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 전달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물가상승 지속에 따라 과일 구매의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노인 및 아동에게 과일꾸러미와 여름철 질병 예방물품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 사업을 주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나눔분과 위원들은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일수 증가로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주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8월 6일 양궁 저변확대를 위해 관내 초·중학생과 보호자 등 26명 대상으로 양궁체험 행사인 ‘주몽 체험단’을 여주시청 양궁장에서 실시했다. 여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재능 기부로 실시한 양궁체험 활동은 여주시 학생들과 보호자들이 양궁에 대한 기본 지식, 기술 습득 및 양궁 대회 등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그에 따른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신 여주시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는 등 여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시민들이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었다. 여주시 관광체육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양궁메카로서의 여주를 더 알리고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양궁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양궁에 대한 관심 증대와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 여주시는 ‘공공재정환수법’이 2020년 1월 1일 시행되었으나, 아직 공공재정환수제도를 인지하지 못하는 공직자 및 공공재정지급금 수령자가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공공재정환수제도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 기간은 2020년 이후 지급된 공공재정지급금 중 2022.1.1.~2022.6.30.까지 환수 등 제재처분 한 사항이다. 공공재정지급금이란 법령 또는 자치법규에 따라 공공재정에서 제공되는 보조금·보상금·출연금이나 그 밖에 상당한 반대급부를 받지 아니하고 제공되는 금품 등으로 공공재정지급금을 부정 청구 할 경우 부정이익 환수는 물론 부정이익의 최대 5배까지 제재부가금이 부과된다. 여주시는 공공재정환수제도 운영 및 기록·관리 등 자체점검을 실시 한 후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대국민 공개하게 된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5일 여주시장실에서 환경부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 관련 면담을 가졌다. 남한강이 관통하는 형태의 여주시는 남한강 물길을 따라 조선 시대 한양과 중부권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역사와 문화가 있는 도시이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수도법 등 그동안 수십년간 중첩된 규제에 꽁꽁 묶여 고통받고 있다. 최근에는 120조원이 투입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용수공급시설 설치를 여주보에 하겠다 해 또 다른 희생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으며 주민불편 해소 및 피해에 대한 보상 문제 등으로 SK하이닉스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동안 희생을 강요당한 여주시에 큰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며 특별대책지역 외 자연보전권역을 성장관리권역으로 풀어달라고 요청했으며 여주지역 수생태계 유지 및 깨끗한 물을 유지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한편 환경부 박재현 물통합정책관은 환경부에서도 여주의 상생방안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원삼면 일원에 약 415만㎡의 총 사업비 1
(경인뷰) 최근 강원도 춘천에서 올해 첫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증 열성혈소판증후군 사망자가 발생했다. 여주시는 현재까지 SFTS 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2021년의 경우 172명의 환자가 발생해 26명이 사망했다. 2021년 기준으로 치명률이 18.4%에 달하며‘살인진드기’로 불리기도 한다. 매년 4~11월까지 발생되며 7월~10월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소피참진드기는 1mm 크기로 아주 작으며 이것이 사람 몸에 붙어 흡혈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옮겨진다. 흡혈 부위는 어느 곳이나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주로 등, 사타구니, 겨드랑이, 두피 등 잘 눈에 띄지 않는 곳이다. 참진드기 물린 흔적은 확인이 쉽지 않으며 SFTS 증상이 나타날 쯤에는 물린 흔적이 사라지기도 한다. SFTS에 감염되면 보통 4~15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38~40℃의 고열과 설사, 구토 증상과, 특이적으로 혈소판 감소로 인한 출혈성소견이 나타난다. 일상생활에서 사람
(경인뷰) 여주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하기 위해 8월 8일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금번 설문조사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인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구현과 시 홈페이지를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의 내용은 홈페이지 방문 목적, 개선 요구사항, 중점 콘텐츠, 개선 의견 등의 항목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묻게 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경미한 불편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디자인 변경, 새로운 기능 추가 등 의견은 내년 이후 개편되는 새로운 홈페이지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여주시청 홈페이지에 방문해 설문조사 코너에 접속하면 된다. 여주시청 미래정보담당관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홈페이지에 초점을 두고 전면 개편 자료로 적극 활용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 되고 있는 지금,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지난 5일 북내면에서는 북내면 남여새마을지도자회가 북내면 행정 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북내면 당우리 및 금당천 일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아름다운 남한강의 경관과 수질 보존을 위해 남한강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이날 남여새마을지도자회 회원 20여명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장마철 이후 쓸려온 하천변 쓰레기와 낚시객들이 오고 가며 방치된 쓰레기 상당량을 수거했다. 