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민선7기 출발과 함께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마련’을 전략으로 단순 일자리 지원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정책 추진에 노력해왔다. 2020년 코로나19에 대응해 상설면접장, AI면접체험장, 비대면 일자리 박람회 등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에게 일자리와 취업을 지원했으며 계층별 맞춤형 교육으로 시민의 취업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광명 희망일자리사업’으로 1700여개의 일자리를 지원했다.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휴·폐업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생활방역지원,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복지·건강증진, 행정업무보조, 농가일손돕기, 독서활동 업무보조 등 7개 분야의 일자리를 지원했다. 특히 생활방역지원 분야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점검활동으로 일자리 창출 및 코로나19 예방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광명시는 AI면접이 코로나19에 따른 최신 면접 트렌드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AI면접이 생소한 구직자들의 취업준비에 도움
(경인뷰) 광명전통시장은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놀장과 제휴해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국내산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기존 판매가의 30%를 할인하며 행사기간은 약 4개월이다. 단, 예산소진 시 행사는 마감된다. 농축산물 할인품목은 국내산 야채·과일·정육 등이며 해당상품은 놀장 앱에서 ‘~30%’가 표기되어 있다.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을 통해 구매하면 10% 추가할인을 받아서 최대 40%까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장바구니에 담긴 할인상품은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며 1주일마다 갱신되므로 매주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 장보기를 할 수 있다. 또한, 구매액이 1만원 이상이면 2시간 이내 무료배송까지 지원한다. 평소 배송료는 4천원이다. 광명전통시장 이항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물 판매자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할인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광명전통시장의 신선한 농축산물을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4월9일부터 한 달 여간 진행했던 ‘광명시 SNS 안양천 사진 공모전’ 에 출품된 총 637건의 응모작 중 수상작 15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명시 최고의 코로나19 방역쉼터인 안양천의 새롭게 바뀐 모습과 자연경관·야경 등 누구나 가보고 싶은 안양천의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응모 작품에는 시민들이 느끼고 바라본 새롭게 조성한 안양천의 ‘야간경관 조명과 조형물, 기형도 시인의 빛을 담은 시화비, 아이와 어른이 동심으로 뛰어놀 수 있는 인터렉티브 체험 존’ 등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다양하게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안양천의 쉼터 공간이 여러 각도로 담겨있었다. 시는 최종적으로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9점을 각각 선정했으며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6월 으뜸 광명시민 시상식에서 상장과 총 215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특히 금상의 영예를 안은 김용철 씨의 ‘레인보우’는 새로 설치된 안양천 경관조명을 비오는 날의 반영을 통해 다채로운 색을 표현해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공모전 수상작은 앞으로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며 금·은·동 수상작 6점은 올 4월부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관내 특성화고 3학년 학생 89명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탐색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 특성화고 취업성공 사관학교’를 진행했다. 교육은 5월 10일부터 5월 14까지 경기항공고등학교 3학년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는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 3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1주간 1일 3시간씩 총 오후 3시간동안 진행됐다. 시는 진학보다는 진로를 우선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나만의 직무로드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번 취업성공 사관학교를 통해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구체화시켜 꿈 꾸는대로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며 “광명시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있으니 졸업 후에라도 적극 이용해 본인이 희망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이 오는 12월 ‘소하2동’과 ‘일직동’으로 나뉜다. 광명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설문 참여 주민 2322명 중 91.5%가 새로운 동 이름으로 ‘일직동’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시는 분동 예정지 주민 9,000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아파트 주민은 자체 인트라넷을 이용하고 자연마을 및 오피스텔 거주자는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일직동이 91.5%, 빛가온동, 광명역동, 새빛동, 소하3동 등 기타의견이 8.5%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원활한 행정 업무 처리와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하2동 분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설명회,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신규 동 청사는 광명시 일직동 512-3번지 광명역세권 복합단지 미디어시설 6층에 429.47㎡면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12월 개청식을 개최하고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정에 관심을 갖고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 명칭이 결정되었으므로 남은 행정절차를 거쳐 일직동 행정복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27일 통일부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2021 한국-독일 평화통일 국제웨비나’에 참가했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인영 통일부장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독일시민대학 연합회 및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통일부의 통일 교육 주간행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날 행사는 오프라인 참석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는 웨비나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해외발표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의 평화 통일을 위한 학습도시와 평생교육 기관의 역할 모색 및 시사점에 대해 토론하고 앞으로의 한국의 평화 통일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뜻깊은 행사를 통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각 지방정부가 자신감을 갖고 통일 성인 교육을 힘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의 상황과 정서에 맞는 통일 교육을 위해 지방 정부가 나서야 할 때이다 시민 스스로가 지방정부와 함께 새로운 통일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27일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등에서 주관한 ‘사회적 경제로 실현하는 지역 탄소중립이행 정책토론회’에서 광명시 사례를 발표했다.