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창업 124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을 출시했다. ▲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은 박물관 전시실이 연상되는 ‘당신을 위한 작은 박물관’이란 콘셉트로, 황남대총금관·금동반가사유상·청자칠보무늬향로·백자달항아리·경천사십층석탑·외규장각의궤 등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국보급 문화유산 6종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패키지에 정관장 대표제품 ‘홍삼정(50g)’ 6병을 담아낸 한정판 에디션이다. 여기에 ‘사유 그리고 기록’ 다이어리를 함께 구성해, 사용자가 기록한 하루하루가 고귀한 기록유산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다이어리는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이 반가부좌를 튼 모습을 형상화한 다크그레이 표지에, 다양한 스타일의 내지를 제공해 단상부터 장문까지 자유로운 기재가 가능하다. 정관장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하는 ‘국립박물관 투어 패키지(15명)’, ‘반가사유상 도자기잔(124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24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홍삼정 헤리
퍼시스그룹의 하이엔드 리빙·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알로소가 정우성, 신현빈 주연의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극본 김민정/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의 제작을 지원한다. ▲ 알로소 케렌시아, 엘머 제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 없는 사랑을 그린 힐링 멜로 드라마다. 편견의 시선 속에서도 소탈함을 지닌 화가 차진우가 배우 정모은과의 운명적 만남을 통해 서로의 세상에 변화를 일으키며 깊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담았다. 11월 27일(월) 첫 방송 이후 주연 배우들의 수어 연기와 깊이 있는 연출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로소는 주인공들의 주요 생활 공간에 브랜드 대표 제품들을 배치해 인물들의 특징을 보여주며, 소파에서 대화를 나누는 인물들의 감정 변화에 주목할 수 있는 감성적 공간을 연출한다. 소리가 아닌 수어로 대화를 주고받는 주인공들은 소파 위 서로의 손짓에 집중하며 감정에 깊이를 더하고,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
마인드디자인이 운영하는 내면의 평화를 위한 상품을 제안하는 온라인쇼핑몰 ‘마인드풀 마켓’(MINFFUL MARKET 대표 김민지)이 리뉴얼 오픈된 가운데 ‘붓다로 살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다르마켓(DHARMAKET)’ 카테고리를 통해 방짜유기명인(제13-1106-22호) 인증을 받은 경북 김천시 향토장인 이운형 대표가 제작한 김천방짜유기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 마인드풀 마켓이 불교 수행용품 전문 브랜드 ‘다르마켓’을 통해 김천방짜유기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유기 종류 중에서도 가장 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김천방짜유기는 78%의 구리와 22%의 주석이 정확한 비율로 합금된 최상급 재료로 만들어지며, 무엇보다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전통기법을 고수하며 제작되는 수공예품이다. 최초 사용 시 미지근한 물에 5~10% 정도의 식초를 풀어 10~20분만 담가뒀다가 사용해야 하고, 사용 후에는 파란 수세미(일명 스카치)로 중성세제를 활용해 세척하면 된다. 장기간 보관 시에는 물기를 완벽히 제거한 뒤 비닐 등으로 밀폐 보관하면 좋은 상태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단, 모가 날카로운 철 수세미로 세척을 하면 제품에 상처가 남을 수 있으며, 직화나 연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와인, 위스키, 보드카 등 홈파티와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연말 구매 수요가 높은 주류 152종을 선정해 12월 한 달간 주류 판매가격 인하, 한정판 신상품 주류 기획 세트 출시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 GS25에서 판매되는 몽골 보드카 ‘에덴’ GS25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1월 대비 12월에 스파클링 와인 매출은 4.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매년 12월에 가장 높은 매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파클링 와인 중에서도 고급으로 분류되는 샴페인(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포도를 사용해 전통 양조법에 따라 만든 스파클링 와인)도 올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월평균 매출이 3.3배 급격히 증가해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GS25는 각종 사교 모임, 홈파티 등 연말에 축하와 감사를 나누는 일이 많아져 좋은 분위기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GS25는 이 같은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12월 1일부터 △세계 3대 샴페인 하우스인 ‘떼땅져’의 상위 라인 ‘떼땅져프렐류드’ △마릴린먼로의 샴페인이라
