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경기도새마을회관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새마을지도자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핵심운동인 생명평화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에 대한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해 우수시군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안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국토대청결운동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사업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태영 회장은 “지난 한해 이웃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새마을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안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독서생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지역서점과 협력해 다음달 1일부터 11월 말까지 ‘2022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이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는 경우,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총 4천546명의 이용자가 7천여 권의 도서를 대출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안산시 도서관 회원 등록자는 누구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역서점 바로대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가능한 도서는 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은 도서로 월 2권씩 14일간 대출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도서가 승인되면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해당서점에서 도서를 대출받고 대출기한 내에 서점에 반납하면 서점에서는 해당도서를 도서관으로 납품하게 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서점은 대동서적 안산문고 원곡서점 한가람문고 토닥토닥괜찮아 희망서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된 동네서점이 활성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경인뷰) 안산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신규대출 1천200억원과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기존 대출기업의 6개월 연장 200억원 등 총 1천40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5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한 금융기관은 IBK기업은행 NH농협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KDB산업은행 등 총 8개 은행으로 해당 은행은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를 실시하고 안산시는 그 이자를 최고 1.8%까지 보전한다. 작년 신규 지원기업 수는 총 380개 업체로 신청기업 수 대비 95.7%이다. 한편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나 신용이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안산시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추천한도가 업체당 3억원이며 협약기관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다음달 14~25일 ‘2022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혼인기간 5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다. 지원금은 자녀가 없는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25%에 대해 연 1회 100만원을, 자녀가 있는 가구는 1자녀 1.35% 120만원, 2자녀 이상 1.5% 130만원까지 예산범위에서 차등 지급된다. 지원 희망자는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사본을 갖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사업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안정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대중교통 오지인 부곡동 옹기마을과 안산동 사이를 오가는 51번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이달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부곡동 매미마을 전통문화 체험장에서 진행된 노선 개통식은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안산시의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들은 수십 년 전부터 옹기마을의 낙후된 마을도로 확충과 버스노선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안산시는 이에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해 지난해 6월 시비 24억원을 투입해 청문당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현장조사, 운송사업자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시내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51번 노선은 버스 1대가 35분 간격으로 하루 11회 운행하고 부곡동 산림욕장을 출발해 낚시터~청문당~만수동천길~옹기마을~세원정밀~안산초등학교를 경유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부곡동 옹기마을 오지노선 버스 개통으로 어르신, 근로자, 등산객 등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019년 4월 안산화폐 ‘다온’ 첫 발행 이후 작년 말까지 총 7천454억원이 발행돼 지역경제 선순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년간 발행한 다온 7천454억원 중 99%인 7천380억원은 관내에서만 사용됐고 유통과정에서의 부가가치를 포함해 총 9천865억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다온 발행에 들어간 예산 436억원 대비 약 23배에 달하는 수치다. 다온 발행 이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맹점은 3만4천여개소로 확대됐고 카드 발급 건수는 전체 안산시 인구 74만의 77% 수준인 57만744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특별할인 10%,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이 기간 월 평균 15만명이 다온을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작년도 다온 발행 목표액을 2천500억원으로 잡았으나, 소비지원금 지급 및 모바일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등 도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더해지면서 당초 목표액보다 1천323억원을 초과한 총 3천823억원을 발행했다. 작년 6월 도입된 삼성페이 결제로 같은 해 11월까지 다온
