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 북내면에서는 지난 6월 12일 무한사랑봉사회의 북내면 취약계층 3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 있었다. 무한사랑봉사회는 중앙동 전·현직 통장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의 전기 안전 점검과 LED 전등 교체, 노후 전선 교체, 소화기 설치와 사용 방법 교육 등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은 북내면 주거 취약계층 3가구에 주택의 전선 노후화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봉사단의 전기전문가가 노후 전선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오래되고 부식된 전등을 안전하고 전기 절감의 효과가 있는 LED 전등으로 교체하며 진행됐다. 이로써 무한사랑봉사회는 북내면 12가구를 포함해 총 22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을 완료했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북내면까지 찾아와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해주신 무한사랑봉사회 회원분들과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행복한 북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가 사회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2022년 LH 고령자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사업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공급물량은 12호이며 임대 조건은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 방식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고 9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지원 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 5%를 부담하면 되고 전세보증금의 나머지 95%에 대한 연 1~2% 이자를 LH로 매월 납부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여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만65세 이상의 고령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다. 신청 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로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 세부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여주시 허가건축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인뷰) 여주시는 통계청 주관으로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청이 전국 지자체로 위임해 진행되는 조사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창설연월,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영업비용 등 13개이고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이메일 팩스 등 비대면 조사 중 사업체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광업·제조업 조사는 각종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생산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정확하고 신뢰받는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환자들에 대한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되었던 내소형 대면 쉼터 프로그램을 지난 7일 재개해 운영 중이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주 2회, 하루 3시간씩 11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인지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효과가 검증된 전문 인지 프로그램과 더불어 실버운동, 도자공예 등 다양한 강사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농촌 특성상 접근성이 떨어져 본소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설치된 거점형 형태의 치매안심센터에서도 동시 운영되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쉼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은 “일 년 넘게 사람들과 마주 보고 마음 편하게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신나게 웃었던 시간이였다 앞으로도 기대되고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엄경숙 보건소장은 “그동안 가정에서 머물던 치매환자에게 대면 쉼터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치유하고 사회적 접촉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치매안심센터의
(경인뷰)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거점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 정상군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2022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치매예방 실천강화 프로그램으로 기억쏙속 몸튼튼, 기억품은 도자기, 음악아 놀자 등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는 매주 수요일 거점센터 남부는 월요일/북부는 금요일로 1기 30명, 총 3기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운영이 잠정 중단됐던 치매예방교실이 대면프로그램으로 전화되어 지역사회에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인지훈련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르신들의 우울과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황에서 치매예방교실을 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어르신들의 사회성 향상은 물론이고 우울과 스트레스 감소에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며 향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5월 28일 반려견을 키우는 여주시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 테마 플로깅 ‘Go Gree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주시 남한강변에 위치한 달팽이 언덕에 모여 반려견 산책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반려견과 함께 가족사진도 찍고 장기자랑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깨끗해진 공원을 보니 뿌듯했고 반려견과 가족사진도 찍어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함께해준 참가 청소년 및 가족 분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반려견 산책 문화형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테마 플로깅 ‘Go Green’을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인뷰)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6월15일부터 9월30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민주시민교육은 ‘일상 속 실천’을 통한 민주시민교육이라는 주제로 다양해진 현대사회의 양상을 살펴보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 학생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준법과 자율 정치 평화 성평등 나눔 선거 등 6개 영역으로 구성해 어려울 수 있는 정치, 사회, 문화의 요소를 여러 가지 활동놀이를 통해 몰입감과 재미, 참여도를 증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조화를 이루는 성숙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민주시민교육은 필수다”고 말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건강한 정신과 가치관을 겸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6월 18일 어린이 상상놀이극 ‘거인의 책상’을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선보인다. ‘거인의 책상’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조그만 사물들이 거대한 책상을 통해 집채만큼 커진 낯선 세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영상장비를 활용해 소상하게 그려내고 관객들이 무대로 올라와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이다. 1부, 2부로 구성되는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거인의 책상 위에 올라선 사람과 거인의 손이 그리는 그림, 거인의 물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만나볼 수 있다. 2부에서는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이 거인과 공연자의 도움으로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돼보는 시간을 통해 즉흥 연기를 펼친다. 상상은 눈앞의 현실이 되고 아이들은 거인의 책상 위에서 꿈꾸었던 환상의 여행을 떠나며 상상력을 발휘하고 예술은 놀이가 되고 문화는 더욱 친근해질 수 있도록 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접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전달받고 아이들만이 꿀 수 있는 꿈 키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매달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 연극, 넌버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
(경인뷰) 지난 4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수급자 노인 및 장애인가구 대상으로 지붕, 보일러실, 외부 세탁실 등 수리 공사로 진행됐고 쾌적한 집으로 새단장을 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주거환경개선에 참여해 적극 협력하고 봉사해 주신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수리분과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상자 가구분들이 봉사자분들이 고생하신 만큼 새롭게 변화된 집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봉사가 끝날 때까지 온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신 집수리분과 위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시원한 인견이불로 쿨하게 주무세요’ 사업 인견이불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하절기 대비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인견이불세트를 지원하는 것으로 위원들이 취약계층 27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안부확인도 함께 추진했다. 인견이불세트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인견이불로 올 여름을 보낼 것을 생각하니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례 민간부위원장은 “이번 풍기인견 이불세트 지원으로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장홍기 공공위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온정을 부탁드린다”며 “이를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6월 8일 여주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원도민회,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지난 5월 국수나눔행사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됐으며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 150여명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강원도민회 회원 20여명이 함께 자장면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강원도민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장면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다가 중앙동에서 다시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늘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이며 자장면을 대접하기 위해 여러 단체분들이 모여주셨다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영석 중앙동장은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공모전시에서 선정된 전시 중 다섯 번째 전시, 제6회 이현미 개인전이 6월 11일 ~ 6월 26일까지 개최된다. 팝아트 스타일의 작품을 줄곧 해오고 있는 작가 이현미 작가는 캔버스에 혼합재료를 사용해 57작품을 전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여강의 주변을 담은 풍광과 잔상들을 작가의 상상력과 해석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재생산해 낸 작품들이다. ‘여강의 산책길’이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들은 스케치에서부터, 구상작품과 설치작품, 그리고 팝아트 스타일의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표현했다. 4계절 시시때때로 변하는 여강의 표정은 이현미 작가에게 많은 영감을 주며 여강 주변 여주의 여러 명승지와 문화재들은 이현미 작가에게 특별한 작업의 소재로 작용한다. 이현미 전시가 개최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 내, H주자장 안쪽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