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사업 실적보고 및 4분기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4분기 추진사업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용품 지원 사업’ 안건을 상정해 심의했다.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방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은엽 민간위원장은 “민관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희망을 주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홍기 공공위원장은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자 정리보류 를 추진한다. 시는 정리보류 추진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생계형 체납자 집을 방문해 실태 파악에 들어갔다. 이번 정리보류는 세외수입 체납자 중 부도·폐업·신용불량·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형 체납자와 쪽방, 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해 세외수입 체납을 정리보류해 코로나19 여파 및 금리상승으로 인한 경제위기에 내몰린 취약계층에게 경제적 압박감을 해소하고 사회 일원으로 참여 고취를 목적으로 한다. 이상면 세원관리과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계속되는 경제위기로 경제적 취약계층의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무재산 등 징수불능 세외수입 체납을 적극적으로 정리보류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예금/급여 압류 등 체납처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연계를 추진하는 등 조세정의 및 사회적 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인뷰)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11~12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을 진행한다.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은 교과서로 접했던 음악, 미술, 무용 등의 예술을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재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예술교육이다. 재단은 상반기에 발레, 퓨전국악, 타악 콘서트로 뜨거운 반응을 얻어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먼저, 중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콘서트-빛나는 별이 된 고흐’와 ‘제니스와 함께하는 아카펠라 콘서트’를 펼친다. ‘빛나는 별이 된 고흐’는 음악, 미술, 인문학, 기술이 융복합된 공연으로 고흐의 대표작품 중 7개의 작품을 발췌,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 학생들에게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악기 없이 목소리로 꾸며지는‘아카펠라 콘서트’는 음악 교과서로 접했던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드럼비트까지 각기 다음 음역대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고 학생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험 시간을 통해 아카펠라의 생생한 감동을 전달한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를 각색한 ‘국악 음악극-자라는 자라’, 동명의 베스트셀러
(경인뷰) 여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림공원과 및 읍·면에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설치해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여주시는 산불발생 시 진화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불방지 주무 부서인 산림공원과자체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주요 훈련 내용을 살펴보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신속한 출동, 산불기계화시스템을 통한 과학적 진화, 산불진화헬기의 골든타임 준수,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한 대형수조 활용, 산불감시용 드론을 통한 뒷불 감시 등이다. 훈련을 마친 산불방지 대책본부 관계자는 올해 전문강사진을 통한 산불진화전문교육을 통해 이론적 무장이 잘 되어있고 평소 산불예방에 사명감이 투철한 분들로 구성된 산불방지 대책본부 구성원들의 열정이 모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여주시는 올해 3월 강원도 대형산불 발생 시 산불진화헬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표창받는 한편 이에 대한 공로로 6천8백만의 추가 예산을 지원받아 가을철 산불진화헬기를 연장 운영하는 등 “산불발생 시 선제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 수도사업소는 화재 발생 및 식·용수 사고 등 비상시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월 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훈련에 이어 실시되는 훈련으로 전 직원이 부여받은 임무를 숙지하고 소화기 사용 실습 등 화재시 초기대응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아울러 식·용수 사고 대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교육을 병행 실시해 위기시 현장반응 속도를 단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어느때보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고 있어 사업소 직원 모두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관리체계가 잘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도사업소는 여주시민의 식수를 책임지고 있는 곳으로늘 긴장감을 가지고 수시 재난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있으며 소방안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10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이호수 북내농협 조합장이 기부한 여주 쌀 10kg 30포와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들기름 19병을 기탁받았다. 이호수 조합장은 이번 후원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시간 봉사를 해왔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서원리에 거주하는 익명의 후원자는 본인의 밭에서 직접 농사지은 들깨로 들기름을 짜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성을 담은 들기름을 전달하게 됐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호수 조합장님과 익명의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박물관은 2022년 11월 16일부터 ‘여주 관아와 청심루’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여주는 1469년에 세종대왕 영릉을 모시게 되어 목으로 승격됐고 고을 이름도 ‘여흥’에서 ‘여주’로 바뀌었다. 여주에는 고을을 다스리는 목사가 부임했는데, 이곳을 통치하는 관청인 여주 관아는 국가와 백성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농업, 인구, 조세 등 백성들의 삶과 밀접하게 닿으며 그들을 다스렸다. 여주 관아의 부속 건물이었던 청심루는 연회 등 행사장소로 조선 후기에는 객사로 활용되었는데, 남한강 강변에 세워져 고려시대부터 뛰어난 경관으로 유명했으며 이색, 정몽주, 이황, 정약용 등 많은 문인들이 시를 남기기도 했다. 지금은 남아있지 않지만 옛 기록과 고지도, 그림 등을 통해 여주 관아와 청심루의 모습을 찾을 수 있어, 여주박물관에서는 여주 관아와 청심루를 살펴보는 특별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주의 역사와 지방 관아의 구성, 조선시대 지리지와 고지도, 회화, 근대 사진 등을 통해 여주 관아를 살펴보고 여주목을 다스렸던 목사의 역할과 대표적인 인물들을 소개한다. 또한 조선시대 지리지와 고지도, 회화, 근대 사진 등
