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2024년 첫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선물세트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가 2024 설 선물세트 3종을 출시한다 투썸플레이스가 선보이는 2024 설 선물세트 3종은 ‘투썸 커피 앳 홈’을 테마로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집에서 향긋한 커피와 함께 하는 여유와 행복을 즐기며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특히 집에서 커피를 직접 만들어 먹는 홈카페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커피를 마시는 상황이나 취향별로 다양한 방식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구성으로 기획했다. 투썸의 고품격 커피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홈카페 브랜드 ‘에이리스트(aLIST)’의 스틱커피와 핸드드립백을 비롯해 직접 원두를 분쇄해 드립이나 머신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홀빈 원두 등 다채로운 형태의 커피 제품과 드리퍼, 텀블러, 머그 등 커피용품까지 3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선물을 받는 사람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투썸플레이스는 1~2월 스트로베리 시즌 무드와 연계해 이번 패키지에도 핑크 컬러의 밝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독창적이고 세련된 콜라주 일러스트로 인기가 높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 ‘사키(Saki, 권은진)’와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설을 앞두고 ‘2024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간편식부터 영양 간식, 보양식, 닭가슴살 단백질 파우더 등 하림의 인기 제품들을 취향과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트로 구성해 선보였다. ▲ 다가오는 설을 맞아 하림이 ‘2024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먼저 아이들 간식은 물론 밥반찬, 어른들 술안주로도 활용하기 좋은 냉동 제품을 푸짐하게 구성한 선물세트가 눈길을 끈다. △치킨너겟, 팝콘 치킨, 용가리 치킨 등 하림의 대표 냉동 간식으로 구성한 ‘情(정)세트’ △양념치킨, 통살 유린기, 포켓몬 피카츄 돈까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福(복)세트’ △삼계탕, 닭강정, 치즈스틱 등으로 구성한 ‘하림 스타터 세트’ △아이들 반찬 투정을 없애 줄 동그랑땡, 만두, 어묵 등 용가리 브랜드 제품을 한데 모은 ‘용가리 어린이 세트’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국물 닭떡볶이, 순살 닭갈비, 직화 무뼈 닭발, IFF 한입쏙 닭다리살 등 익히기만 하면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인기인 제품들로 기획한 ‘VIP 선물세트’,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뜨끈한 국물로 몸보신하기 좋은 고품격 보양 국탕세트도 있다. △하림이 정관장과 손잡고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하이엔드 의자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 왼쪽부터 전재호 한국소비자포럼 대표와 강성문 시디즈 대표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드다. 국내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약 245만건의 오가닉 소비자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유수 글로벌 브랜드 사이에서 시디즈가 브랜드 만족도 1위를 기록하며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하이엔드 의자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시디즈는 ‘최상의 앉음(Sitting Experience)을 통해 더 열정적이고 발전하는 삶을 이끌어 낸다’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사용자가 의자에 앉는 순간부터 앉아 있는 동안의 모든 행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브랜드다. 사용자의 ‘앉음’을 관찰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자인 싱킹 프로세스’를 통해 인간공학적 디자인의 의자를 선보이고 있다. 또 시디즈는 사용자가 의자 위 행동에 몰입해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티징 이미지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직후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AI’를 활용해 연결(Connection), 창작(Creativity), 놀이(Play) 등 완전히 새로워진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을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의 서울을 비롯해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태국 방콕,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등 전 세계 8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1월 18일(한국 시각 기준)부터 운영한다. 국내는 ‘신세계 센트럴시티’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체험 공간이 운영되며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체험 공간에서 곧 출시될 갤럭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갤럭시 AI가 사용자의 일상을 어떻게 혁신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AI를 활용해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경험할 수 있으며, 사진·영상 편집 등 일상생활 속 AI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 공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선물이 증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물인 말레이시아 메르데카118 빌딩 공사를 마무리했다. 부르즈 할리파(아랍에미리트 두바이, 2009년 완공)에 이어 세계 1, 2위 높이 건축물을 모두 완공하면서 초고층 분야 세계 최고 건설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 메르데카 118 전경 삼성물산은 1월 10일(현지 시각)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위치한 높이 679m 메르데카118 빌딩을 완공하고 개관식(Grand Opening Ceremony of Merdeka 118 Tower)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 두 번째 높이이자 랜드마크가 될 건축물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현지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말레이시아 압둘라 국왕 부부를 비롯해 발주처인 말레이시아 국영 펀드(PNB) 아르샤드 라자 툰 우다 회장, 그리고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국왕이 직접 축하 연설을 하고 건물 기념판에 서명하며 완공에 의미를 더했다. 메르데카118은 지상 118층(지하 5층)으로 건설된 초고층 빌딩이다. 높이가 679m로, 세계 최고(最高)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에 이어 세계 2위 초고층 빌딩으로 자리매김