북내면 남여새마을지도자회 유동숙 회장은 “비가 내린 이후 상당량의 쓰레기가 강 주변에 발생해 마음이 아팠는데 회원들과 함께 수거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남한강의 보존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해 아름다운 북내면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북내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회원분들께서 북내면을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북내면의 발전과 깨끗한 금당천 살리기 운동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 중앙동은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 6일 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제2차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제초작업 대상지는 교3통, 교5통, 하2통, 하3통 일원으로 보행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충화 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해마다 3회씩 실시하고 있는 작업이지만 작업해도 금방 자라나는 풀 때문에 속상할 때도 많지만, 거리가 깨끗해서 걸을 때 기분이 좋다는 어르신들의 말을 들으면 작업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제초 작업에 동행한 정이화 중앙동장은 “주말 아침부터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작업하시는 김충화 회장님을 비롯한 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동민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2년 하반기 기획전 ‘한국의 땅, 한국의 산하 展’을 개최하고 8월 12일 23일 전시연계 강연을 진행한다. 진행된 강연의 영상은 8월 18일 이후부터 관람객이 시청할 수 있도록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밴드 등에 공개한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 이후, 2021년 11월 4일 2종 미술관으로 등록한 공립미술관으로서 매년 상·하반기 기획전을 나눠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의 풍경과 산수를 표현한 동·서양 풍경화 작품의 정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로 각 작가들이 전하는 이 땅의 역사와 이념, 인생관, 자연관 그리고 시대적 흐름 속 질문들이 상징적으로 표현된 전시이다.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조선주, 이영희, 이홍원 세 명의 강연자가 한국의 땅, 한국의 산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홈페이지, 전화 예약을 통해 대면으로 진행하며 강연 영상을 제작해 18일 이후부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여주시 박물관·미술관 홍보 밴드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
(경인뷰)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장마 이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농작물·가축에서 고온피해와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발생을 우려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속적인 고온은 작물의 생육 부진과 양분결핍으로 이어져 생산수량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농업인의 온열질환 발생 등의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농작물 관리와 농업인 안전수칙 실천에 유의해야 한다. 폭염으로 인한 사전피해 예방 활동을 위해서 벼와 밭작물은 관수량 조절로 증발산량에 의한 식물체 온도 상승 억제해주고 채소는 유기물 시용 및 엽면시비와 함께 차광막 설치가 필요하다. 또한 축사는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고 축사내 송풍과 지붕 물뿌리기등으로 축사내 온도 상승에 유의해야 한다. 농업인은 기온이 가장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급적 농작업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농작업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관내 농작물·가축 등 폭염피해가 최소한으로 발생하도록 사전 피해 예방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경인뷰) 지난 3일 오전 11시에 여주시자립생활센터 주최 ‘자원봉사자와 중증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마당’이 여주시 천송동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 의회 의원들과 도의원, 관내 장애인단체, 봉사단체 관계자 및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후원회장과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코로나19로 2년간 행사가 중단되어 오랜만에 만난 자원봉사자와 장애인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여주시자립생활센터는 그동안 장애인 권익향상과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여주시강원도민회 제12·13대 천민경 회장과 조은축산 이석규 대표, 여주정미소 심준섭 대표, 베데스다요양원 김정석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행사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날씨가 좋지않아 아쉽지만 장애인여러분과 자원봉사자들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여주시자립지원센터 조정오 센터장은 “장애인자립생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는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지역보건법 제4조 및 동법시행령 제2조에 의거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전체이며 조사인원 900여명을 목표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우편을 통해 가구 선정통지서가 전달된다. 또한 본 조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는 소정의 답례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민 참여로 생산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지역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