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관 작가의 신작 에세이 ‘행복의 분자량: 가장 작은 순간에서 깨달은 가장 거대한 가르침’이 페스트북 추천 도서로 선정됐다. 이 책은 식물병리학자인 저자가 삶 속에서 직접 경험하며 발견한 행복과 성장의 본질을 담은 글이다.
▲ 행복에도 무게가 있을까? 과학자가 탐구한 삶의 원리, 이정관 작가의 ‘행복의 분자량’이 페스트북 추천 도서로 선정됐다
이정관 작가는 대학에서 식물병리학과 균학 등을 강의하는 현직 과학자다. 지금까지 60여 편의 과학 논문을 발표했으며, ‘가설 기반 연구자를 위한 과학 논문 작성법’ 등을 집필했다. 작가는 “삶 속에서 차곡차곡 쌓여가는 작은 깨달음을 독자와 나누고자 이 글을 썼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행복의 분자량’은 익숙한 가치들을 과학적 논리와 인문학적 통찰로 깊이 있게 사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철학 에세이라며, 저자는 삶의 지혜를 논리적이면서도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냈다고 평가했다.
온라인의 한 독자는 ‘에세이면서 시의 느낌도 있고,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담담하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어조로 담겨 있었다. 덕분에 많은 위로를 얻을 수 있었다’는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페스트북에서 펴낸 ‘행복의 분자량’은 전국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