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가을을 맞아 이청욱, 홍준기 작가 초청전을 개최한다. 먼저 이청욱 작가는 제1 전시관에서 다구를 주제로 두 번째 개인전을 마련했다. 전국 각지의 요장에서 물레대장으로 일하다 여주에 정착해 서라벌 도예를 설립한 1999년 이래 물레 작업에만 천착해온 작가의 성취를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작가만의 다관, 찻사발, 찻잔, 숙우 등 다양한 차 도구를 소개하는 자리다. 단순한 기물이 아닌 명상과 수양의 순간을 함께하는 도구이기에 더욱 까다롭게 제작된 이청욱 작가의 다구는 학창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십 년간 쌓아온 실존적 업, 즉 신업과 사유를 넘어선 근원적 업인 의업이 씨줄과 날줄처럼 직조되어 순환적인 동시에 남다른 무게감을 드러낸다. 홍준기 작가는 제3전시관에서 첫 개인전 ‘달’을 진행한다. 1969년 인천 주안에서 태어난 작가는 도자기를 빚던 아버지 홍성구 선생이 1976년 한양요업사에 취업하면서 여주에 첫발을 들였다. 1990년 여주 송정요업에서 도자기를 시작했고 1995년부터 전남 순천 송광도예, 경남 양산 니산도예와 삼감도예, 대구 산곡도예 등을 거친 후 2008년
(경인뷰) 지난 29일 ㈜이푸드에서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렁탕 100개를 기탁했다. ㈜이푸드는 올 설 명절에 설렁탕 100개를 가남읍에 기탁한바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설렁탕을 후원했다. 이명천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함께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복환 가남읍장은 “우리 주위의 저소득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는 이명천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생활이 되는 가남읍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조영주는 지난 27일 강천면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어르신은 산속에 홀로 거주하며 텔레비전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상이었으나 고장 난 텔레비전을 경제적 사정으로 구입하기 어려워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조영주 위원장은 어르신을 위해 선뜻 텔레비전을 기부했다. 조영주 위원장은 “쓸쓸하게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이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텔레비전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챙겨주시는 위원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후원물품은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4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올해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수해가구 및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이대성 민간위원장은 “이번 수해로 취약가구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이웃나눔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라도 밝혔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지역복지 증진과 수해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산북면 조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8월 25일 중앙동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집중호우로 산북면 일대 침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정송도 중앙동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송찬호 창2통장, 최준식 교2통장, 노연서 교1통장이 십시일반 모아 1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정송도 협의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산북면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지연 산북면장은 “산북면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중앙동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중한 성금은 어려움에 지친 수재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인뷰) 지난 24일 산북면 수해복구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이어졌다. ㈜ 신세계사이먼 여주점은 1천만원을 쾌척하며 “신세계그룹은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주민들과 함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은 산북면 협의회과 동행 방문해 수해극복을 염원을 위해 100만원 기탁했다. 또한 MG새마을금고 여주지점은 500만원을 기탁하며 수해극복 및 취약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송풍주단은 이불20채을 후원하며 필요한 곳에 사용해달라고 전했으며 박세윤 전 산북면장도 수해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애정어린 마음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산북면장 한지연은 “여러 곳에서 산북면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기탁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지난 8월 25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에서 2022년 8월 2차 이장회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세종대왕면 복지회관에서 27개리 마을이장,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세종대왕면 개청 기념행사 및 면민의 날 개최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 쓰레기 수거시간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2022년 주민등록 장기 거주불명자 사실조사 계획 안내 2023년도 주택가 피해 우려목 제거사업 사전조사 등이 있었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바쁜 와중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곧 다가오는 가을 추수에 모두 풍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독서문화진흥법을 근거로 하는 9월 ‘독서의 달’은 국가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하는 달로 올해의 공식표어는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 이다.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8개관의 공통행사로는 장기연체로 대출자격이 정지된 이용자들의 자격을 회복시켜주는 “다시 찾은 도서관”, 도서과 잡지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도서나눔 잡지나눔”, 주제도서를 전시하는 “9월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도서관별 행사로는 작가특강,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40여개의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배우고 즐기고 유익함을 얻어가는 독서문화 향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 세종도서관은 지난 2021년 8월 착공한 리모델링 공사 중 이용자 편의시설의 추가 설치로 인해 준공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당초 올해 9월 13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던 도서관 임시 휴관 기간을 2023년 2월 28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세종도서관 리모델링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확충 사업 선정에 따른 전면 증·개축 공사로 협소한 자료실을 확장하고 낡은 시설들을 교체하며 소강당·휴게실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어 추진 중이다. 이 과정에서 옥외 승강기 설치 등 설계 내용이 추가·변경되어 공사 기간이 늘어났고 건물 준공 후에는 기존 물품 이전 및 13만여 권의 도서 재배치와 함께 쾌적한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편의를 높이는 기능보강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각종 공사 중에 발생하는 공사 소음과 진동, 분진 등 피해와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재개관 준비를 추진하기 위해 2023년 2월말까지 임시 휴관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공사 시작 시 설치해 운영 중인 임시사무실에서는 기존과 다름없이 독서문화강좌 운영 및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등 일상 업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경인뷰) 여주시청 미래정보담당관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가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배움터’ 9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에 따라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기존 정보취약계층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디지털 격차로 인한 사회·경제적으로 차별될 것이라는 우려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매월 초 접수가 가능하며 교육과정도 월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방식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집합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장소는 여흥동 3층 정보화 교육장이다. 9월 교육 집합 교육 과정으로는 “컴퓨터 초보 탈출”, “스마폰 잘 활용하기”, “스마트폰 기초 다지기”, 등 자신의 디지털 역량에 맞게 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집합 교육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경인뷰) 안경마을 렌즈미에서 지난 7월 여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맞춤형 안경 54개를 기탁했다. 안경마을 렌즈미에서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안경 54개를 지원했다. 석광주 안경마을 렌즈미 대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안경을 기탁한다”며 “방문해주시는 어르신들의 감사인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경마을 렌즈미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12년간 시청 복지행정과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세종국악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생황의 항해’를 개최한다. 재단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악기의 항해’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8월에는 한국의 전통 관악기 중 유일한 화음 악기인 ‘생황’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생황의 항해’에서는 조선 말 명맥을 잇지 못하고 악기 제작과 연주법 등의 전승이 끊긴 생황을 발전시켜 재조명받게 한 한국 대표 생황 연주자 ‘김효영’이 무대에 올라 천상의 소리를 관객에게 선물한다. 또한 첼로 연주자 강찬욱, 피아노 연주자 조영훈이 함께 무대에 올라 양악기와 생황의 협주를 통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작곡가로도 활동 중인 ‘김효영’의 자작곡 ‘고즈-넋’과 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향가 ‘제망매가’, ‘찬기파랑가’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고 악기에 대한 설명과 곡해설을 곁들여 감상의 이해를 돕는다. 재단 관계자는“생황은 평소에 접하기 힘들어 대중에게 다소 생경한 악기이지만 성스럽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신비한 국악기이다”며 "본 공연을 통해 덥고 습한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