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딧세이 챕터파이브 생추어리라인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오딧세이’가 8년 만의 신제품 ‘챕터 파이브(CHAPTER V)’시리즈를 출시한다. 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수향과 함께 작업한 감각적인 향을 담아낸 신제품을 선보이고,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한 배우 이진욱과 함께 ‘더 라이트웨이(The Lightway)’ 캠페인을 전개한다. 11월 1일 출시하는 ‘챕터 파이브’ 시리즈는 ‘아름다운 향’이라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30 남성들도 선호할만한 에센셜 오일 베이스의 아로마틱하고 모던한 향을 담아낸 남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수향과 향을 설계하고 30대 남성 인플루언서들의 자문을 받아 고감도의 향을 두 개의 라인에 담아냈다. 시트러스 머스크 향의 ‘라이트하우스’ 라인은 달콤한 네롤리와 그윽한 앰버우드 향이 특징이며, 우디 머스크 향의 ‘생츄어리’ 라인은 편백잎과 무화과의 맑고 싱그러운 향이 특징이다. 각 라인에서 선보이는 토너와 모이스처라이저는 남성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성분 3종과, 카페인과 아데노신 등 남성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배합해 슬로우에이징 기능을 겸비했다. 이번에 새
▲ 한국제지 ‘그린실드’ 한국제지는 식품 전문 제조기업 면사랑과 ESG 협력을 통해 오뚜기에 납품되는 냉장면 트레이를 플라스틱에서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로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국내 식품 기업들은 집에서 간편히 요리해 먹는 밀키트(가정간편식 요리)를 앞다투어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지만, 대부분의 면, 찌개, 떡볶이 등을 담는 포장 용기로 플라스틱 트레이를 사용하고 있다. 면사랑에서 국내 최초로 전환한 그린실드 트레이는 재활용 및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종이 트레이로, 오뚜기에 납품되는 투움바파스타 등에 적용됐으며 자사 브랜드 제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제지의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는 플라스틱(PE/PP) 코팅을 대체해 친환경 코팅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매립되는 경우에도 3개월 안에 생분해되는 환경친화적 제품이다. 트레이 외에도 종이컵, 원형용기, 접시, 몰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제지는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를 친환경 패키징의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ESG 경영을 선언한 롯데시네마, CGV, 현대백화점, 농협, 대한항공, 아워홈, 작은영화관 등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KG 모빌리티는 올 3분기에 △판매 3만1254대 △매출 9047억원 △영업이익 143억원 △당기순이익 12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와 렉스턴 스포츠&칸 등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 개선 모델의 해외 론칭 확대 등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3분기 판매는 내수 1만2015대, 수출 1만9239대 등 총 3만1254대로 내수 시장 소비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수출은 2014년 2분기(2만1126대) 이후 9년 만에 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9.6%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이러한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3분기 누계 전체 판매는 내수 5만984대, 수출 4만5415대 등 총 9만6399대로 2019년 3분기(10만1363대) 이후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특히 수출 물량 증가와 토레스 판매 호조 등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3분기 누계 매출 2만9951억원으로 지난 1분기와 상반기에 이은 KG 모빌리티 역대 최대 기록이다. 3분기 손익
