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가 지난 23일 남부체육센터에서 밀폐공간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구청을 비롯해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부평구문화재단 직원 22명이 참여했다. 또 부평소방서 현장대응단이 훈련을 지원해 구조훈련의 내실을 강화했다. 훈련은 남부체육센터 우수조에서의 질식 재해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이 곳에서 복합가스측정기·공기호흡기·송기마스크·삼각대 등을 활용한 긴급구조작업과 심폐소생술을 훈련함으로써 사고대응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하수도 작업, 정화조 청소 등 밀폐공간 작업 과정에서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중대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훈련에 앞서 지난 2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보건센터 강사를 초빙해 △밀폐공간 내부의 유해·위험요인과 질식재해 예방조치 △재해자 구조 △중대재해 사례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1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들은 굴포천 생태하천복원 공사 현장과 송내지하차도를 찾았다. 공사장과 지하차도는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공사장 붕괴, 차량침수 및 사망 등 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구는 이들 현장에서 가장 우려되는 인명피해 예방 분야를 중점으로 두고 시설 안전관리 실태 및 피해예방 대책을 확인했다. 구체적으로 굴포천 생태하천복원 공사현장의 경우 하천의 통수능력 확보 현황과 집중호우를 대비한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송내지하차도 현장에서는 자동진입차단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현장에서 시설관리 현황과 침수대응 방안 등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가 높아졌다”며 “철저한 사전대비와 빠른 대응체계를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인천나비공원과 대월어린이공원에서 여름 맞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썸머 벅스라이프 스쿨 △썸머 포레스트 스쿨 △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 ‘커피박 설거지비누 만들기’ △치유가드닝 프로그램으로 ‘생화 리스 만들기’ △여가 시간에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우드버닝 문패 & 에코가방 만들기’ 등이다. 프로그램별 운영일시 및 장소, 참여 대상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이 휴식과 체험활동을 함께 즐기는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2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목받은 참여자는 고향사랑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 도시인 계양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윤환 계양구청장을 지목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경인뷰) 부평구가 22일부터 29일까지 목욕장업 23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목욕장업 시설 및 설비기준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위생관리 기준 △탈의실, 발한실 등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 또한 구는 순환여과식 욕조수에 대한 수질검사도 병행 실시해 욕조수의 안전성 확보와 목욕장업의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로 개선을 유도하고 행정처분 기준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목욕장업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으로 안전한 공중위생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일 ‘시니어 드림스토어 6호점’인 ‘GS25 부평어울림점’을 열었다. 갈산동에 위치한 ‘시니어 드림스토어 6호점’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부평구,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하는 생산적 복지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주는 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이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편의점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교대로 근무한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고 급여를 받으며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한 사업 참여자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주민들이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는 친절한 편의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8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ESD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오후 6시간 동안 이뤄졌다. 교육은 지속가능발전교육 강사가 되기 위한 발판으로 △ESD교육에 대한 이해 △기후위기 및 굴포천 △강사의 역할 및 자질과 교수법 △SDGs 17개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협의회는 수료식에서 27명의 수강생 중 90% 이상 출석률을 보인 1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중 희망자에 한해 소정의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을 통해 협의회 소속 ESD 전문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전문강사로 선발되면 3개월 이상의 연구 과정 등을 거쳐 민간단체 및 교육기관에 파견되어 지속가능발전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교육을 수료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주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23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부평구 일 드림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드림 채용행사는 매달 3~5개 업체가 참여하는 소규모 상시 채용행사이다. 다만 이번 행사의 경우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량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행사에는 △석송 △엑스퍼트 △수협 등 기내식 세척 및 세팅, 생산직 등과 관련한 10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1대1 현장 면접을 통해 8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근무시간 및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및 구 취업정보센터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해 구청 중영상회의실에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 드림 채용행사뿐 아니라 향후 10월 중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6월 5일 문화의 거리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부평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규제신고센터 운영 과정에서 조세 관련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데 따른 것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와 협업해 확대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규제 등으로 인해 경영상 애로 또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겪거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상담이 필요한 기업·소상공인·주민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 기획조정실로 상담시간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단, 규제 신고의 경우에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운영되는 원스톱 신고센터”며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상인 및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상담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중 현장에서 처리가 불가능한 사항은 관계부서 의견조회를 거쳐 법령 개선 건의 등으로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중에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등을 대상으로 추가 신고센터를 운영해 발로 뛰는 규제발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지역 주민 1천200여명이 참여한 ‘제79회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개인 및 단체 104개 팀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잡화, 도서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교환하고 판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팀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본인들이 사용했던 옷과 장난감, 책 등의 판매·교환을 통해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라탄공예 △커피박 소품만들기 △청바지 리폼 △도시농업원예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이 밖에도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및 우유팩 교환행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EM용액 배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부평나눔장터는 올해 제80회, 제81회, 제82회까지 3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의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갈산네트워크는 지난 17일 갈산동 청천천 산책로에서 ‘갈산 서로봄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서는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4개 분야의 10개 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혈당·혈압검사, 정신건강상담, 아동폭력, 실종 등 예방 홍보 및 풍선아트 등의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갈산동 서로사랑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현악 앙상블 및 소리울 오카리나 연주 공연도 함께 즐겼다. 이번 축제는 중심기관인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갈산동 지역에서 활동하는 15개 민간기관, 갈산1·2동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협력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는 ”지역에서 소외되어 돌봄이 필요한 아동 및 지역주민까지 관심가질 수 있는 축제를 구성했다”며 “지역의 많은분들이 축제이름인 ‘서로 봄’과 같이 주변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였다.
(경인뷰) 부평구는 17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2024년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렴을 보다 쉽고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공연·영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콘서트 형식의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부평구 및 유관기관 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청렴가치를 현대적 판소리로 표현한 ‘신별주부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 샌드아트 ‘1등 한 날’ △갑질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특강 △웹드라마 ‘오피스 청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뤄져 참석자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그림자처럼 늘 따라 다니는 가장 기본적인 덕목임을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의식 확산과 반부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갑질예방 및 괴롭힘 방지 교육, 청렴 자기학습 교육 등 맞춤형 청렴교육과 함께 전직원 청렴서약, 청렴인사이드, 청렴영상 제작, 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