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15일 유색벼 논그림 홍보 사업장에서 수확한 백미 198포를 경기도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증해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 유색벼 논 그림은 세종대왕릉역 일원 양방향 2개소와 여주보 전망대 앞에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 대왕님표 여주 쌀”과 “2022년 여주 오곡나루 축제”, “왕실진상 여주 쌀”을 수놓아 여주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주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 했다. 여주시 농업정책과에서는 2023년에도 세종대왕릉역 일원과 여주보 주변 3개소에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유색벼 논 그림을 수놓아 경강선과 여주보 전망대를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주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11월 15일 여주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뮤지컬 ‘리허설’을 공연했다. 이번 교육은 일·생활 균형, 가족의 가치, 양성평등 관점의 교육을 통해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의회에서 개발한 인구교육용 목적극 뮤지컬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월 2일 대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여주중·고등학교, 세종중, 여주시청 직원 등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초등학생 대상 뮤지컬 ‘백투터퓨처’, 청소년 대상 뮤지컬 ‘나·너·우리’와 직장인 대상 뮤지컬 ‘리허설’이 공연된다. 기존 강의식 교육형식과 다르게 관객이 참여하는 연극 형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교육 효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장은 “이번 인구교육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소년·청년들의 긍정적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구교육 추진해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가남읍은 지난 15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5차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실적 보고와 4분기 신규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지난 3분기 단기사업인 ‘한가위 정 나눔 꾸러미’ 선물세트 사업과 안전취약계층에게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위기탈출 안전한 가’, 독거노인 반찬제공 서비스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을 추진 완료했고 주거취약계층에게 집수리를 지원하는 ‘뚝딱 수리단 집수리’ 사업, 저소득가구에게 냉·난방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원하고 따뜻한 가남나기’ 사업, 독거노인 가구에 유제품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아이럽우유’ 사업 등의 장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분기 회의에서 논의된 ‘가남 동행’ 신규 사업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께 보행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급약을 지원하는 ‘호호 약손 구급함’ 사업을 추가로 추진해 지역사회 복지체계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지난 3분기에는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과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경인뷰)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가구를 선정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집수리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금사면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적십자와 연계해 지난 10월 말까지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가구는 독거노인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나 지붕보수, 싱크대 및 화장실 설치, 바닥난방 등 리모델링에 가까운 공사를 시공했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겨울에 너무 추워 생활하는데 불편이 많았는데 집을 수리해줘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강종희 공공위원장은 “취약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를 못한 어르신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9일에 ‘신유 & 박애리의 풍류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여주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신유 & 박애리의 풍류음악회’는 농한기를 맞은 여주시민들이 잠시나마 지친 심신을 내려놓고 풍류를 만끽할 수 있도록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이다.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하는 트로트 가수 신유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박애리가 출연하고 여기에 소리꾼 김나니, 팝페라 가수 김재빈과 5인조 밴드, 8인조 국악 실내악단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하고 흥겨운 무대를 만든다. 어느 지역에서 공연을 펼치든 팬들을 몰고 다니는 신유는 ‘일소일소 일노일노’, ‘꽃물’, ‘시계바늘’ 등의 히트곡을, 박애리는 ‘쑥대머리’, ‘너영 나영’ 등의 민요를 부를 예정이다. 공연의 포문을 여는 김재빈은 ‘고맙소’, ‘아름다운 나라’등을, 김나니는 ‘사랑가’, ‘꽃타령’ 등을 선사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2017년 11월에 설립된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로 즐거움을 드리고자 고민하며 숨 가쁘게 5년을 달려왔다”며 “5주년을 맞는 여주세
(경인뷰)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명성황후생가 일원에서 ‘명성태황후 탄신 171주년 숭모제’를 진행한다. ‘명성태황후 숭모제’는 명성태황후의 숭고한 뜻을 높이 기리고 민족문화에 대한 자긍심 및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 최종 시호인 ‘명성태황후’라는 명칭으로 숭모제를 준비했다. 순종실록부록 12권에 기록된 ‘1921년 3월 9일 명성황후의 후호를 ‘태황후’로 했다’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이번 숭모제에는 ‘명성태황후’라 호칭하고 제례를 올린다. 숭모제에서는 작헌례, 기념식 및 헌화, 해설이 있는 명성태황후 이야기 콘서트, 황후의 잔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작헌례는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의 고증을 받아 전통적으로 진행된다. 조선시대 왕실의 작헌례 의식을 볼 수 있으며 내·외빈의 분향과 헌화로 명성태황후의 숭고한 뜻을 기릴 예정이다. 작헌례와 기념식 및 헌화 후에는 명성태황후 관련 이야기를 가무악으로 풀어낸 해설이 있는 명성태황후 이야기 콘서트가 이어진다. 체험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황후의 잔치, 왕실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명성태황후 탄신
