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청소년재단 선부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늘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할 신입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업지원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늘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교과목 학습지도 진로교육 창의융합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지원을 더불어 청소년 캠프 지역연계활동 균형잡힌 급식·간식 지원 실무자 동승 등·하원 차량 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초등 4~5학년 1개반 20명, 초등 6학년 1개반 20명으로 모든 인원이 모집될 때까지 상시 모집할 예정이며 평일에는 오후 3시30분~7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안산슈퍼맨주유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50포를 기탁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상록구 사사동 소재의 안산슈퍼맨주유소는 2020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형관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기탁 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가정과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양복 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으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최근 급격한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다음달 2일까지 대중교통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내버스와 택시·해외수송으로 구분돼 추진되며 시내버스는 버스 차고지 사전 방역 무인자동 방역기 설치 휴식 시 종사자 방역 및 환기등이 이루어지며 택시는 이용자 하차 후 즉시 소독 해외 입국자 사전 소독이 완료된 차량 이용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 시는 이와 함께 연휴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 비상반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고향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대부도 주민들의 시내버스 123번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에 시흥 배곧신도시와 오이도역을 경유하지 않고 바로 안산 도심으로 직행하는 ‘123-1’번 버스 노선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앞서 대부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123번 버스가 오이도역을 경유하도록 운송사업자 등과 협의해 변경했지만, 이로 인해 출퇴근 시 안산 도심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이용하던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내와 대부도를 직선으로 오가는 출퇴근 이용자 및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운송사업자·시흥시·화성시와 신속하게 협의하고 123-1번으로 계통분리를 완료, 이달 29일 첫차부터 운행에 나선다. 대부도에서 안산으로 향하는 노선의 운행시간은 오전 5시50분·7시10분, 오후 6시10분·7시20분이며 안산 도심에서 대부도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는 오전 5시40분·6시40분, 오후 6시·7시40분에 출발한다. 윤화섭 시장은 “새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을 실천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신속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2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민원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24시간 감염병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생활에 직결되는 생활쓰레기 수돗물 비상급수 도로교통 재난안전 가축질병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취약계층 외국인 밀집지역 관리 등 10개 분야에 총 597명을 투입해 연휴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 및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연휴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되는 병원이나 휴일지킴이약국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구청 당직실 또는 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또 백화점 등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건축, 전기·가스, 소방 분야의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
(경인뷰) 안산시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9.95%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안산시 표준지 1천845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소유자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전날 결정 공시했다. 결정 공시에 따르면 안산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9.95% 상승했으며 구별로는 상록구 10.34%, 단원구 9.56%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0.16% 및 인접한 수원 10.01%, 시흥 12.79%보다 낮은 수치다.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3기 신도시 및 안산·군포·의왕 3차 신규공공택지, 신안산선 착공 등의 개발계획과 대부도지역의 국지적인 주택 신축사업 및 도로개설사업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다음달 23일까지 서면, 팩스 및 인터넷으로 국토교통부장관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안산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보상의 기준이 되며 이를 토대로 안산시 전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4월29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며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
(경인뷰) 안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가격안정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해기획경제실장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하고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을 중점 관리한다. 이와 함께 관련부서와 대책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미이행 표시요금 초과징수 담합행위 등 불공정거래행위 방지를 위해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유통업체와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하기, 안산화폐 다온 사용하기, 합리적인 소비생활하기 등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물가안정 참여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6일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김근창 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최기호 조합장, 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 2월 사랑의 쌀 1천4포 기탁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5일 ㈜엠티브이반달섬마리나와 반달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천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원자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반달섬 마리나항만은 2020년 5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마리나항만 예정지구로 반영·고시된 지역으로 수도권 내수면에 위치해 파고가 높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평가 받는다. 또 반달섬 개발사업 등 시화호 내 다양한 개발사업과 연계한 해양레저시설 활용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엠티브이반달섬마리나 측에서 반달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사를 안산시에 밝혀옴에 따라 해양레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양 기관의 뜻을 모아 체결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해와 시화호를 아우르는 해양관광 거점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부도의 관광자원과 시화호 뱃길,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등 우리 시의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해 최고의 부가가치를 창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친환경농업 확산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2022년 농업지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정벌 지원 해충방제재 지원 대형농기계 지원 농업용 소형 관정지원 등 총 4개 사업에 1억원 규모로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구는 관내 농업인 중 영농규모 등을 고려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물량을 배정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상록구청 도시주택과 농정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추진으로 보조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시립 센트럴포레어린이집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 놀이공간 운영으로 아동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증강현실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아동들은 바다, 우주, 숲속 등 생동감 있게 재현한 가상공간에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보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3일 최용신 선생 서거 87주기를 맞아 본오동 샘골교회에서 ‘최용신 서거 87주기 주모행사’를 개최했다. 최용신 선생은 안산 샘골교회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독립운동가다. 시는 2007년 최용신 기념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전시, 교육, 학술사업을 추진하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유관 기관장, 최용신 선생을 추모하는 시민들이 모인가운데 코로나19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1부에서 기수철 샘골교회 원로 목사, 구인성 담임 목사 추모 예배에 이어 2부는 최용신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영상을 시작으로 시민대표의 추모사와 추모음악회, 그리고 최용신 묘소 헌화가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용신 선생께서 헌신과 사랑으로 농촌계몽운동은 지금까지도 우리 마음속에 상록수 정신으로 남아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용신 선생의 업적과 숭고한 뜻을 시민들과 함께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