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냉동피자 시장 1위 오뚜기가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와의 협업해, 타바스코 소스를 베이스로 활용해 매콤새콤한 맛을 살린 윈터에디션 ‘타바스코 피자’ 2종을 한정 출시했다. ▲ 오뚜기, 윈터에디션 ‘타바스코 피자’ 2종 한정판 출시 본격적인 피자 성수기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오뚜기는 소비자에게 보다 새로운 맛의 피자를 선보이고자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TABASCO)와 협업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1987년부터 타바스코를 공식 수입해 온 오뚜기 강점을 살린 컬래버레이션으로, 1868년 미국에서 탄생한 타바스코 소스는 고추와 소금, 식초 등 단 3가지 청정 재료만을 이용해 만들어진 소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신제품 윈터에디션 타바스코 피자는 ‘페퍼로니 피자’와 ‘핫치킨 피자’ 2종으로 구성되며, 피자 소스에 타바스코의 매콤새콤함을 더해 더욱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타바스코 소스가 가장 잘 어울리는 페퍼로니 피자는 짭쪼름한 페퍼로니와 스위트콘 등 토핑을 풍성하게 올렸으며, 핫치킨 피자는 매콤한 닭고기와 타바스코 소스의 조화가 일품으로 대파와 감자채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번 윈터에디션으로 선보인 타바스코 피자는 내년 2월까지 한정 판매되며, 롯데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청소년의 게임과몰입 예방을 위한 ‘게임시간 선택 서비스’의 협력 게임사가 확대되면서 청소년들의 선택 폭이 크게 증진됐다고 밝혔다. 게임시간 선택 서비스 누리집 갈무리 ▲ 게임시간 선택 서비스 이용 절차 (ⓒ게임문화재단) ‘게임시간 선택 서비스’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12조의 3(게임과몰입·중독 예방 조치) 등을 근거로 18세 미만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온라인게임 이용시간을 설정해 제한할 수 있는 ‘게임시간 선택제’를 한 곳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재단은 올해 2월 27일부터 ‘게임시간 선택 서비스’ 누리집을 선보였으며, 이를 활용하면 각 게임사 누리집에서 일일이 신청할 필요 없이 일괄적으로 게임 이용시간 선택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러한 ‘게임시간 선택 서비스’는 보호자의 강제적 규제가 아닌 보호자와 청소년이 자율적인 조율을 바탕으로 자신의 게임시간을 정해 게임을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게임시간 선택 서비스’ 개시 당시 참여 게임사는 넥슨 코리아와 엔씨소프트 2곳이었다. 올해 하반기부터 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등이 추가로 참여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져 이용자 편의가 확대됐다.
형지에스콰이아(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핸드백 잡화 브랜드 에스콰이아컬렉션(ESQUIRE COLLECTION)은 한국 전통의 미를 담아낸 문트백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에스콰이아컬렉션 ‘문트백’ 문트백은 세계적인 한복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문광희 명예교수와 협업한 상품으로, 문트백은 문광희와 트래디셔널(Traditional)의 합성어다.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에서 착안해 재해석한 디테일에 에스콰이아의 오랜 기술력이 더해져 고급스러우면서도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올겨울 신제품으로 출시된 문트백은 전통 베개의 측면이 연상되는 볼륨 스퀘어 미니 토트백으로 블랙, 레드, 그린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전통 문고리 문양을 스트랩 연결고리 디자인에 적용했고, 목걸이나 금관에 사용되던 곡옥 장신구에서 영감을 받은 골드 메탈 키링이 인상적이다. 비비드한 컬러와 모던한 감성의 미니멀힌 쉐입, 가볍고 소프트한 소가죽 소재로 포인트 주기에 안성맞춤인 데일리 아이템이고, 탑 핸들과 탈착 가능한 체인 스트랩이 있어 토트백과 크로스백 두 가지 연출이 가능하다. 한국복식 전문가인 문광희 명예교수는 한류문화진흥위원과 한패션RIS사업단장, 한복문화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SK그룹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4’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사업으로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SK그룹관 조감도 SK그룹은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7개 계열사가 CES 2024에 참가해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SK는 맑은 공기, 쾌적한 주거환경 등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형 기차와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타고 AI로 운세도 볼 수 있는 테마파크 콘셉트의 전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 규모는 1850㎡(약 560평)로 올해 1월에 참가한 CES 2023 대비 627㎡(약 190평) 확대할 것이다. SK그룹은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탄소 감축 여정에 동참하는 것이
