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흥동과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도시 서울 송파구 송파2동, 송파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2022년 여주오곡나루축제에 초청해 상호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여흥동과 서울 송파구 송파2동은 2017년 5월 16일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도자기축제, 한성백제문화제 등 각 자매도시 대표 행사에 서로 초청하며 상호교류를 진행해왔다. 이번 초청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한동안 단절되었던 상호 우호 증진의 시간을 다시 회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송파2동 최진우 동장 외 직원 5명과 송파2동 주민자치위원회 최인우 위원장 외 13명 위원이 참석한 송파2동 방문단은 여흥동 주민자치회원들과 함께 여주의 대표적 축제인 여주오곡나루 축제와 황포돛배 승선 체험 등을 통해 흥미롭고 이색적인 여주의 문화를 한껏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자매도시 간의 교류를 다시 이어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의 우호 증진과 화합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연수구가 20만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행정업무를 전담할 송도관리단 확장 이전과 함께 21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면서 ‘송도시대’를 열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송도동 미추홀타워 17층에 둥지를 튼 연수구 송도관리단으로 출근해 첫 업무를 시작하며 후보자시절 공약이기도 했던 송도동 현장행정업무 분리 약속을 실천했다. 이번 송도관리단 확장 이전은 송도지역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행정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도시관리기능 강화와 주민들의 현장행정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구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 송도관리단 확대 이전을 골자로 민선8기 구정운영 방향을 반영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송도동에 구청장 집무실을 포함한 송도관리단 사무실을 꾸렸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신설 이후 과장급 단장에 4개 팀으로 본청에 서 업무를 보던 송도관리단은 국장급 단장과 과장급 부단장에 6개 팀으로 조직을 구성해 송도행정시대를 열게 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일자리와 예산, 주민생활 밀접업무, 도시기반시설 업무 등의 우선 배치로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송도관리단의 기능을 현장 중심형으로 확대 강화하는 내용이
(경인뷰)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오는 11월 7일과 14일 오후 7시에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씨와 유품정리사 김새별 씨를 초청해 ‘2022년 공공도서관 진로독서프로그램’ 전문직업인 특강을 진행한다. 경기도 보조사업인 ‘공공도서관 진로독서프로그램’ 사업은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빅데이터 전문가는 소셜 빅데이터를 통해 인간의 욕망을 읽고 해석하는 일을 한다. ‘그냥 하지 말라 :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의 저자이며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인 송길영 씨는 ‘tvN 어쩌다 어른’, ‘KBS 북유럽’ 등에 출연했으며 11월 7일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 빅데이터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유품정리사는 떠난 이들이 세상에 남기고 간 마지막 흔적을 정리하는 일을 하는 직업이다.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의 저자 김새별 씨는 바이오해저드의 대표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아침마당’ 등에 출연했으며 11월 14일 저작과 동일한 제목으로 떠난 이들의 뒷모습에서 배운 삶의 의미와 전문인으로서의 보람에
(경인뷰) 여주축산농협에서 지난 10월 19일 여주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골곰탕 750박스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서 조창준 여주축산농협 조합장은 “빠르게 다가온 추운 날씨에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축협에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늘 관내 축산업 지원과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까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온 추운 날씨가 전달받은 나눔으로 따뜻해 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축산농협에서 기탁한 현물은 관내 복지관 2개소로 배부해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인뷰) 10월 19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및 민간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혹한기를 대비한 여흥이의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이불 선물 지원사업 및 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공연프로그램 관람 ‘가을에 물들다’ 사업 추진 등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했다. 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공연프로그램 관람 ‘가을에 물들다’ 사업은 공연 관람의 접근성이 낮은 관내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1대 1매칭을 통한 공연 관람의 시간으로 정서적 지원 및 교류의 시간이 될 예정이며 여흥이의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이불 선물 지원 사업을 추진해 혹한기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혹한기에 대비해 저소득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힘써 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로 하는 시기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
(경인뷰) 여주시는 어르신들의 대표적 여가활동 공간인 경로당의 운영 지원비를 2023년부터 대폭 인상 결정함으로 민선8기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여주시는 332개의 경로당에 15천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2023년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만족하고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운영비 및 냉난방비를 개소당100여만원 인상 지원할 수 있도록 663백만원을 증액 편성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경로당 운영비는 개소당 317만원에서 최대 420만원으로 32%, 냉난방비는 193만원에서 최대 273만원으로 41% 상향되고 경로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개소당 12포 지원하던 양곡을 6포 늘려 18포를 지원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책임진다. 이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를 실현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지가 담겨있다 할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2023년 경로당 운영지원을 대폭 확대함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맞춤형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
