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2024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과 ‘웰다잉 문화활동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노년준비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인생노트를 작성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웰다잉 문화활동가 지원사업은 시가 지난 2022년 양성한 웰다잉 문화활동가 활용 및 추가 양성을 통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인생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선진 장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수탁기관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 운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을 마쳤으며 다음 달 중으로 수탁기관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생노트 사업 수탁기관은 총 4개소로 기관명과 구체적인 사업명은 △화성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화성남부노인복지관 △화성서부노인복지관 △화성동탄 노인복지관이다. 웰다잉 문화활동가 지원사업 수탁기관은 사회적협동조합 열린공동체 다원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인생노트 사업 및 웰다잉 문화
(경인뷰) 화성시가 2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시민강사 신규 등록 신청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강사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시민강사 기본교육은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에 시민강사로 등록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이날 교육에서는 화성시민으로서의 정주의식 함양을 위한 화성시 역사교육, 시민성 제고를 위한 시민참여교육, 4대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은 관내 거주 시민강사들의 활동 영역 및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민강사 등록과 관내 공공평생교육기관의 강사 연계 요청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일원화·체계화한 시스템이다. 시는 연말까지 시민강사 신규 신청자를 대상 기본교육을 추가로 5회 운영하고 이외에도 시민강사 대상 심화교육 3회, 워크숍 1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으로 시민강사에게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시민강사의 역량강화 및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는 선순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에는 2월 기준 총 410명의 시민강사가 등록돼 있으며 지난 2022년 시스템 도입 이후 평생교육기관의 강사연계
(경인뷰) 화성시가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에 동물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형 반려동물병원을 운영한다. 26일 열린 공공형 반려동물병원 지정 현판식에는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 오희경 화성시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성기 화성시수의사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사업 개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응원했다. 공공형 반려동물병원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자 취약계층에 반려동물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질병치료와 중성화 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총 12개 동물병원을 공공형 반려동물병원으로 지정했다. 지정 병원 현황, 사업절차, 진료비용 등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으로 본인 명의로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에 한해 1인당 연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진료를 원하는 경우 지정 병원에 사전 예약한 뒤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명서를 지참해 반려동물과 함께 내원하면 된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공공형 반려동물병원 운영을 통해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서연·동탄다원이음터본부는 교육부의 ‘디지털새싹’과 ‘늘봄학교 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작년까지 5년간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활성화’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이후, 올해는 2개의 공모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등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5개 권역 44개 주관기관을 선정했다. 그리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전면 확대 정책에 발맞춰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에 전국 16개 주관기관만 선정했다. 재단은 ‘디지털새싹’ 관련해 동탄중앙이음터 5층 ICT 특화시설 공간을 활용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 특화과정 및 경진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늘봄학교 프로그램’ 관련해서는 시나브로 예술학교 등 5개 프로그램을 화성시 관내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음터의 특화공간을 활용해 AI와 SW를 대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2024 찾아가는 마을미디어 교육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를 아카이빙하고 지역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마을미디어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5개 팀을 모집하며 신규단체이거나 기존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2회 미만 참여단체만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에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제작활동에 필요한 미디어센터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 교육은 단체가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미디어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하며 마을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유통채널 운영방법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를 통해, 시민주도의 지역기반 콘텐츠를 제작할 신규단체를 발굴하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산업진흥원은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스케일업을 위해 ‘2024년 화성시 딥테크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오는 3월 1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초격차 분야의 핵심기술, 제품,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화성시 스타트업에게 시제품 제작 및 설계비용을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력 3년 이내의 화성시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14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딥테크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억 8천만원을 지원하고 △매출 5억 1천만원 창출 △신규고용 23명 창출 △신규창업 3개사 △화성시 이전 1개사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인뷰) 화성시가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고자 26일부터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규모는 주택 140동과 비주택 35동으로 사업비는 6억8천만원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은 동당 최대 352만원이며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까지는 전액 지원한다. 