현대자동차·기아는 28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 중구 명동 소재)에서 ‘유니휠(UNI WHEEL) 테크데이’를 개최하고, 기존 차량 구동 시스템에 변화를 불러올 ‘유니버설 휠 드라이브 시스템(Universal Wheel Drive System, 이하 유니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 왼쪽부터 현대차그룹이 실제 개발한 유니휠 전시물과 시험용으로 제작한 유니휠 전시물의 모습 유니휠은 전기차의 주요 구동 부품을 휠 내부로 옮겨 실내 공간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기능 통합형 휠 구동 시스템으로, 현대차·기아가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구조의 구동 시스템을 고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은 엔진과 변속기를 거친 동력이 드라이브 샤프트, CV(Constant Velocity, 등속) 조인트를 통해 바퀴로 전달된다. 전기차 역시 엔진과 변속기가 모터, 감속기로 대체됐을 뿐 구동 전달 시스템은 동일하다. 자동차 개발 역사와 함께 해온 이러한 구동 시스템은 유니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됐다. 유니휠은 전기차의 감속기와 드라이브 샤프트, CV 조인트의 기능을 모두 휠 안에 넣고, 모터를 각 휠 가까이에 위치시킴으로써 플랫 플로어(Flat-Fl
아모레퍼시픽이 오비이랩과 공동 연구를 통해 ‘열처리녹차추출물 단회 섭취에 의해 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하는 효과’를 발표했다. 관련 연구 결과는 27일, 국제 학술지인 ‘Frontiers in Neuroergonomics(신경 인체공학의 개척자)’에 실렸다(논문명: Acute Effects of (−)-Gallocatechin Gallate-Rich Green Tea Extract on the Cerebral Hemodynamic Response of the Prefrontal Cortex in Healthy Humans). ▲ 논문 삽입 이미지 - 시험 수행 전후 뇌의 활성도, 에너지 소비 변화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비교적 적은 에너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기존에 이러한 뇌의 효율적 활용 능력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반복적인 훈련과 누트로픽스(nootropics) 등 특정 약물을 섭취하는 방법이 알려져 있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열처리녹차추출물을 통해 식품 섭취만으로 단기 집중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갈로카테킨갈레이트(Gallocatechin gallate, GCG)
▲ 스마트폰 AI 코칭 서비스 ‘아이들’ 모바일 런처 전문기업 어썸잇(대표 유병규)은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중독) 피해를 줄이기 위해 AI 코칭 앱 서비스 ‘아이들(aidle)’을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2023(Soft Wave 2023)’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청소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부모가 직접 통제하지 않아도 자녀의 과의존을 낮출 수 있도록 1:1 코칭한다. 먼저 ‘아이들’은 일상에서의 스마트폰 사용을 통해 사용자의 습관과 패턴을 수집 분석한다. 이후 연령, 사용 콘텐츠, 시간, 위치 등 레이블된 아이들의 데이터셋과 비교해 스마트폰 과의존을 판단한다. 과의존 군으로 분류될 경우 자녀의 스마트폰에는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DM, Mobile Device Management) 기능이 동작한다. 어려운 스마트폰 설정과 부모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없이도 전체 사용 시간은 물론 숏폼, 유튜브, 게임 등 대표적인 과의존 콘텐츠의 사용 시간과 기능을 ‘아이들’이 맞춤 코칭한다. 국내 854만명의 청소년 중 스마트폰 보유자는 52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40.1%의 청소년이
▲ ’종합감기는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 (이미지=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제공)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해열진통제 ‘타이레놀’ 브랜드는 간절기 및 겨울 시즌의 ‘롱콜드(Long-Cold)’를 예방하기 위해 ‘기침, 콧물, 몸살 – 종합감기는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와 택시를 활용해 종합 감기 증상에 특화된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을 소개한다. 보통 ‘타이레놀’하면 빨간색이 떠오르기 마련인데,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은 타이레놀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군 중에서 파란색 패키지 색상으로 눈에 띄는 제품이다. ‘타이레놀정 500mg’ 및 파우더형 신제품 ‘타이레놀산’ 등은 해열진통제이고,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은 기침•콧물•몸살 등 감기에 특화된 종합감기약이다. 따라서 독감 등 백신 접종 후 통증 및 열감이 있다면 ‘타이레놀정 500mg’을, 감기에 걸려 종합적인 감기증상 케어가 필요하다면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 이미지=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제공 감기 증상 완화에 특화된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을 널리 알리기 위