(경인뷰) 여주시는 분화연구회가 오는 10월 22일 토요일 오곡나루 축제장에서 분화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고 여주시 분화연구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70여명의 회원들이 재배하는 분화를 오곡나루 축제장 종합상황실 옆 부스에서 전시하고 오후 2시, 4시 총 2회에 걸쳐 약 400개의 소형 분화 나눠주기를 실시한다 아울러 대형분화 자선경매를 진행하고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대형분화 자선경매는 최저가 1,000원부터 시작해 최고가 낙찰금액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관광객이 많은 시간에 유동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코로나19로 판매가 둔화된 재배 농가 분화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여주시민들께 여주시 분화재배 품종을 소개, 홍보하고 아울러 소비촉진에도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여주시 분화연구회는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주시 화훼분야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새기술 현장보급과 농업기술 정보교류 및 고품질 분화생산과 경영비 절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인뷰)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기적의도서관은 2022년 10월 20일부터 청소년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화를 위해 ‘청소년, 한 달 한 책’과 ‘청소년, 도서관에서 놀자’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 프로그램은 12세부터 19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 한 달 한 책’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 적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자료를 매달 꾸준히 읽고 기록하는 독서 생활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며 ‘청소년, 도서관에서 놀자’는 도서관에서 보드게임 및 VR 게임 즐기기, 또래들과의 소모임,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 활용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한 달 한 책’은 참여자 중 한 달에 한 권씩 책을 대출해 읽고 기록하는 미션을 성공한 학생에게 4월,8월,12월에 소정의 상품을 증정 한다. 참여 대상은 여주시립도서관 대출 회원으로 여주기적의도서관을 방문 및 전화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0월 18일부터 자살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전 공무원 및 시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살문제 민감성 향상과 자살예방부분 역량 강화, 시민들의 발이 되는 공무원과 시의원이 생명지킴이가 되어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의 친구, 지인, 동기 등의 신호를 인식해 도움을 주어 여주시민의 자살 위험도를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생명지킴이란 자살위험에 처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자살예방을 돕는 사람을 뜻한다. 이처럼 시는 다양한 분야의 생명지킴이 양성과 활동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엄경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주시의 공무원 및 시의원들이 주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지난 10.14. 여성회관에서 개최된 제7회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에 읍면동 11개 팀이 참여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산북면 라인댄스 팀이 대망의 대상을 거머줬다. 11개팀중 6번째로 출전한 라인댄스 팀은 ‘나이 차이가 무엇인데~’ 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라인댄스 팀과 학생들의 방송댄스 팀의 회원들로 구성해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고 현장 관객들로부터 열광적인 호응과 관심을 얻어 전문가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김은섭 산북면 주민자치회장은 “라인댄스 팀이 무대 공연을 위해 수개월 동안 호흡을 맞추며 연습한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하고 산북면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상을 거머쥔 산북면은 백만원의 상금과 함께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여주시 대표로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경인뷰) 지난 10월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주최하는 평화기원 여강길 걷기 및 음악회가 양섬 일대에서 열렸다. 양섬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이 희생된 대표적인 장소로 현재 야구장 옆에 위령비와 위령탑 등이 있는 평화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여주지역에서 벌어진 전쟁의 참혹함을 알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평화를 기원하자는 취지로 양섬에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후 4시부터 진행된 평화기원 여강길 걷기에는 20여명이 참여해 양섬 인근의 산으로 올라가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터를 둘러보았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여주시유족회의 이인수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직접 발굴터 몇 곳으로 안내하며 해설을 덧붙였다. 이인수 국장에 따르면, 한국전쟁 전후로 여주지역에서 희생된 민간인의 수가 확인된 사람만 287명, 추정되는 사람은 2,500여명에 이른다. 이날 걷기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주에서 나고 자랐지만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에 대한 이야기는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었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 주변에서 겪었던 전쟁의 아픔을 느끼게 되어 평화의 소중함이 더 크게 와 닿았다”고 소감
(경인뷰)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은 여주시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하기 위해 평생학습 주민자치 축제 기간중에 정보화 기기를 무료로 체험 하고 배울수 있는 디지털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이 가능한 디지털 체험 부스는 평생학습 주민자치 축제 기간 중인 10월 14일 15일 총 이틀간에 걸쳐 여주시 여성회관 앞에서 무료로 디지털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디지털 기기 체험 부스에서는 무인단말기, 스마트 단말기, 온라인 스튜디오, AI 스피커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체험생은 “평소 키오스크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배워보고 싶었는데, 축제에 놀러왔다가 이런 교육을 받을 기회가 생겨서 너무 뜻 깊었다”고 전했다. 또한, 여주시청 미래정보담당관에서는 여주시민 누구나 쉽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배움터” 10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에 따라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기존 정보취약계층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디지털 격차로 인한 사회·경제적으로 차별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