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 북내면에서는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대한적십자 여주지구협의회 새희망봉사회의 홀몸 어르신 댁 안전한 가옥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주거 취약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대한적십자 여주지구협의회 새희망봉사회와 연계해 재난에 취약한 축대를 쌓고 토사 유출이 심한 뒷마당에 토사 유출 방지 처리와 LED 전등을 교체하는 등 회원들이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 안정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봉사에 참여한 홍영태 회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봉사회원 모두가 시간을 내어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 여주지구협의회와 소속 봉사자들은 지속해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이재민 구호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여주시는 15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훈련’에 참석해 식의약 안전사고 발생 시 각 부처간의 역할 및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대형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전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이마트 물류센터에서 진행됐고 '미생물에 오염된 영유아조제유 국내 수입·유통' 상황을 가정해 안전사고 상황 및 대처방안 등을 검토하고 부적합 제품 수거·검사, 현장 회수·폐기에 경인청식품의약품안전청과 여주시가 직접 시연하며 식약처 위기관리 매뉴얼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비자단체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 주미한국대사관, 식품안전정보원 등이 함께 훈련에 참가했고 국민체험단이 참관하고 평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최우선인 만큼 기관별 역할 및 업무에 최선을 다해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흥천면은 지난 14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6개리 마을 이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정병관의장,유필선부의장, 흥천농협장등이 참석해 시.면정 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에 실시한 이장회의는 2023년 광역 주민지원사업 추진 안내, 이.통장 금품 징수의 금지 안내, 대동회 일정파악, 출향인사 파악, 읍.면.동 단계별 청사건립 추진계획,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안내,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안내, 농촌지도자 원예용 상토 신청등의 사업을 홍보했다. 흥천면장는 인사말을 통해 한해동안 땀흘려 일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될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배추를 절이고 속을 만들어 김치를 만드는 작업을 하느라 쌀쌀한 날씨에도 봉사자들의 이마에는 구슬땀이 맺혔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매주 금요일 전달되는 반찬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호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흥천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민우 흥천면장은 “매주 밑반찬 봉사를 해오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흥천면 어르신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잘 보살펴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흥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의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12개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종사자를 대상으로 11월 15일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추진할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업무 공조 절차를 견고히 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미치료 정신질환자의 개입 및 협업방안에 대한 논의가 함께 진행되어 이들에 대한 모니터링 절차와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들이 모색될 수 있었다. 참석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게 “생명사랑스티커” 및 “격려키트”를 전달했으며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반찬서비스 용기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마음온도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안내하기 위함이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여주시자살예방센터 임정희 센터장은 “이 설명회를 시작점으로 여주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민운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의 정신건강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 지원, 사례관리 등 지역
(경인뷰) 여주박물관은 2022년 11월 16일 오후 2시 ‘여주 관아와 청심루’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주는 여흥도호부에서 1469년에 세종대왕 영릉을 모시게 되어 여주목으로 승격됐다. 이 지역을 통치하는 관아와 청심루는 관련 기록을 찾아보았을때 고려 중·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였던 청심루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규보, 이색, 정몽주 등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한시로 읊은 장소이다. 현재는 여주 관아터에 여주초등학교와 여주시청이 자리하고 있어 여주 관아와 청심루의 흔적을 찾을 수 없으나, 이번 특별기획전에서 조선 후기 ‘해동지도’ 등 고지도와 ‘금강산도권’ 등 그림을 통해 여주 관아와 청심루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별기획전 개막식에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등 여주시의회 의원, 한관흠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주 문화예술계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두들쟁이 타래의 대금 연주와 함께 시작한 개막식에서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의 인사말씀,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한관흠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여주박