▲ 사진 LS ELECTRIC(일렉트릭) 제공 LS ELECTRIC(일렉트릭) 부산사업장이 환경부 선정 2023년 우수녹색기업 시상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녹색기업은 환경부가 환경 개선과 친환경 활동에 크게 기여한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엄격한 인증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는 산업계, 관계 전문가, 환경부 및 기술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은 이번 심사에서 △탄소배출제로화 △적극적인 환경정책 참여 △환경경영시스템구축 △친환경제품개발 △환경오염물질 관리 △ESG 경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과 환경오염물질 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효율 전력 변압기 개발, 보일러 설비 응축수 회수시스템 개선을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온실가스를 감축을 통해 탄소배출 제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관리를 법적 배출허용기준 대비 25% 이하 수준으로 관리하고, 공정 개선을 통한 폐수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킨 점도 인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대표 최영호, 이민전)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A형·B형 독감 바이러스를 동시 진단할 수 있는 키트인 ‘careUS™ COVID/Flu A&B Antigen Combo’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내 허가를 7일 획득하고, 팜젠사이언스와 국내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 careUS™ COVID Flu A&B Antigen Combo 본 콤보키트는 호흡기 감염증이 의심되는 환자로부터 채취한 비인두면봉 검체에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A형·B형 항원을 검출해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다. 기존 제품은 서로 다른 두 개의 키트를 사용했지만, 이 제품은 하나의 키트로 코로나19 및 A형·B형 독감의 감염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의 면봉으로 1회의 검체 채취를 통해 모든 검사를 수행할 수 있어 사용성이 우수하고, 환자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검사 결과를 15분 이내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높은 민감도를 위한 설계로 우수한 임상적 성능이 검증됐다. 검사 결과는 다양한 밴드 색상으로 차별화해 나타나게 설계돼 검사자의 손쉬운 판독을 돕는다. 현재 코로나
▲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13일 신규 고대 던전 ‘땅거미 숲’을 공개했다. 땅거미 숲은 북방대륙에 퍼지고 있는 역천회의 음모를 막아서는 막내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용자는 보스 몬스터인 ‘나라카’의 각종 독 공격에 신속한 대응 전투을 진행해야 한다. 공략에 성공하면 ‘무왕무기’, ‘만위반지’ 등의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블소는 ‘소울부스트’ 혜택을 강화한다. 이용자는 기존 보다 단축된 미션을 수행해 ‘무의령’, ‘신의혼’ 등 강화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소울 피에스타’ 시스템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엔씨(NC)는 내년 1월 10일까지 △포화! 홍문 보석 초고속 성장 스페셜 패스 △신나는 크리스마스 버섯동굴 달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 내 소울패스를 통해 ‘포화! 홍문 보석 초고속 성장 스페셜 패스’에 참여 가능하다. 제시된 미션을 완료하고 획득한 점수에 따라 ‘태극 팔성 선택 보석함’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획득한 태극 보석을 성장시킬 수 있는 이벤트 변환식도 추가되며, 보석 보유 개수에 따라 특전 보상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유틸리티 부문의 수상을 확정지었다. ▲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그룹은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총 3개의 차종으로 구성되는 최종 후보(Finalist)에 △현대차 코나(EV 포함)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EV9과 제네시스 GV70 외 볼보 EX30가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볼보 EX30의 미국 내 고객 인도가 2024년까지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상 후보 자격을 잃었고 그 자리를 코나가 차지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발표와 상관없이 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을 확정 짓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 확정으로 현대차그룹은 최근 6년간 다섯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8번째다.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차
기아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도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왼쪽부터 기아 기업전략실 정의철 전무와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최재범 개발사업부 전무가 기아 본사에서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Power Purchase Agreement·전력구매계약)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는 13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현대건설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Power Purchase Agreement·전력구매계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아 기업전략실 정의철 전무와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최재범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PA는 전기 사용자가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제도로,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조달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아는 이번 PPA 협약으로 총 219MW(메가와트)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연간 250GWh(기가와트시) 재생에너지를 조달할 계획이며, 국내 오토랜드에서 사용하는 총 전력량 가운데 약 31%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게 된다. 