현대차그룹 제로원(ZER01NE)이 1월 9일부터 12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4)’에서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 ▲ 현대차그룹 제로원, CES 2024에서 국내 스타트업 혁신 기술 알린다 제로원은 CES 2024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고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투자 기회 창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함께 운영하고 있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한 기업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내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쏟는 한편, 창의 인재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외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제로원은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제로원 컴퍼니 빌더(ZER01NE Company Builder)’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10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기조연설에서 인류의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Xite Transformation)’을 제시했다. ▲ 세계 최대 전자·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HD현대 정기선 부회장이 10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인프라 혁신 비전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Xite’는 물리적 건설 현장을 뜻하는 ‘Site’를 확장한 개념으로, 건설 장비의 무인·자율화, 디지털 트윈, 친환경 및 전동화 등 미래기술을 활용해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스마트 건설 현장을 구현하겠다는 혁신 의지를 담고 있다. CES 참가 3년 만에 기조연설 무대에 오른 정기선 부회장은 “건설 산업은 인류 문명의 토대를 마련했지만, 기술과 혁신에 있어 가장 느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안전과 안보, 공급망 구축, 기후 변화 등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건설 산업의 근원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지난해 11월 TV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인 ‘쿠진 푸드스타일러’를 비롯해 ‘베스트하임’, ‘온더온’, ‘마이아’ 등 다양한 두유 제조기 상품이 2달 만에 5만대나 판매될 정도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주문액으로는 50억원이 넘는다. ▲ 쿠진 푸드스타일러 가장 인기 많은 상품은 ‘쿠진 푸드스타일러’다. 두 달간 7번 방송에서 약 3만대나 판매됐으며, 이는 방송 평균 4000대 이상 판매된 것이다. 특히 론칭 방송을 포함한 3회는 방송 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전체 매진됐으며, 전년 동시간대 방송 대비 68%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어 그야말로 열풍이라 할 수 있다. 두유 제조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경에는 단백질 시장이 커지고 시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초 사회’ 트렌드가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단백질 음료나 보충제, 스낵 등 국내 단백질 상품 시장은 2019년 1206억원 규모에서 2021년 3364억원, 2022년 4000억원(추정치)으로 성장했다.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이 대중적으로 확대되면서 ‘두유’라는 키워드에 많은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날재료만 있으면 빠르고 간편하게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CES 2024에 무선 충전플랫폼 상용화 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 KG 모빌리티, 와이트리시티와 CES 2024서 ‘무선 충전 기술’ 선봬 1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박람회로 올해에도 다양한 모빌리티 신기술이 대거 공개된다. 토레스 EVX에 적용된 무선 충전 기술은 WiTricity(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방식이 적용됐으며, KGM은 무선 충전 글로벌 기업인 미국의 와이트리시티 및 무선 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 등을 개발하는 위츠와 협력해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 중이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위츠 그리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인 GS커넥트와 무선 충전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기술은 전력 소스와 수신기 두 시스템 사이에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고주파 진동 자기장을 만드는 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전력 소스와 수신기는 특별히 설계된 자기 공명기로 근거리 장기장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전력을 전달할 수 있다. KGM의 무선 충전 기술이 적용된 모델은 올해 하반기 양산 목표로 개발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로 무장한 제품들을 앞세워 9일부터 12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다. ▲ CES2024 행사장 내 바디프랜드 부스 전경 안마의자 업계 최초로 8년 연속 CES에 참가하고 있는 바디프랜드는 매해 CES에서 연구개발(R&D)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한 혁신 제품을 선제적으로 선보이면서, 안마의자를 넘어선 헬스케어로봇으로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CES 2024’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서 최첨단 기술역량을 드러낸다. ‘헬스케어로봇’은 좌우 두 다리부가 개별적, 독립적으로 구동돼 코어 근육의 스트레칭과 이완 효과를 제공하는 특허기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Robotics Technology)’를 기반으로, 사용자 생체정보를 감지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마사지 프로그램(주무름, 두드림, 지압 등)을 자동 제공하는 제품군을 지칭한다. 2022년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첫 헬스케어로봇 ‘팬텀로보’ 이후 작년 ‘팔콘’과 ‘파라오로보
KOTRA(사장 유정열)는 데이터 시대에 걸맞은 ‘AI 활용,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수입확률 분석·매칭 지원사업’을 지난해 9월 시범 도입한 이래, 세계 각지에서 중소기업의 수출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KOTRA는 자체적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토대로 AI 기반의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수입확률이 높은 해외바이어를 예측했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신규바이어 발굴과 수출 성약율을 높이는 새로운 수출지원 방식을 개발했다는 의미가 크다. 먼저 자체 확보한 실거래 데이터와 관련해서는 21개국 770만 건의 수출입 데이터를 분석해 해외바이어의 수입 수요를 예측했다. AI를 활용해 경쟁국으로부터 유사 품목을 수입하고 있는 바이어 중 수입 확률이 70% 이상 되는 바이어를 예측했고, 이를 국내기업과 매칭시키는 방식이다.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한 케냐 나이로비무역관에서는 폴리프로필렌을 수출하는 국내 K사에 한국 제품을 한 번도 수입해 본 적 없는 바이어를 추천해 9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따냈다. 또한 AI 기반의 바이어 분석으로는 기존 러시아와 인도산 비철금속 분야 제품을 수입하던 현지 바이어의 거래선 전환 수요가 크다는 점도 발견했고, 국내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성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공장 건설 및 ADC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의 메인트랙 발표 모습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사장)는 9일(현지 시각)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2023년 빅파마 중심의 비즈니스가 안정적 성장세에 진입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2024년 ADC 상업 생산 및 2025년 5공장 완공 등을 통해 앞으로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 JPMHC서 한국 기업 유일 8년 연속 메인트랙 발표 8일부터 11일까지(미국 현지 시각) 나흘간 진행되는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는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최대 제약 바이오 투자 행사다. 올해는 전 세계 8000여 명의 투자자 및 600여 개 바이오 기업이 참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2년부터 JPMHC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 국내 기업 최초로 메인트랙에 초청 받은 이후 8년 연속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발표는 지난해 행사 3일차에서 올해 2일차로 하루 앞당겨졌다. JPMHC는 통상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순으로 메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