(경인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고병원성 AI가 예년과 비교해 첫 발생 시기가 이른 데다 이달부터 AI 전파 가능성이 큰 오리류 철새가 본격적으로 국내 도래할 것으로 예상돼 전국 확산에 대한 우려가 크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시 결막염 증상부터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전형적인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을 보인다. 폐렴, 급성호흡기부전 등 중증 호흡기 질환도 발생할 수 있다. 간혹 구역, 구토, 설사의 소화기 증상과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파되는 경로는 감염된 조류의 분변, 분변에 오염된 물건을 손으로 접촉한 후에 눈, 코, 입 등을 만졌을 때이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75℃ 이상에서 5분 만에 사멸되므로 AI 유행시기에도 닭고기·오리고기는 충분히 가열 조리해 먹는 경우 안전하다. 우리나라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사례는 없으나, 국외 일부 국가에서 인체 감염 보고가 드물지만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인체감염 위험성에 대한 경계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 여주시는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경인뷰) 가남읍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가남읍새마을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할 고추장을 정성껏 담갔다. 가남읍새마을회는 해마다 이웃돕기 행사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취약 계층 150가구에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삼복더위에는 삼계탕을 대접 할 수 있는 기회를,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는 고추장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복환 가남읍장은 “항상 솔선수범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가남읍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살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남읍새마을회에서는 다음주에도 김장 나눔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경인뷰)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9일에 ‘신유 & 박애리의 풍류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여주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신유 & 박애리의 풍류음악회’는 농한기를 맞은 여주시민들이 잠시나마 지친 심신을 내려놓고 풍류를 만끽할 수 있도록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이다.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하는 트로트 가수 신유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박애리가 출연하고 여기에 소리꾼 김나니, 팝페라 가수 김재빈과 5인조 밴드, 8인조 국악 실내악단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하고 흥겨운 무대를 만든다. 어느 지역에서 공연을 펼치든 팬들을 몰고 다니는 신유는 ‘일소일소 일노일노’, ‘꽃물’, ‘시계바늘’ 등의 히트곡을, 박애리는 ‘쑥대머리’, ‘너영 나영’ 등의 민요를 부를 예정이다. 공연의 포문을 여는 김재빈은 ‘고맙소’, ‘아름다운 나라’등을, 김나니는 ‘사랑가’, ‘꽃타령’ 등을 선사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2017년 11월에 설립된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로 즐거움을 드리고자 고민하며 숨 가쁘게 5년을 달려왔다”며 “5주년을 맞는 여주세
(경인뷰)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2월 3일에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미리 온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리 온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올 한해 학업, 취업 준비로 지친 청년들이 미리 크리스마스를 느끼며 다양한 체험을 하고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산타 벽걸이 라탄 리스 등 총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은 11월 14일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만 18세부터 만 39세 이하 여주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올 한해 학업, 취업 준비로 인해 지친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1월 15일 보건소 신규 공무원에 대한 올바른 공문서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시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직기간 3년 이내인 직원의 공문서 작성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적인 공문서 작성 방법부터 올바른 공공언어 바로 쓰기 법까지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속 있는 강의를 통해 공문서를 통해 말하고 처리하는 공무원으로서의 기본기를 탄탄히 하는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이 강단에 올라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문서의 A to Z를 직접 강의하며 MZ세대 직원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기본 업무가 숙지 된 후 공문서 작성 교육을 받게 되어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돌아 볼 수 있었으며 실무를 추진하며 궁금했던 것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현직 과장님으로부터 직접 강의를 들으니 열정이 되살아나고 공직자로서의 동기가 부여됐다”고 전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공무원의 일하는 문화, 공부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공문서 교육을 시작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신규자 및 보건소 기존 직원
(경인뷰) ‘제25회 여주미술협회 회원 정기전’이 열리고 있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11월 19일 오후 3시, 미술과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악 3중주 협연 및 음악 코디네이터의 곡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아트뮤지엄 려’ 이홍원 학예실장이 직접 공연 곡과 관련한 고전 미술사, 음악사 강연을 맡는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고 순수예술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이번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미술관 개관 이후 진행된 다섯 번째 미술관 문화공연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공연을 맡은 앙상블 ‘같다’은 2022년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여러 단체와 컨소시엄 해 ‘THE KATEUM’ 문화예술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더 같다 오케스트라 그룹은 ‘같다’ 오케스트라와 ‘뚜 드르와’ 오페라단을 비롯해 ‘재즈콰르텟 엠즈’가 모여 하나의 그룹이 됐다. ‘더 같다 오케스트라 그룹’은 예술인의 창작과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는 다양한 문화적 향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