LX하우시스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가,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1]에 태양광발전을 결합한 ‘솔라시스템 루버’를 공개하고 건축물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 LX하우시스 전시관 전경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국가적인 ‘2050 탄소중립’ 전략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건축물 탄소저감 관련 기술 등 기후테크 관련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서울시가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LX하우시스는 이번에 별도의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정부가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 예정인 신축 건물 대상 제로에너지건물 의무화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솔라시스템 루버’ 제품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솔라시스템 루버’는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모듈이 일체화된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제품이다. BIPV 제품들에 요구되는 전기·구조·안전 성능 등 KS(KSC8577) 규격 21가지 항목을 모두 만족하며, 특히 다른 BIPV 제품들처럼 공통 계통 연결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일본 뷰티 시장을 공략한다.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이하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11월 28~29일 글로벌 K-POP(케이-팝) 시상식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열리는 일본 도쿄돔에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 LG생활건강은 28~29일 글로벌 K-팝 시상식 ‘마마 어워즈’가 열리는 일본 도쿄돔에서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글린트’(왼쪽)와 프레시안의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글린트는 6월 일본 온라인몰 ‘큐텐(Qoo10)’에 하이라이터를 처음 출시한 이후 국내 올리브영 메이크업 분야 판매 1위[1]에 이어 큐텐 하이라이터 판매 1위[2]에 오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다기리 히로’와 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버 ‘하우스 더스트’가 글린트의 하이라이터를 소개하면서 K-뷰티 추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건 전문 화장품 프레시안은 9월 주력 제품인 ‘에그라이크 쿠션’으로 일본 온라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대표 품목인 에그라이크 쿠션은 마치
문화농장이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첨가제로 한 고성능 천연 성분 제설제 ‘더멜트’를 출시했다. ▲ 더멜트 제설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화면 ▲ 더멜트 제설제 특징 더멜트는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가공한 첨가제를 통해 그동안 제설제의 문제점으로 지목됐던 차량 부식, 환경 오염, 포트홀(도로 파임) 발생을 막는다. 매년 겨울철 눈으로 발생하는 추산 피해액은 약 1조1000억원으로 재산 피해, 교통 혼잡 비용, 의료 비용 등 사회적 비용이 절대로 적지 않다. 이에 눈 피해를 예방하고 빠르게 제설하기 위해 제설제를 쓰게 되는데 제설제의 주원료인 염화나트륨과 염화칼슘의 염화이온은 차량 부식, 환경 오염, 포트홀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 문화농장은 이런 문제를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로 해결했다. 커피 찌꺼기를 가공해 얻어진 다공성 구조체와 카페인산은 염화이온과 중금속을 흡착해 앞선 제설제 문제를 개선하고 자연 분해됨으로써 토양질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더불어 연간 15만톤씩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300억원의 폐기 비용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등의 환경 문제도 해결한다. 더멜트 제설제는 다양한 용량(10㎏, 20㎏, 1000㎏)으로 판매해 사
K-콘텐츠의 잇따른 성공과 함께 ‘한식’ 역시 한국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서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 2023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문화콘텐츠 인기도 1위가 ‘한식’으로, 외래 관광객 방한 사유 1위도 음식·미식 관광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23 한식 콘퍼런스 패널 토론 특히 2022년에는 미식계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에 한식당 아토믹스(Atomix)가 한식당 최초로 이름을 올렸으며, 10년 전에만 해도 전무했던 미쉐린 스타 선정 한식당 수가 2023년 31개소까지 늘어났다. 이는 10년간 정부와 민간이 한식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온 결과다. 정부는 한식진흥법 제정(2019년) 등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단체·셰프와 연계해 해외 대학 및 호텔에서 한식을 알렸다. 또한, 장문화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 등재 신청 및 지역 음식 기록화 사업 등을 추진해 한식 학술·연구 분야에서도 내실을 다져왔다. 한식 산업의 가치와 매력을 높여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주도하고, K-푸드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제 - 한식 품질 향상과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