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신귀복 헌정 콘서트‘가곡의 별’공연을 올린다. 한국 가곡에 지대한 영향을 준 안성 출생 작곡가 신귀복는 국민 가곡 ‘얼굴’을 비롯해 동요, 독주곡 등 700여 곡을 작곡하며 우리 가곡과 동요의 정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힘썼다. 한국 가곡의 예술적 가치를 끌어올린 작곡가 신귀복은 한국아동음악상 본상, 대한민국 동요대상, 제8회 세일 한국가곡상, 큰바위얼굴상 등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곡으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 뮤지컬 레미제라블, 영웅 등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신은총,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을 우등 졸업 후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전액 장학생 졸업, 파리 시립 음악원 고음악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유럽 전역의 권위 있는 콩쿨에서 입상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프라노 김제니가 출연한다 30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채워지는 ‘가곡의 별’의 티켓 가는 R석 40,000원, S석 30,000원
(경인뷰) 안성시는 이달 17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2024년 지방세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 설명회는 어렵고 복잡한 지방세 신고 납부로 고충을 겪는 관내 기업에게 누락하기 쉬운 지방세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2024년 개정세법 안내 및 의견 청취를 통해 기업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과세관청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기업 세무·회계 담당자와 세무사, 법무사 등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방세관계법 개정사항 안내 ▲지방세 세무조사 주요 추징사례 ▲2024년도 국세관계법 개정사항 안내 ▲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직원들은 청렴 문구가 인쇄된 어깨띠를 두르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도 펼쳤으며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참석자들에게 다회용컵을 사용해 음료를 제공했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이번 지방세 설명회에서 세금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시민 곁으로 더 가깝게 다가가는 세무행정서비스와 납세편의를 제공해 기업하기
(경인뷰) 지난 4월 17일 안성시 도서관과 한겨레중고등학교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체결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학교로 학생 심리적 치유와 통일인재 양성교육을 맡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책을 통한 언어향상, 한국문화 배우기 및 독서진흥과 교육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정보취약계층 독서프로그램을 위한 공모사업,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활동, 안성시 도서관 견학 및 단체대출 등의 방안을 모색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은 “독서에 친숙하지 않고 한국어가 서툰 우리 학생들에게 도서관에서의 독서프로그램 공동 진행으로 읽기와 학습능력 향상, 독서를 통한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읽기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독서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한겨레중고등학교와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안성시는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정부·지자체와 함께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 31개 시·군에 350개소를 선정해 시행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대상은 상습 민원 다발 시설, 주요하천 인접시설, 무허가 축사시설 등 가축분뇨 배출·처리 관련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지자체 합동점검 시 발견된 위법 사항에 대해 엄중 처벌할 계획으로 농가에서는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등 법령 위반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자체 점검을 실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시행되는 것으로 올해는 숙박업 106개소, 목욕장업 17개소, 세탁업 92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9월에 개최예정인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선수단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숙박환경 제공을 위해 숙박업소에 대한 평가를 우선적으로 실시 완료할 계획이다. 평가는 업종별 현황 파악과 함께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에 대해 22~27개의 세부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평가 후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 대상업소로 구분하고 안성시 누리집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자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고 위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특히 9월에 있을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최에 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3기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 3기 주민참여예산연구회’는 전임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주민참여예산제 강사 등 관련 활동 경험자 총 9명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2년간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조례 개정 등을 연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연구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제안된 ‘제안서 작성 컨설팅단 운영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제안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컨설턴트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는 연구회 회원 9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연구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회장 및 부회장을 선출하고 연간 일정 논의 및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등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당일 연구회 회원 위촉을 위해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을 위해 연구회 활동에 선뜻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 및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다방면으로 연구해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또한, 연구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창선 