리라 기대한다며 재단이 새로운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이번 재단의 명칭 변경은 민선8기 여주시가 천명한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이다.
(경인뷰) 여주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 대상자를 대상으로 감면에 따른 이행조건 등을 안내하는 ‘지방세 비과세·감면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은 취약계층지원, 산업·경제 발전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목적으로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로 직접 사용과 보유기간 제한 등의 의무사항이 있다. 비과세·감면 신고납부 시 이와 관련, 납세자와 대리인에게 설명하고 있지만, 지방세 감면에 따른 이행요건이 최소 1년 이상 소요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동산 매각 등 감면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는 경우 자진신고 후 감면세액을 납부해야함에도 자진신고 미이행으로 감면받은 세액과 무신고 가산세 등을 추징당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시는 이러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안내문을 발송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면 세원관리과장은“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세정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하는 이번 일자리 사업에 총 120명을 모집하며 여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 선발 대상이다. 모집유형은 일반형 일자리와 복지일자리로 구분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전일제 31명, 시간제 12명을 선발한다.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장애인주차구역 단속, 바리스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사회복지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복지일자리는 민간위탁사업수행기관 선정 후, 선정된 사업수행기관에서 12월 중직접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채용인원은 77명이며 근무시간은 주 오후 2시간 이내이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경인뷰) 인구 2천 9백명의 작은 면단위인 여주시 금사면에 연말을 앞두고 기부행렬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여주시 금사면에 거주하는 장두표씨는 암투병에도 불구하고 지난 21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24일 이포고등학교 학생들이 이웃돕기 바자회 및 까페 운영 수익금 40만원을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장두표님은 암투병생활에도 불구하고 몇 해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도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포고등학교 학생들의 깊은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인뷰) 가남읍새마을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가남읍 복지회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따뜻한 가남읍을 만들기 위해 가남읍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이 모여 장보기부터 배추 절이기, 속만들기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안금2리의 신종준님이 무를 후원해 이웃돕기에 앞장섰다. 이번 김장행사에는 가남읍 새마을회원뿐만 아니라 시청 직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시민소통담당관 김연희 과장, 자치행정과 곽호영 과장 등 시청 직원들이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김장봉사를 함께 했으며 이 날 정성으로 완성된 김장김치 300포기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자 부녀회장은 “가남읍새마을회의 정성 가득하고 따뜻한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찾아 하겠다”고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매번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솔선수범해주시는 가남읍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흥천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23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흥천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깨끗하고 밝은 흥천면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흥천면 시가지 일원과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정직한 개인, 더불어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나가는 국민정신운동으로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돌보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민우 흥천면장은 “흥천면의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추운날에도 애써주신 회원들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깨끗하고 살기좋은 흥천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흥천면과 흥천농협은 지난 11. 21 ~ 11. 233일 동안 부녀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생활개선회등 4개 여성단체회원들이 흥천농협 육묘장에 모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3일동안 이어진 김장 나눔행사로 21일에는 배추를 뽑고 22일에는 배추와 재료들을 다듬어 절이고 23일에는 버무리는 과정이 이루어 졌다.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 몇일동안 봉사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지만 김치를 받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담그기에 손을 보탠 한민우 흥천면장은 “매년 여성단체 회원님들의 사랑으로 만들어지는 김치가 올해도 따뜻한 온기로 이웃들에게 전해질 것 같다고 말하며 사랑과 정성으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추운 겨울도 따뜻한 흥천면이 될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은 각 마을별로 취약계층과 경로당등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것이다.
(경인뷰) 여주시 중앙동에서는 지난 11월 23일 오전 10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제5기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고문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심정지 조기 발견 시 필요한 행동 등의 이론을 배우고 연령대에 알맞은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현장감 있는 실습을 위주로 배움으로써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봉행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한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이후에도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항상 중앙동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리고 오늘 워크숍에 참석하신 분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듣고 많은 배움을 통해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가 한층 더 나아가기 위한 시간이자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는 ‘중앙동 2지역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인 ‘제1회 먹자골 포차데이 축제’를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창동 테마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중앙동2지역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업종의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주민자치회 공연 및 경품행사와 오후 5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되는 포장마차 콘셉트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고 둘째 날인 26일에는 초대 가수 우연이 등 축하공연 행사와 폐막식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의 포차 먹거리 부스는 22시에 운영이 종료될 예정이다. 여주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열릴 창동 테마거리는 여주시가 지난 10월에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창동테마거리 및 안심 골목길을 조성했고 이전보다 한층 더 밝아진 창동 테마거리가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 북내면(면장 전제선)은 지난 21일 여주 신라 컨트리클럽(대표이사 박형식)으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현물을 기탁받았다. 이날 현물 기탁을 한 신라 컨트리클럽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북내면에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고 올해도 어김없이 임직원과 사내 자원봉사동아리 회원들이 마련한 500만원 상당의 연탄과 여주 쌀, 라면을 북내면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형식 대표이사는 “차츰 쌀쌀해진 날씨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매년 지역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신라 컨트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기탁해 주신 연탄, 쌀, 라면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여주시 북내면 당우행복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었다. 매년 진행되는 여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김치를 담그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누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고광만 여주시새마을회 회장, 이진표 협의회장, 박상주 부녀회장등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했고 이충우 여주시장도 현장에 방문해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17일에는 배추를 절이고 18일 속 바르기를 해 약 3,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김장 담가주기에 사용된 배추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배추 수확부터 포장까지 직접 참여해 봉사의 뜻을 함께했다. 완성된 김장김치 400박스는 각 읍면동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 가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광만 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열심히 김치를 담가준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