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6일 이포보에서 ‘강은 생명이다. 우리의 실천으로 강을 살려 생명을 지킵시다’의 슬로건을 내걸고 남한강 클린코리아 운동을 실시했다. 매년 여주시새마을회에서 진행하는 남한강 클린코리아 운동은 남한강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고 쾌적한 하천 조성을 위해 정화활동을 하는 운동이다. 이 날 고광만 여주시새마을회 회장, 이진표 협의회장, 박상주 부녀회장과 금사면, 산북면, 대신면, 오학동 남,여 새마을지도자들 참여했으며 이포보 일대를 순회하며 많은 양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고광만 회장은 “무더위에도 남한강 살리기 운동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으며 “앞으로 진행될 남한강 환경정화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코딩동아리 ‘SHIFT’는 지난 2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7회 상반기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SHIFT’는 여주시 청소년으로 구성, 고등멘토와 초등멘티가 함께 만들어가는 코딩동아리로 수업주제부터 수업진행까지 청소년 멘토가 직접 기획해 활동하며 다양한 코딩 주제를 가지고 1:1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한 초등학교 멘티는 “코딩에 대해 어렵게 생각했는데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쉽게 코딩에 대해 접했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아쉬웠는데 코로나19 방역단계가 완화되어 대면으로 활동을 진행해 다른 멘토·멘티와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고 하반기 활동도 기다려진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의 코딩동아리 ‘SHIFT’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로 하반기를 운영하며 하반기 추가 멘티·멘토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7월 5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혹서기를 대비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선물’ 사업을 추진했다.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선물’ 사업은 노인, 한부모 가정 등 혹서기 면역력 및 건강 악화가 우려 되는 저소득 취약 가정에, 여름 인견세트 57개, 선풍기 30개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각 가정에 전달해 건강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살피는 사업이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혹서기 더위로 인해 힘드실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여름나기의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향한 지원책을 통해 취약계층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에서는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해서는 적기·적량의 이삭거름을 시용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이삭의 충실한 결실을 위해 주는 비료로 어린 이삭이 분화해 1~1.5mm 정도인 출수 전 25일 전에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는 15일 전에 살포하는 것이 유리하다. 시용량은 10a당 N-K복비를 12㎏ 시용하면 되고 비료를 많이 주게 되면 벼가 웃자라며 도복 및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적량을 살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벼 담당 이소라 지도사는 “진상벼의 경우 적기에 이삭거름을 시용해 이삭당 벼알수를 확보하고 등숙비율을 높이도록 이앙일 5월 15일 기준으로 7월 14일경에 이삭거름을 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영신 작물환경팀장은 “벼의 잎 색이 너무 짙을 경우 NK복비를 생략하고 가리질 비료 시비를 당부드리며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을 적기·적량 시용하고 이삭도열병 등 철저한 병충해 방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충우 여주시장은 5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현장 방문 행사에 참석했다. 금번 행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관련 여주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등 관련 지자체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시장은 이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관련 여주시 현안과 건의사항을 김 지사 등에 전달하고 상생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국가 및 경기도 경제발전 전략 측면에서 뜻을 함께 한다는 의미로 서명했다”며 “그렇지만, ‘상생’이란 한쪽의 희생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현재까지 각종 중첩 규제로 도시 발전이 정체돼 있는 상태다. 이 시장은, SK에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운영을 위해 여주 남한강에서 일일 26만5천톤의 물을 가져가는데, SK-여주시 차원의 상생 발전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 시장은, “용수관로가 지나가는 지역 민원 해결로는 부족하다”며 “SK그룹 차원에서 이천 하이닉스 상당의 지역 상생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경기도에 여주시, 경기도, SK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종합 개발사업의 추진과 관련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7월 5일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22년도 대왕님표 여주쌀 전국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2022년 대왕님표 여주쌀 전국 첫 벼베기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 의원, 남주현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이호수 북내농협조합장,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윤주병 그리고 홍기완씨 등 우만동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날 수확한 벼는 지난 3월 여주시 첫 모내기를 했던 극조생종 올벼로 수확량은 약 800kg 정도이며 향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첫 햅쌀 출시 행사 때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 해는 가뭄과 폭우로 농업인에게 매우 힘든 해가 되었을 텐데 여주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여주쌀을 수확하기까지 농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주시에서는 품질 좋은 여주 농산물 생산을 위해 그리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민선8기 출범의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여주세종문화재단 7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명성황후기념관에서 특별기획전시‘글씨보고 밤에 잘 잔일 든든해’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기 위해 여주시가 2017년 설립한 공립박물관으로 명성황후와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여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명성황후의 한글편지가 담긴 ‘명성황후간찰첩’과 조선시대의 한글편지를 소개한다. ‘명성황후간찰첩’은 명성황후의 친정조카인 민영소에게 보낸 한글편지 16점을 모은 서첩이다. 