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올 한 해 동안 주요 소비 업종에서 발생된 매출을 분석한 결과 리오프닝 및 고물가와 관련된 이슈를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발행된 ‘ABC(Analysis by BCiF[1]) 리포트’ 11호는 올해(2023.1~11) 및 전년 동기(2022.1~11) 내 총 7개 분야 및 13개 업종에서 발생된 매출을 비교해 분석이 진행됐다. 먼저 숙박/스포츠 업종이 포함된 레저 분야의 월 평균 매출은 엔데믹 전(2022년)·후(2023년) 시점 모두 상승하면서 소비 분야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리오프닝 효과로 항공, 렌터카, 철도 등 여행과 밀접한 운송 업종이 포함된 교통 분야의 월 평균 매출도 2년 연속 1.8%(2022년), 0.9%(2023년)씩 성장했다. 반면 고물가 여파로 식음료 분야의 월 평균 매출은 1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지난해 식음료 분야 매출은 월 평균 1.8%씩 상승했고, 주점 업종의 경우 7.9%씩 폭증했다. 하지만 올들어 식음료 분야 매출은 월 평균 0.2%씩 감소했고, 지난해 큰 폭으로 증가했던 주점 업종은 월 평균 10% 이상씩 줄어든 것이 확인됐다. 실제 올해 대형마트 등이 포함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디지로카앱에 고객 주변 가게의 혜택과 정보를 지도로 한 눈에 보여주는 로컬 서비스 ‘내 주변’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내 주변’은 고객의 위치 정보 및 지도를 활용해 이용 가능한 카드 혜택과 할인 쿠폰,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및 인기/신규 가게 위치 등 주변 가게 혜택과 정보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음식점/카페/헤어샵/반려동물 등 총 10개 업종별 가게 혜택, 정보와 함께, 이동과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춘 개인화 알림으로 고객과 동네 가게를 정교하게 매칭해준다. 디지로카앱 ‘혜택+’탭의 ‘내 주변 혜택받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내 주변은 다양한 동네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주변 상권과 비교해 저렴한 가격으로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심야, 공휴일에도 문 여는 전국 ‘공공심야약국’ 등 지도에서 가게 위치, 혜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저가 주유소 정보와 현재 위치에서 등록된 집, 회사 주소까지 가장 빠른 대중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또, 고객이 보유한 카드 혜택은 물론, 가게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롯데카드가 등록한 TOUCH(터치)쿠폰 및
네슬레코리아는 21일 ‘위 프라우들리 서브 스타벅스®(We Proudly Serve Starbucks®) 커피 프로그램’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웹사이트 론칭을 발표했다. 네슬레코리아는 국내 스타벅스 매장 외 식료품 채널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유통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 네슬레코리아 ‘위 프라우들리 서브 스타벅스®(We Proudly Serve Starbucks®) 커피 프로그램’ 공식 웹사이트 론칭 스타벅스 푸드서비스 프로그램은 스타벅스 브랜드의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를 사용해 다양한 종류의 일반 및 계절 한정 프리미엄 음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푸드서비스 사업자는 이미 운영 중인 비즈니스의 일부로서 고객에게 수준 높은 커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스타벅스 푸드서비스 프로그램은 개별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사무실, 호텔, 골프장, 대학 및 기타 선별된 식품 서비스 채널의 음료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편리하고 일관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셀프-서브 솔루션’은 사무실이나 회의실, 행사장, 호텔의 조식 바 등의 환경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해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우리동네GS’ 앱 내 배달 및 픽업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치맥을 즐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과 픽업 등 퀵커머스 주문 상품 상위 10위를 뽑아보니 쏜살치킨 1위, 아사히생맥주캔340ML 3위 및 버드와이저, 스텔라, 산토리, 호가든 등 번들 맥주 상품들이 각각 10위권에 포함됐다. 배달 및 픽업에서 추가 행사 및 할인쿠폰이 적용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보니 고물가 속에서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소비자들이 앱을 통해 스마트한 소비를 한 것이다. 치맥러 외에도 점보도시락, 김혜자도시락, 넷플릭스점보팝콘, 공간춘쟁반짬짜면 등의 인기 상품을 선점하는 소비 트렌드도 강하게 나타났다. 품절템이란 말처럼 인기 상품의 경우 구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보니 앱 내 재고 조회 기능을 함께 적극 활용한 것이다. 특히 점보라면, 공간춘 등의 경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해당 상품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려는 수요가 높아 픽업과 배달을 더욱 적극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소비에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마슈머’가 증가하면서 ‘우리동네GS’ 앱 M
