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는 21일 내부 조명이 설치된 태양광 시민게시판 7곳을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부평구는 오는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현재 운영 중인 노후 시민게시판 24곳을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유동 인구가 많아 광고효과가 높은 지역인 부일여중 버스정류장, 백운역 버스정류장 등 7곳을 우선 교체했으며 기존 시민게시판 중 노후화가 심한 7곳은 철거할 예정이다. 구는 신규로 설치한 시민게시판의 벽보 게시 면수를 12면에서 18면으로 확대했다. 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내부 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을 강화하는 등 광고효과와 수익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후 시민게시판 교체 설치 사업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1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2023년 제2회 부평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부평구는 부평구교육혁신지구 시즌2의 비전인 ‘함께하는 미래교육, 성장하는 부평교육’ 실현을 위해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민관학거버넌스 활성화 마을연계교육과정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 4개의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 사업 운영 방안 및 부평 마을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교육혁신지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민관학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중요하다”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2024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북부교육지원청과 학교, 마을교육활동가, 주민들과 긴밀히 협업해 부평구교육혁신지구를 더욱 공고하게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부평구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백진 부구청장, 백영수 부평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장 등 위원으로 위촉된 각계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촉된 위원들의 위촉장 교부를 시작으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사회복지사 등 현황보고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사업 보고 및 심의 의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사회복지사 등의 지원사업을 위한 초청 강연, 세미나 및 정책 토론 등 다양한 사업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지난 7월 제정된 인천광역시부평구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제7조에 따라 구성됐다. 현재 490여 곳의 기관에서 근무하는 7천700여명의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 복지증진과 다양한 지원사업들의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백진 위원장은 “헌신과 애정으로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해 인천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부평구만 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 결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과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 총 33개를 선정했으며 그중 부평구가 포함됐다. 구는 그동안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중소기업 및 지식산업센터 등 6곳을 방문해 직접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 발굴에 힘썼다. 또한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 및 지방규제혁신 전담팀을 운영해 회의 결과 발굴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수의계약 명확화 공유재산 무상사용 허가 관련 개별 법률 개정 등의 ‘덩어리규제 개선 노력’등에 대해 중앙부처가 수용하는 결과까지 이끌어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규제혁신 분야에서 부평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라 더욱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체감할 수 있게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규제혁신업무를 추진하고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품으로 2천600여만원을 전달받았다. 중소기업협의회는 부평구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촉진, 기술개발능력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에 설립한 단체로 현재 155여 업체가 등록돼 있다. 이날 협의회는 성금과 함께 공기청정기, 전기매트, 가정용홈캠, 양말세트, 그물형건조대, 헬스기구, 소독제, 종이호일 등 생활용품을 성품으로 기부했다. 임재학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장은 “세계경제 불황 및 고금리의 장기화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중소기업협의회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 및 성품은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부평구 경영자협의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부평구 소재 상공업계 대표 및 임원으로 구성된 부평구 경영자협의회는 대기업-중소기업 간 기술교류 유대를 위해 경영과 기술정보를 교류·협력하는 비영리 경제단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상공회의소 서북부사무소의 이승우 소장도 함께했다. 이태규 부평구 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부평구경영자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2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를 통과해 인천지역 기초단체 중 최초로 5연속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시행해 온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조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부평구는 2012년 인천 지자체 중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15년 유효기간 연장, 2017년과 2020년에 이어 2023년 재인증을 받게 됨에 따라, 2026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인증기관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부평구는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운영 유연근무제도 장기재직 특별휴가 활성화 가족사랑의 날 운영 여성·남성근로자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제 임신직원 배려물품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5회 연속 재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부평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연말을 맞아 아름다운 동행 사업 송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어르신, 협의체 위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참여 과정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에 대해 참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모색하기도 했다. 최민경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어르신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며 “2024년에도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부평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정헌 부평2동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프로그램을 꼼꼼하게 살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더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동행사업’은 동 마을복지계획으로 돌봄 부재 우려가 큰 홀몸노인과 협의체 위원이 일대일 결연을 통해 돌봄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올해 3월부터 매달 1회씩 어르신들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독서 체험 및 건강체조 활동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반려식물 키우기
(경인뷰)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22일 부평아트센터에서 2024년 사업공유회를 진행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등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재단의 2024년도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2024년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더불어 예술인과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업공유회는 문화재단의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사업 부서의 팀장들도 참석해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 모두 사업공유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홍보물 내 큐알코드를 활용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에서 지역 내 활동하는 예술인과 지속해서 소통하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예술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통해 문화재단과 예술인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9일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로보케어로부터 돌봄로봇인 ‘보미’ 2대’를 전달받았다. 로봇 ‘보미’는 인지훈련프로그램 인공지능 로봇으로 고령자 및 치매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뇌 기능 활성화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전달받은 로봇 보미는 부평구 노인복지관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다양한 스마트복지프로그램에 인지훈련 로봇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로보케어 문전일 대표는 “인공지능 돌봄로봇 ‘보미1’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1대1 개인형 인지훈련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대화형 도구를 활용해 기초 건강관리를 위한 허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인지훈련로봇 후원에 감사드리며 로봇을 통한 다양한 돌봄서비스가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20일 지역 내 CU편의점 121곳에 복지정보 홍보게시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시대 설치는 지난 4월 부평구와 CU가 맺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편의점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 제도 및 정책을 홍보한다. 구는 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CU편의점 133곳 중 소규모 업소 12곳을 제외한 121곳에 홍보게시대를 설치했으며 편의점 내 유휴 공간 중 주민들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설치했다. 앞으로 게시대에는 다양한 복지 정책 외에도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의 안내문을 게시하고 자원봉사자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CU편의점 내 홍보게시대 설치를 허가해 준 점주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은 민간의 도움이 필수적이므로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다음 달 3일까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을 운영할 민간위탁기관 모집 재공고를 실시한다. 지난 2020년 2월 1일에 개소해 4년 차를 맞이한 유유기지 부평은 청년들의 역량과 상호활동을 강화해 지역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센터이다. 구는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을 운영할 민간위탁기관을 모집했으나 적격자가 없어 새로운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모집 대상을 인천에서 서울, 경기권으로 확대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위탁사무에 부합한 시설 운영과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서울, 경기, 인천 소재의 역량 있는 비영리 법인으로 최근 3년 이내 6개월 이상 청년활동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실적 등이 있으면 된다. 희망 기관은 공고에 따라 다음 달 3일까지 부평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방문해서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위탁 기관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선정될 예정이다. 위탁 기간은 2년이며 시설 운영 및 관리 전반, 이용자 편의 도모, 누리집 관리, 청년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구 관계자는 “관련 기관들의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