명성황후의 친필 한글편지 13점과 궁녀가 대필한 한글편지 3점으로 구성됐으며 왕과 세자로 대표되는 왕실의 근황, 명성황후와 가족들의 안부, 국내외의 여러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명성황후는 익숙한 역사 속 인물이나 실제 모습에 대한 충분한 자료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시에서 공개되는 ‘명성황후간찰첩’에서는 명성황후의 개인적이고 내밀한 속내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외동딸, 자애로운 어머니와 아내, 질병에 시달리는 여성의 모습 등 강인한 여성으로 기억되고 있는 대중
(경인뷰)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차시에 거쳐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이수자로부터 전통악기 장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장단을 배워보는 ‘어린이 장구 교실’을 마련했고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선사시대에서 근현대까지 여주의 각 시대별 주요 문화유산을 모형으로 만들며 배우는 ‘여주 역사탐방 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는 ‘박물관 미술 교실’을 통해 전시실에서 유물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리거나, 호랑이 민화를 그려 미니 병풍으로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5일부터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여주박물관 로비전시홀에서는 어린이 체험 공간을 마련해 문화유산 탁본 체험과 퍼즐 맞추기, 한글 놀이, 책가도와 비누 만들기, 색칠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여주시의 문화유산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개인 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경인뷰) 여주지역의 생생한 뉴스를 시민들에게 직접 전할 ‘제1기 여주시민기자단’ 모집이 10일 마감한다. 공개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여주시에 관심이 많고 취재활동이 가능한 여주시민, 또는 여주시에 생활기반을 두고 있는 20대~50대가 대상이다. 선발된 기자들은 22일~23일 발대식 및 1박2일 기자단 팸투어를 통해 기자교육을 받고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민기자단은 시정을 비롯해 여주명소, 인물, 관광, 문화, 지역, 행사 등에 대한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을 수행하며 작성한 기사는 여주시청 공식블로그에 실린다. 여주시에서는 기자단 소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취재부터 기사 발행까지 활동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피드백을 제공해 시민기자단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시민기자단에게는 체택된 기사에 대한 원고료와 우수 활동자 월별 시상 등의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여주시청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시범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기수별로 정식 출범하는 기자단으로 운영하게 되어 기
(경인뷰) 여주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준수사항 실천을 당부했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제도로써, 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업인에게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교육 이수 등 17가지 준수사항 실천이 요구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항목별 각각 직불금 총액의 최대 10%를 감액한다. 특히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를 준수하지 않고 폐경 면적을 포함해 신청하거나,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과 보관 등의 준수사항은 농관원과 협의해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공익직불 의무교육도 이수해야 한다. 신규자, 관외경작자 등은 정규교육 대상으로 농업교육포털에 개설된 ‘공익직불제 농업인 의무교육 수강하기’를 통해 이수하면 된다. 기본직불금 수령 농업인은 간편교육 대상으로 휴대전화로 송부된 15분 분량의 교육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5분간 전화 교육을 청취하면 된다. 이충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만성질환을 보유한 방문대상자를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 및 소그룹 ‘당뇨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 및 내당능 장애 진단을 받은 대상자들의 잘못된 건강습관을 바로잡고 건강증진 및 건강행태의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로당과 소그룹으로 나뉘어 1회차 당뇨병에 대한 지식사정 과 질환교육 2회차 보습크림과 지압봉을 이용한 당뇨병 발 관리 3회차 동영상에 맞춰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실내운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당뇨병에 대해서 알고 내 당뇨 수치를 잘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고 여러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셨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지므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적절한 영양관리와 함께 꾸준한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간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기 위해 ‘걸으면 뇌 건강 걸으면 내 건강 함께 걸어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챌린지는 모바일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되며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내 챌린지 응모하기를 통해 여주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1일부터 5일간 매일 오전 11시에 퀴즈 타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