▲ 대한항공 보잉787-9 대한항공의 단단한 기초체력이 시장 안팎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견조한 영업실적과 안정된 재무적 지표가 신용등급 향상을 이끄는 한편,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인 ESG 평가에서도 4년 연속 통합등급 A를 받은 것이다. 대한항공은 10월 27일(금) 한국신용평가에서 자사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높였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이후 8년 만의 A 등급 복귀다. 대한항공의 신용등급 향상은 △주력 부문인 국제선 여객사업의 공고한 정상화 흐름 △화물시황 둔화, 고유가 등 비우호적 외부변수에도 양호한 이익창출력 유지 △재무 여력 확충 및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에도 크게 개선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에 따른 것이다. 이번 신용등급 향상에 따라 새로운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한편, 회사채 발행 등 자본조달이 한층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재무적 펀더멘탈은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에도 충분히 버텨낼 수 있는 재무적 체력도 갖췄다는 평가라는 분석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Korea Corporate Governance Service)이
▲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 루크 동커볼케 사장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디자인 역량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미래 전기차뿐만 아니라 PBV, 로보틱스, AAM 등을 포함한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는 각 브랜드별로 분리돼 있던 디자인센터를 하나로 모아 본부급인 ‘글로벌디자인본부’로 승격시켰다. 또 글로벌디자인본부 산하에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등 2개의 담당 조직을 신설했다. 또,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산하에는 △현대디자인센터 △제네시스디자인센터 등 브랜드별로 2개의 센터급 조직을 재편했다. 특히 기존 제네시스 브랜드 차종의 디자인을 전담했던 제네시스디자인실을 센터급인 제네시스디자인센터로 승격시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로서 현대차·기아는 각 브랜드별 디자인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현대차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 KB 국민카드와 함께하는 ‘키즈 고 프리(Kids go free)’ 프로모션 진행(사진 레고랜드 제공)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늦가을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레고랜드에서 온 가족이 함께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레고랜드 파크 및 호텔 특별 프로모션 3선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레고랜드 파크는 KB 국민카드와 함께 가족에게 보내는 가을 초대장이라는 테마의 ‘키즈 고 프리(Kids go free)’ 프로모션을 11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키즈 고 프리’ 프로모션은 레고랜드가 준비한 가을 성수기 최대 할인 프로모션으로 레고랜드 1일 이용권 성인 1장을 구매시에 동반한 자녀의 1인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레고랜드 거리 곳곳에 붉게 물든 단풍의 풍경을 즐기며 라이브 밴드 공연과 마술 쇼를 관람할 수 있는 미니 관악단 ’브라스 밴드’와 아이들에게 캔디를 나눠주기 위해 곳곳에 준비된 캔디하우스는 가을철 레고랜드 단풍놀이 소풍을 즐거움을 더 해주고 있다.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올 가을 투숙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제공하기 위해서 ‘KB카드 호텔 조식 패키지 할인’ 프로모션 과 ‘브릭타스틱 어텀 슬립오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먼
▲ 롯데건설이 제안한 주거평면 이고스페이스(Ego Space) 롯데건설이 80~90년대 후반에 출생한 미래소비층을 위해 새로운 주거평면을 제안했다. 평면 연구는 미래소비층으로 일컬어지는 연령대의 공동주택 설계 전문가 집단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롯데건설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외 우수한 신축 주택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등의 건축적 사례 조사 및 국내 주거 트렌드 분석을 더해 84㎡ 타워형 평면을 가구원 수와 미래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해 재구성했다. 확장된 현관공간을 중심으로 컴팩트한 주방과 화장실의 해체 및 재조합 등 기존 공간의 위계와 크기, 구성 등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큰 특징이다. 평면은 그동안 외부에서 행해졌던 다양한 활동을 집 안에서 하길 원하는 미래소비층의 니즈를 포착해 공존의 공간인 ‘엔터라운지(ENTRANCE+ENTERTAINMENT+LOUNGE)’와 나만의 공간을 갖기를 원하는 니즈를 포착해 ‘이고 스페이스(EGO+SPACE)’라는 2가지 공간 개념을 제안했다. 실외와 실내를 이어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 공간인 ‘현관’에 주목해 기본적인 현관의 기능에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것으로부터 접근해 새로운 공간을 도출했다.