중원이 운영하는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슈퍼대디가 ‘더클린’ 비데물티슈를 12월 25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단독 론칭한다고 밝혔다. ▲ 슈퍼대디 비데물티슈 ‘더클린’ 새롭게 선보이는 ‘더클린’ 비데물티슈는 ‘부드럽고 깔끔하게’ 타이틀과 함께 소개돼 민감한 피부도 저자극으로 걱정 없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깨끗한 화장실 습관’을 만들어준다. 특히 물에 잘 풀어지는 플러셔블 원단을 사용해 변기에 바로 버릴 수 있어 편리함을 더한다. 실제 INDA(미국 부직포산업협회)/EDANA(유럽 부직포협회) 7단계 물 풀림성 가이드라인 평가를 통과했으며, 하수 처리 과정에서 마찰력과 미생물에 의해 물에서 생분해됨을 입증받았다. 또 세계적인 피부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EXCELLENT’ 등급을 획득해 민감한 피부의 아이들도 저자극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유해 성분 15가지에 대한 테스트에서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클린’ 비데물티슈는 소중한 부위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피부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자연 유래 추출물 성분을 함유, 피부를 소중하게 관리해 준다. 또 UV 살균 시스템을 통해
HD현대가 추진 중인 미래 첨단 조선소(Futrue of Shipyard, 이하 FOS) 프로젝트의 1단계 목표인 ‘눈에 보이는 조선소’를 완료하며,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는 2023년 하반기 FOS·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성과 보고회를 갖고 FOS 프로젝트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고 20일(수)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FOS 1단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의 성과와 각 사별 적용사례를 공유하고, 2단계 추진계획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 현대미포조선 김형관 대표, 현대삼호중공업 신현대 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HD현대 DT혁신실장 이태진 전무 등이 참석했다. 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들은 2021년부터 스마트 조선소로의 전환을 목표로 FOS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1단계 ‘눈에 보이는 조선소’ 구축을 마무리함에 따라 향후 2026년까지 2단계 ‘연결-예측 최적화된 조선소’, 2030년까지 3단계 ‘지능형 자율 운영 조선소’ 구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눈에 보이는 조선소’의 핵심은 디지털 트윈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살균과학 노하우를 기반으로 입체살균 시스템이 적용된 ‘살균방수 비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세스코 살균과학 노하우를 기반으로 입체살균 시스템이 적용된 ‘올인원살균방수 비데’, ‘듀얼살균방수 비데’ 2종을 새로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모델은 ‘올인원살균방수 비데’, ‘듀얼살균방수 비데’ 2종으로 전 방향 물청소가 가능한 방수 기능에 더해 입체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도기, 유로, 노즐, 변좌, 컨트롤부까지 All-In-ONE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원래 여성질환 예방을 위해 개발된 비데는 민감한 부위에 물줄기가 닿는 만큼 위생이 매우 중요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2개 모델 모두 오염균이 축적되기 쉬운 노즐과 유로, 변좌를 전해수로 99.99% 입체살균한다. 또한 매번 청소할 필요 없이 10회 사용 시 마다 스마트 자동살균 시스템으로 살균기능을 강화했다. ‘올인원살균방수 비데’의 경우 세균이 자주 발생하는 도기까지 입체살균이 가능하다. 세스코 비데의 노즐 살균력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시험한 결과, 대장균 99.99%, 황색포도상구균 99.9% 이상으로 확인됐다. 피부가
최근 페인트기업 A사(社)는 중남미 지역으로의 신규시장 발굴에 어려움을 겪던 중, KOTRA의 빅데이터 플랫폼 ‘TriBIG(이하 트라이빅)’을 활용해 중남미 페루 시장진출에 성공했다. A사(社)는 중남미 시장개척이 지지부진하던 상황 속에 트라이빅 덕분에 페루 바이어를 찾고 3만달러 초도수출에 성공한 경우로, 내년 1월에도 추가 수출 논의를 위해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A사(社)는 한국산 자동차 수입이 많은 국가가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 수입 수요도 따를 것으로 판단하고, 트라이빅 국가별 시장정보와 무역투자통계를 활용했다. 트라이빅에서 페루 수입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이 19.8%로 2위(1위 도요타 21.1%)라는 점과 한국의 대(對)페루 수출품 1위가 자동차부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페루 시장을 목표로 정한 뒤, A사(社)는 해외 실수입거래 정보에 기반한 트라이빅의 바이어 추천 정보를 활용해 우리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 확신을 얻었다. 자동차부품을 실제 수입하는 현지 업체 또한 트라이빅에서 추천받아 최초 수출계약 체결을 따낸 것이다. 트라이빅은 기업뿐만 아니라 KOTRA 해외 무역관에게도 활용성이 높다. 