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정책토론회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에너지전환을 위해 지역에 기반한 사회적 경제의 역할을 제안하고 기초지방정부, 사회적 경제 기업, 주민 등 다양한 지역주체 간 역할과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광명시는 에너지시민기획단 구성, 기후에너지 전담부서와 기후에너지센터 등 기후위기 대응 조직 신설, 기후에너지 마을리더 양성을 위한 광명자치대학 기후에너지학과 운영과 10.10.10 소등행사, 기후의병, 넷제로에너지카페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인력과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며 “광명시 곳곳에서 10.10.10 소등 행사, 넷제로 에너지카페, 기후 동아리 등 시민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에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광명역세권2단지LH주거행복지원센터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소이핀셋상담소’를 개소해 지역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마음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소하2동행정복지센터와 광명역세권2단지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광명역세권2단지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매월 아파트 내 커뮤니티 공간을 상담실로 제공하고 소하2동 복지팀은 매월 넷째주 수요일마다 핀셋상담소에서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핀셋상담소를 찾은 이진구 어르신은 “소하2동 직원들이 직접 나와서 백신접종에 대한 상담과 건강검진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서호준 소하2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핀셋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연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하2동은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주민생활 현장에서 복지욕구를 즉시 해소할 수 있는 소이핀셋상담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
(경인뷰) 광명시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 광명시는 오는 6월 말까지를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이월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전년도 이월체납액은 238억원이며 4월말 기준 올해 정리목표액 93억의 약 65%인 60억여 원을 징수했다. 시는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액 14억원 징수를 목표로 체납차량 공매 처분, 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남은 이월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현황조사 및 체납징수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적극적인 결손처분 및 분납유도로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탄력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담구 세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시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신속한 채권확보와 현장과 연계한 징수 활동으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신혼부부 및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혼부부의 경우 광명시 소재 단독, 다가구,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가구소득이 연 8천만원 이하, 임차보증금이 5억원 이내이면 가능하다. 또한 공고일 이전까지 혼인신고를 마치고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신혼부부여야 하며 대출금 1억5천만원 범위에서 전세 1.3%, 월세1.5% 이내로 매년 1회씩 3년 동안 가구당 최대 195~22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의 경우 광명시 소재 단독, 다가구,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에 단독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이하로 연 소득 5천만원 이하, 임차보증금 3억원 이내이면 신청가능하다. 대출금 1억 5천만원 범위에서 전세 0.6%, 월세 0.8% 이내로 매년 1회씩 3년 동안 가구당 최대90~1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신혼부부 및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여건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동굴 주변 ‘광명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기 위한 주민 공람을 6월 11일까지 실시한다. 토지 소유자 등은 광명시청 도시계획과에서 사업계획서 수용 또는 사용할 토지 세목 등을 공람할 수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하반기에 실시계획을 승인한 후 2023년 보상에 착수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광명동굴은 2015년 4월 유료 개방이후 6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100대 대표관광지에 3회 연속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동굴 외에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광명동굴 주변 약 56만㎡에 자연·문화·관광·쇼핑이 어우러진 광명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2018년부터 민간자본을 유치해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나섰다. 광명도시공사가 사업자 공모를 통해 2019년 12월 NH투자증권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 2월 민간합동법인인 ㈜광명문화복합단지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를 설립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의견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26일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민원 현장을 찾았다. 광명시는 지난 4월부터 시민과의 대화를 열어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생각과 각종 생활 불편사항을 듣고 있다. 지난 5월 18일 소하2동, 20일 하안1동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여러 가지 생활 불편 사항 처리를 요청했고 박 시장은 현장을 방문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26일 박 시장은 각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사항이 무엇인지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박 시장은 하안동 금당마을 진입로 보행자 전용 데크길이 있지만 잘 보이지 않아 위험하다는 민원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소하동 오리어린이공원 화장실 설치, 신 자경마을 인근 안양천 배수펌프장 설치 민원은 관계부서 검토를 거쳐 최대한 해결방안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이 무엇인지 직접 현장을 방문하면 해결책이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답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