(경인뷰)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여주시 한글시장 중앙로에 위치한 빈집예술공간에서 시설이용 어린이를 50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제2회 다돌 작은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2호점 이용 아동들이 일 년 동안 직접 만든 책과 그림, 동시 작품, 공예작품 등을 전시했으며 전시장 내 설치한 TV를 통해 작품제작과 센터활동 모습이 담긴 동영상 및 활동사진 등을 상영하며 센터 활동을 공유했다. 센터 이용아동의 한 어머니는 다둥이 맞벌이 가정으로 초등학교 1학년 자녀가 방과 후 맡길 곳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돌봄센터에 잘 적응해준 아이와 세심하게 돌보아준 돌봄센터에 너무 고맙고 여주시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다돌 작은 전시회를 통해 시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사회 유관기관, 일반 시민들에게 다함께돌봄센터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여주시 아동의 건강한 돌봄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11월 15일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센터를 주체로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과 여주새마을금고 여주신용협동조합, 여흥신용협동조합이 상호 신뢰를 기초로 해 여주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안내 및 추천을 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은 신용보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여주새마을금고와 여주·여흥 신용협동조합은 0.5%~2%의 대출금리 협약 우대 감산을 적용하기로 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박병창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서민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서로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협약체결에 협조해주신 각 금융기관 대표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각 금융기관 대표들 또한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인뷰) 여주황학산수목원에서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탄소중립과 산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체험의 장인 ‘온 국민 숲데이’가 열렸다. “온 국민 숲데이”는 산림복지전문업협회가 주최하고 회원사들이 주관해 전국 80여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숲을 통한 탄소중립과 산림복지의 가치”를 전달하는 행사로 지난 6월 1차에 큰 호응을 얻어 자체 2차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 황학산수목원 유아숲체험 교육 참여 기관의 어린이들은 “지구가 아파요”라는 주제로 전래놀이 ‘비석치기’, ‘숲 대문’, 나무야 뭐하니?’ 등 체험을 통한 숲의 다양한 가치와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청소년과 성인은 ‘수목원 내 이산화탄소 흡수 나무 찾기’와 ‘나무심기를 대체한 재활용컵 행운목 심기’를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해 보았다. 황학산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과, 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공감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최근 코로나19 전국 유행 규모가 4주째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11월 2주 차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01명대로 전주 대비 11.8%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여름 대유행을 주도했던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재확산이 주원인이 되고 있다 설명했다. 이에 확산세를 조기 안정시키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서 일상 방역의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6대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 음식물 섭취 등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짧게30초 비누로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에1일 3회 이상 환기, 다빈도 접촉부위 1일 1회 이상 주기적 소독 사적모임의 규모와 시간은 가능한 최소화 하기코로나19 증상 발생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의 접촉 최소화아울러 방역수칙 개편에 따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지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과 밀접 접촉 또는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
(경인뷰) 지난 11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기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여흥동 단체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여흥동 특화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수혜자 배려를 바탕으로 한 나눔과 봉사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위원들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고 체감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세워 여흥동을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만들어 가는데 적극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항상 여흥동 지역복지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오학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겨울을 함께 하기 위한 일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에 걸쳐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오학동 단체 회원들과 개인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고 김장김치는 지역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올해로 다섯 번째다. 그동안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해 왔다. 한 끼 식사를 든든히 제공함으로써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에 공헌하기 위해서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년간 이어온 행복 오학동 김장김치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뜻을 함께한 개인 봉사자와 참여단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연간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의 노력과 땀이 들어가는 행사다”며 “참석한 모든 봉사자와 단체에 감사드리며 김장김치 나눔의 온기로 오학동 행복이 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