▲ 신일 ‘에코프리 매트’ 대한민국 종합 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에코프리 매트’를 출시하고, 홈쇼핑 판매를 실시한다. 첫 론칭 방송은 29일(일) NS홈쇼핑에서 두 차례(오후 1시 30분, 10시 45분)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홈쇼핑 채널을 통해 활발한 판매를 이어갈 방침이다. ‘에코프리 매트’는 신일의 계절가전 기술 노하우와 지속가능성을 겸비한 신제품이다. 프리미엄 퍼(Fur)를 결합한 국내 유일의 카본매트로, 업사이클이 가능한 친환경 인조 모피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밍크나 토끼털 못지않은 촉감과 보온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포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특허받은 탄소 그래핀 열선을 채택해 눈길을 끈다. 이는 친환경 소재로 열과 충격에 강하고, 내구성과 경량성이 뛰어나다. 또한 탄소 그래핀 열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은 피부 속까지 깊은 온열감을 전달하고, 혈액순환이나 체온 상승에 도움을 준다. 저전력으로 우수한 난방 효과를 구현해 전기료 부담도 줄였다. 싱글 사이즈 기준 소비전력은 125W(와트)로 낮고, 매일 8시간씩 사용하더라도 월 예상 전기 요금은 약 1130원에 불과하다. 더블 사이
▲ 투썸플레이스가 ‘홈 바리스타’들을 위한 홈카페용품 3종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원두 분쇄부터 푸어링까지 가능한 홈카페용품 3종과 텀블러 브랜드 ‘미르(MiiR)’와의 컬래버 텀블러 2종을 출시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집이나 캠핑장 등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홈 바리스타’ 문화의 확산과 다양한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홈카페 필수 아이템 3종을 선보인다. 원두를 알맞은 크기로 분쇄하는 ‘투썸 전동 그라인더’와 더불어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를 추출하는 드리핑 단계에 필요한 ‘투썸 스테인리스 드리퍼’와 ‘투썸 드립 케틀’을 준비했다. ‘투썸 전동 그라인더’는 초고속 분쇄 모터로 작동해 원두를 쉽고 빠르게 갈아주고, 안전 잠금장치가 있어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다. 톤다운된 브라운 컬러의 디자인은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하며, 그라인더를 청소할 때 사용하기 좋은 ‘우드 돈모 브러시’도 함께 구성했다. ‘투썸 스테인리스 드리퍼’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초미세 이중 필터망으로 미세한 커피 가루도 걸러내는 깔끔한 필터링이 가능하다. 종이 필터가 필요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종이 냄새를 씻어내는 린싱 과정
▲ 신라면건면 앙리마티스 한정판 농심이 신라면건면 패키지 디자인에 앙리마티스의 작품 ‘한 다발’을 입힌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앙리마티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로 야수파의 창시자이자 색채의 마술사로 불린다. 농심은 세계적인 화가의 그림을 제품에 삽입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한정판을 내놓게 됐다. 농심은 최근 소비활동과 동시에 문화·예술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아트슈머(Art+Consumer)’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다며, 식탁에 잘 어울리는 꽃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 중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앙리 마티스의 ‘한 다발’을 디자인 소재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심은 한정판 출시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CXC아트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앙리마티스 특별 전시회와 손잡고 관람객에게 신라면건면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 기아 ‘더 뉴 카니발’ 외장 디자인 공개 기아는 27일 ‘더 뉴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더 뉴 카니발은 2020년 8월 출시 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4세대 카니발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한 ‘현대적인 대담함(Modern Boldness)’을 콘셉트로 정제된 세련미와 SUV 같은 강인함이 조화를 이룬 외관을 갖췄다. 전면부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 주행등(DRL)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강조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웅장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단순하면서도 정제된 디자인의 범퍼와 날렵하게 다듬은 하단부 스키드 플레이트가 어우러져 세련되면서도 존재감 있는 전면부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램프가 직선의 캐릭터 라인을 따라 조화롭게 이어져 균형감이 느껴지며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단단하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번호판의 위치를 아래쪽으로 이동시키고 노
▲ ‘2023 SSW’ 삼양사 홍보 부스에서 방문객들이 제품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삼양사가 저칼로리 식음료나 건강기능식품에 적용할 수 있는 스페셜티(Specialty, 고기능성) 소재의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식품소재전시회 ‘2023 SSW(Supply Side West)’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SSW는 전 세계 식품산업 종사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식품소재전시회로, 올해는 1100여 개의 기업과 1만5000여 명의 참관객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 삼양사는 작년보다 부스 크기를 1.5배 키우고 고객사별 니즈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제품인 알룰로스 홍보에 역점을 뒀다.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신공장 증설 시기에 발맞춰 삼양사 알룰로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로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이다. 과당과 유사한 물성과 깔끔한 단맛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