(경인뷰) 안산문화재단의 2022년 첫 기획공연 미디어스테이지‘김홍도’가 1월 20일 개막과 함께 첫 모습을 드러낸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예정되었던 2021년에서 일정을 변경해 2022년 1월, 드디어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색감의 방-홍운탁월’, ‘단원화음’, ‘화원의 방-도원향’으로 이름 지어진 세 개의 공간들은 저마다의 의미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방 ‘색감의 방-홍운탁월’은 ‘주위의 구름에 색을 칠해 달을 두드러지게 한다’ 라는 뜻의 공간으로 단원 김홍도의 작품 세계로 들어가기 전 다양한 색감들로 구성된 광섬유와 전면 거울로 구성된 방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색들을 경험하고 이후 무채색의 단원의 그림 세계로 자연스레 이어지게끔 설치됐다. 특히 이 공간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대극장의 출연자 대기실을 탈바꿈해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두 번째 방이자 주제공연인 ‘단원화음’은 총 66점의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사용해 ‘영모/화조도’, ‘산수화’, ‘풍속화’, ‘인물화’ 의 각각의 섹션으로 총 20분 간의 미디어 공연으로 구성된다. 넓이 15m, 높이 6m의 초대형 원형 스크린 안에서 360도로 관람할 수
(경인뷰) 안산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경기도새마을회관에서 열린 ‘2021년 경기도새마을부녀회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핵심운동인 생명평화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에 대한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해 우수시군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안산시 새마을부녀회는 국토대청결운동 사랑의 반찬봉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운동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떡국 떡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상순 회장은 “이웃을 위해서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25개동 부녀회 회장님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안산시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는 시립국악단이 이달 27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시민들이 희망의 마음으로 새해를 맞기를 기원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학생들과 협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무대는 국악관현악 ‘휘천’의 밝고 힘찬 에너지로 서막을 열고 안산시립합창단이 출연하는 뮤지컬이 이어지며 서울예대 사물놀이팀과 함께하는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와 국악의 협연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미스트롯2’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트로트 신동 김다현 양이 출연해 국악과 트로트의 멋과 흥의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산시립국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의 현대적 계승 뿐 아니라 안산의 문화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과 화합하는 가슴 벅찬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올 한해도 안산시립국악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1일 주식회사 쎄텍으로부터 관내 다문화가정 및 청소년복지시설을 위한 마스크 2만장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김종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원구에 위치한 주식회사 쎄택은 반도체용 가스 공급장비 SET-UP 제작과 함께 반도체 기기를 유지·보수하는 반도체 서비스 기술 전문기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현 대표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민은 올해 가장 듣고 싶은 뉴스로 ‘코로나19 종식’을, 올해 가장 듣고 싶은 지역 뉴스로는 ‘GTX-C 노선 안산 유치’를 꼽았다. 안산시는 간단 설문 웹사이트인 ‘생생소통방’을 통해 이달 11~17일 안산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 계획과 소망을 물은 결과 이렇게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결과를 보면 새해 계획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운동·체력관리 24.3% 저축·재테크 19.8% 취업·이직 13.4% 다이어트 13.2%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 8.4% 내 집 마련 5.6% 여행 5.6% 순으로 답했다. 이어 올해 가장 듣고 싶은 뉴스로는 응답자의 52.3%가 ‘코로나19 종식을 꼽았으며 로또당첨 31.0% 경기회복 8.3% 부동산 시장 안정 4.4% 등도 선택했다. 이와 함께 올해 가장 듣고 싶은 안산지역 뉴스로는 전체의 37%가 ‘GTX-C노선 안산유치’를 꼽았다. 또 카카오 데이터센터 착공에 따른 첨단기업 유치 및 청년일자리 대폭 확충 22.4% 수소도시 안산 자리매김에 따른 친환경 도시 이미지 구축 17.8%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 전체 확대 14.4% 등이 뒤를 이었다.
(경인뷰) 안산시은 20일 관내 소재 대학 총학생회장들과 소통시간을 갖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과 홍정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김희원 신안산대 총학생회장, 고덕환 서울예술대 총학생회장, 김한혜 안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참석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의 청년정책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청년구직자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 도전지원사업 등 안산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총학생회장들은 또 사회봉사학점을 위한 안산시 협조 대학교 축제 추진 시 대학 연계기반 구축 학교 주변 버스노선 신설 및 배차간격 단축 학교 주변 대형차량 불법주차 단속 강화 관내 대학 간 학점은행제 학교 주변 다가구주택 자율방범대 순찰 강화 안산시 e-스포츠 축제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희망이자 미래인 청년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청년계층의 목소리를 더 귀담아 듣고 시정에 반영해 청년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