회장은 “약 4년간 주민참여예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 경기도와 함께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위한 심층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심층 컨설팅에는 컨설팅단을 비롯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조성계획 및 예비사업 추진계획 요약 발표 ▲주요사업 현장 실사 ▲심층 컨설팅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 문화도시의 거점공간인 안성맞춤랜드에서 포문을 연 심층 컨설팅은 ▲지역 주민 참여형 공동체 마켓인 목금토 크래프트 공방 ▲청년 예술가 육성을 지원하는 청년작가 스튜디오 ▲앵커사업인 안성문화장 페스타가 펼쳐지는 잔디광장 ▲남사당 놀이패의 상설공연이 진행되는 남사당 공연장과 같이 주요 사업 예정지에서 현장실사가 이뤄졌으며 안성시의 추진계획과 현장을 면밀히 검토한 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전략 및 지정 가이드라인’에 따른 최종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조선 3대 시장 중 하나인 안성장과 남사당 놀이 등 지역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이야기와 문화예술 콘텐츠가 풍부한 도시”며 “오늘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안성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4월 18일 시장실에서 안성시 우리동네 모두의 냉장고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 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 안성맞춤휴게소 YM21유통, 안성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공유 냉장고 활성화를 통해 기부문화 정착 및 환경보호, 나아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보장을 목표로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동네 모두의 냉장고 가이드라인 마련 ▲휴게소 내 잉여 음식물 기부 ▲기부 음식물 위생관리 모니터링 ▲ 우리동네 모두의 냉장고 홍보 및 이용 활성화 등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 강석준 엄정지사장과 YM21유통 박원우 대표는 “휴게소 내 잉여 음식물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한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안성두레생협 하재호 이사장은 “앞서 시범 운영 중 각종 단체에서 기부 릴레이 행사가 진행된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가구나 1인 가구 등 시민들에게 온정을 나
(경인뷰)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6일 2024년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반찬 나눔을 개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및 5월과 9월에 진행할 마을복지사업 구체화 논의 등 4월 정기회의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계층에게 북어국, 제육볶음, 간장어묵조림, 콩자반, 무생채, 명란젓, 고사리볶음, 된장고추 영양가 있는 반찬 7가지를 직접 전달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했으며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해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매달 안부 인사와 반찬 나눔을 통해 2024년 한해도 대상자들에게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며 “더욱더 알찬 사업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사업추진 회의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많은 위원님들이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경인뷰)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창의적인 실버 활동인 색종이로 아트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종이로 만드는 기억들”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실버 활동 “종이로 만드는 기억들”은 특별한 아트 활동인 색종이로 아트 접는 법을 지역 어르신에게 직접 소개하고 지킴이들과 함께 색종이로 아트 작품을 만들어 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창의성과 즐거움을 도모하며 동시에 손끝 감각을 향상하고 나이나 신체적 제약이 있더라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함께 창작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지지와 협력을 통해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버 맞춤 사업이다. 이날 일죽면 하동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종이로 만드는 기억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오랜만에 접어보는 색종이에 손을 올려보니 마음이 참 편안하며 이런 활동이 정기적으로 이뤄져서 이웃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종이로 만드는 기억들” 사업은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받아 지역주민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마을회관으로 파
(경인뷰) 일죽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죽면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정비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일죽면 직원들은 청렴 실천을 결의하고 일죽면행정복지센터 담당구역인 만호정에서 주천·산북 삼거리 1.1km 구간 구석구석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그동안 기관단체에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으나 활동구역이 중첩되고 지속적이지 못해 효과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일죽면에서는 기관사회단체 회의를 통해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담당구역 11곳을 지정하고 10개 단체가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부터 단체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쓰레기 수거, 잡목·잡초 제거, 눈 치우기, 시장 이용하기, 청렴캠페인 전개 등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앞으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환경·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깨끗한 일죽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영청동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면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양면 주민자치 특색사업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환경정비 및 나무 등을 식재해 면민들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유만곤 위원장은 “영청동 쌈지공원을 가꾸고 정비해 주민에게 아름다운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위원들과 함께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이규룡 면장은 “영청동 쌈지공원을 가꾸는데 앞장서는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쌈지공원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됐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