(경인뷰) 금사면 새마을부녀회는 산북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금사농협의 주관으로 금사산북부녀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일 ~ 9일 이틀간 진행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금사·산북 부녀회와 금사농협, 금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배추 절이기부터 채소 다듬기, 각종 양념 재료 등을 순수 준비해 6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함께 손을 거들며 김장김치 만들기에 동참한 강종희 금사면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금사농협과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11월 11일 금요일 오후 2시 체험교육실에서 ‘정선의 그림으로 읽는 병자호란 – 병자호란과 남한산성의 고민’을 주제로 ‘아트뮤지엄 려’와 ‘인문공간 여담’이 공동주관 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세미나 프로그램은 서강대학교 사학과 계승범 교수가 강대국들의 주도권 싸움 가운데 중소국가였던 조선의 역사를 회화작품을 통해 재조명해보고 과거의 교훈을 통해 오늘 현실의 국제관계 문제를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강연을 기획했다. 이번 강연을 맡은 계승범 교수의 저서로는 모후의 반역, 중종의 시대, 정지된 시간, 우리가아는 선비는 없다, 조선시대 해외 파병과 한·중 관계 등이 있다. 세미나는 전운 고조와 조선의 선택 전쟁의 양상과 남한산성 강화 협상의 추이 현대인의 호란 인식 남한산성, 고민의 본질 고민의 본질, 국가정체성 문제 등 6개의 소주제로 나뉜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한 시립미술관으로서 매년 상·하반기 주제기획전과 15여 회 이상의 공모전 개최와 전시연계 교육, 명사초청 강연, 문화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여주 유일 공립미술관이다. 이번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2019년 5월 3일 개원 이래로 성황리에 운영 중인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녀간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출범이후 저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을 공약으로 진행함에 따라 지난 5월 18일 충북 옥천군 보건소를 시작으로 2022년 한해동안 20개 자치단체에서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간담회에 참석한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에게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홍보영상 시청, 공공산후조리원 추첨예약제 운영, 추진경과 및 운영현황 브리핑, 철저한 감염관리, 지방자치단체 저출산 대응 정책 관련 논의를 가졌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경기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으로써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저렴한 이용료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3월 이용예약방식을 선착순제에서 추첨제로 바꾼후 1:2의 이용 경쟁률을 보이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올 한해 동안 산후조리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녀간 내방객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내년에도 조리원을 벤치마킹하고자 찾는 내방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명실상부경기도를 대표하
(경인뷰)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8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43개리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여주시 읍면동 청사건립계획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후보지 결정 시민여론조사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등을 안내했다. 박충선 대신면장은 “오는 11월 11일 진행될 대신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행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2022년 11월 8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개소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 김유오 본부장,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윤창원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센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시청 별관 건물 6층으로 설치되어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등을 갖춘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지원센터로 지난 9월 21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시범운영 기간동안 상인단체와의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상황과 니즈를 파악했고 여주시민 상점 이용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11월 14일부터는 약 한 달 동안 소상공인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향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여주시는 앞으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관내 소상공인에게 마케팅·홍보 교육, 노무·세무 교육, 정부 지원 사업 홍보, 온라인 판매 지원 등을 제공하는 종합서비스 기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개소식에서 “코로나19와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