초과된 처리비용에 대해서는 신청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 등록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기후환경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유청모 기후환경과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능형 민원상담의 선진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화성시 인공지능 기반 민원상담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상담품질 제고를 통한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민원상담 콜센터에 민원상담전용 ‘인공지능 챗봇’과 초거대인공지능기반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인공지능 챗봇’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세정 △교통 △차량 △일반행정 △문화·관광·체육 △환경 등 8개 분야 260여 개 항목 다빈도 민원에 대해 24시간 쉽고 빠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과 상담 분야로 사용자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용 건수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에는 김포시청이, 2월에는 경주시청이 화성시를 방문해 챗봇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대해 벤치마킹했으며 타 지자체의 관련 전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 서비스 구축을 마쳤다. 이는 초거대인공지능을 활용한 민원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콜센터 외부민원의 자동 분류 및 응답, 안내 등
(경인뷰) 화성시가 5월 31일까지 쌀 수급 및 가격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논 이모작 대상 동계·하계 전략작물을 지목이 논이거나 논으로 활용되고 있는 농지에 재배할 경우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동절기에는 식량작물과 동계조사료 재배 시 ha당 50만원이 지급되고 하절기에는 ha당 옥수수 100만원, 두류·가루쌀 200만원, 하계조사료 430만원이 지급된다.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ha당 1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기간 이후 이행점검을 거쳐 동계는 8월 경, 하계는 12월 경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석만 농업정책과장은 “전략작물직불금은 쌀 수급 안정을 통한 쌀 가격 안정과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공익형 직불금 외에 추가로 지급되는 직불금”이라며 “농가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관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e-플랫폼 구축 및 디자인-패키지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대외 홍보 경쟁력을 제고하고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분야는 팜플렛·리플렛 분야와 E플랫폼 구축 및 판로확대 분야로 각각 2개소와 5개소를 모집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팜플렛·리플렛 등 제작 지원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지원 ▲스마트스토어 디자인 개선 지원 ▲BI·CI 제작 지원 ▲시제품 디자인 개발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 출신 법인이다. 신청기간은 팜플렛·리플렛 분야는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 E플랫폼 구축 및 판로 확대 분야는 3월 11일부터 4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서류를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온라인 판로채널 확장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경인뷰) 화성시가 중국 내 대표적인 친한국 도시인 옌청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화성시를 방문한 장밍캉 옌청시장을 만나 우호교류의향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우호교류의향서는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교류를 강화하고 추후 여건이 갖춰지면 정식으로 우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옌청시는 면적 약 17,000㎢, 인구 약 800만명 규모의 도시로 장쑤성 중부 연해 지역에 위치해 국제공항과 항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의 교류 및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도시로 옌청시경제기술개발구 내에 한중 산업단지가 조성돼 기아 등 자동차 산업 관련 한국 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다. 도로표지판에 한국어를 병기하는 등 한국인의 생활편의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옌청시는 지난 2022년부터 화성시에 지속적으로 교류의사를 전달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옌청시 대표단이 화성시에서 개최한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에 방문했으며 11월에는 화성시 대표단이 옌청시에서 개최한 ‘제5회 한중
(경인뷰) 화성시가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화성시농업기술센터와 산림휴양과가 협업해 기존 산림인접지에서 모든 농경지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22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 내용 및 추진 계획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인접지, 노령인층, 여성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수거·처리 불편 해소를 통해 폐기물 불법 소각을 중점 예방해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파쇄한 영농부산물의 퇴비화 및 농경지 환원을 통한 자원순환 실천을 목표로 한다. 지난 1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을 받은 지원단은 신청 농경지를 과수 전정 집중시기인 오는 26일부터 4월 초까지 방문해 전정한 가지, 고춧대, 들깻단 등을 파쇄하고 논두렁 밭두렁 소각 무효와 산불과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을 함께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수거 처리에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해 미세먼지,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