이는 매년 EV9(배터리 용량 99.8kWh) 250만대를 충전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기아는 오토랜드 광명·화성 전기차
연말이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 모임이나 송년회를 집에서 즐기려고 홈파티에 어울릴 만한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이면서 손이 많이 안 가고, 근사하기까지 하면 금상첨화. 이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기만 하면 완성되는 ‘양념치킨’과 ‘통살 유린기’를 추천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플레이팅 방법도 함께 제안했다. ▲ 하림 양념치킨으로 만든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먼저 ‘하림 양념치킨’은 엄선한 국내산 닭다리 순살에 튀김옷을 얇게 입혀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밑간이 살짝 돼 있어 튀긴 다음 양념 없이 담백한 프라이드 순살 치킨으로 즐겨도 손색없다. 함께 들어있는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한 양념 소스에 버무리면 곧바로 맛있는 양념치킨이 완성된다.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견과류 등을 곁들여 접시에 쌓아 올리면 귀엽고 먹음직스러운 미니 트리가 된다. ‘하림 통살 유린기’는 고소한 닭다리 순살 튀김에 새콤달콤한 간장 소스를 더해 중식 별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특히 튀김옷에 찹쌀가루와 감자전분을 넣어 유린기 고유의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양상추, 크랜베리, 방울토마토 등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모양을
모두투어는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동계시즌을 맞아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티니안 섬이 포함된 사이판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티니안 타가비치 티니안 섬은 북마리아나제도에 속하며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약 10분이면 도착하는 섬이다. 티니안 섬은 사이판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섬이지만 사이판 못지않은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경관과 스쿠버다이빙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자연 경관 뒤에는 태평양 전쟁 당시 강제 징용된 가슴 아픈 역사가 있는 지역으로 3000명 가량의 주민 중 당시 희생된 한국계 후손들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티니안 데이투어 일정이 포함된 대표 상품은 ‘사이판 아쿠아리조트 디럭스 가든 뷰 5일’을 꼽을 수 있다. 아쿠아리조트 클럽은 앤틱 스타일의 나무로 만든 객실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고 수영장, 스파 마사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편리하고 현대적인 부대시설들이 갖춰져있어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아울러 경비행기를 타고 티니안 섬으로 이동해 유명 관광명소인 고대 타가 왕조의 집터로 알려진 ‘타가 하우스’와 타가 왕조 왕
현대로템이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초도 양산 물량을 납품했다. ▲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이 육군 25사단에 인도 후 도열한 모습 현대로템은 2022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을 육군에 인도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초도 양산 물량 27대 중 15대가 납품됐으며, 나머지 12대는 22일까지 육군에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보병부대의 임무수행 지원과 수색 정찰, 기동타격을 수행하는 차륜형장갑차를 계열화한 차량이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네트워크 기반의 전투지휘체계장비와 실시간 송수신시스템, 스크린 등을 설치해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전장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부대 지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군에서 운영 중인 천막형 야전 지휘소는 천막 설치와 해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적의 화기 및 화생방 공격에 방호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군에서는 현대의 전장 환경에 부응하고 군의 생존성을 보장할 수 있는 기동화 지휘소의 도입을 요구해 왔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에는 화생방 방호가 가능한 양압장치가 적용됐으며 피탄시에도 주행이 가능한 런플랫 타이어(Run-flat Tire)가 탑재됐다. 런플랫 타이어는 외부 충격으로 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