아프리카 케냐의 K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2023년 한 해 우리 사회에서 화제로 떠오른 ‘올해의 소통 키워드 톱 10’을 빅데이터 분석·선정해 20일 발표했다. ▲ 2023 올해의 소통 키워드 톱 10 이번 ‘올해의 소통 키워드 톱 10’은 한국PR협회가 지난 1년간 PR과 소통의 관점에서 뉴스의 중심에 선 키워드 30여개를 선정해 빅데이터 솔루션 ‘트렌드업(TrendUp)’으로 버즈량을 분석한 결과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키워드는 ‘여행’으로 빅데이터상에서 가장 높은 버즈량(2411만건)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팬데믹 기간 억눌렸던 여행에 대한 수요가 크게 회복된 것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됐다. 2위에는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정신건강 케어에 대한 관심이 표출된 ‘위로(672만건)’가 선정됐고, 엔데믹 이후 사람들이 항상 붐비고 있는 ‘팝업/팝업스토어’가 491만건으로 3위에 올랐다. 또 올해에도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pop(468만건)’이 4위,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부상에 따른 각종 AI 관련 키워드가 463만건을 넘기며 5위에 올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네스카페가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를 활용해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티라미수 라떼 레시피를 네스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선보인다. ▲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로 즐기는 ‘티라미수 라떼’ 레시피 공개 홈카페 인플루언서 ‘피어러스’와 협업해 만든 이번 레시피는 따뜻한 연말 집에서 간단한 재료로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티라미수 라떼다. 인플루언서 ‘피어러스’는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 레시피를 소개하며 홈카페 마니아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티라미수 라떼 레시피는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2봉과 생크림, 레이디핑거, 코코아 파우더, 설탕, 우유를 활용해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텍스쳐를 음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우선 크림을 만들기 위해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1봉과 코코아파우더, 설탕을 따뜻한 물에 녹이고, 생크림과 섞어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힌 다음 휘핑한다. 그다음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1봉을 물 20mL에 녹이고, 얼음과 우유를 넣어 라떼를 만든다. 준비된 라떼 위에 휘핑된 크림을 올리고, 레이디핑거와 코코아 파우더를 올리면 티라미수 라떼가 완성된다. 카페인 섭취가 고민된다면,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법인 슈퍼널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최초로 참가한다. ▲ 슈퍼널이 공개할 예정인 신형 UAM 기체 디자인 일부 슈퍼널은 20일(수)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할 신형 UAM 기체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슈퍼널이 그리는 미래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항공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전략을 CES 2024에서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널의 AAM 전략 발표에는 기체 운영을 비롯해 UAM의 공항 역할을 하는 버티포트 등 AAM 생태계 전반에서 슈퍼널과 현대차그룹이 담당하고자 하는 역할에 대한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이 밖에도 슈퍼널은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UAM 기체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실제 크기의 기체를 전시할 예정이다. CES 2024에서 공개될 기체의 디자인과 스타일링은 슈퍼널과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의 긴밀한 협업의 결과물이다. 모든 엔지니어링과 통합 기체 디자인은 슈퍼널이 담당했으며 내·외관 스타일링은 현대차·기아 CCO(Chief Creative Officer)인 루크 동커볼케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연말연시 각종 모임이나 파티의 인기 메뉴를 ‘고단백’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이 들어간 피플러스 제품을 활용해 피자나 팬케이크 같은 메인 메뉴는 물론, 달콤한 디저트도 양질의 단백질이 듬뿍 담기게 만드는 점이 특징이다. ▲ 하림 피플러스 통밀 닭가슴살 단백질 피자 하림이 독보적인 기술로 개발한 분리닭가슴살단백질은 닭가슴살 원물 대비 지방은 절반, 단백질 함량은 4배 이상이다. 하림은 분리닭가슴살단백질에 농축유청단백분말과 식물성 분리대두단백까지 3종의 복합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설계한 단백질 파우더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를 선보였으며, 분리닭가슴살단백질과 각종 견과류를 조합한 스낵 제품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너츠, 베리, 석류)도 인기다. 건강과 체형 관리를 위해선 단백질을 꼭 챙겨 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단백질 제품도 색다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림이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소개하는 피플러스 제품 활용 이색 레시피가 매달 화제를 모으는 이유다. 그중에서 홈파티에 어울릴 만한 레시피를 엄선했다. 통밀 닭가슴살 단백질 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