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관내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의 노임단가 1%를 인상하는 등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광명시는 건설노임단가의 급격한 인상과 재정부담을 고려해 건설부문 보통인부 단가의 99%를 적용했으나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1억 2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반영해 1%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지난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청소대행업체 노조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2021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 대행사업 노임 단가 인상 및 건강검진비 미반영분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청소대행업체의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광명시지부는 광명시에 2021년 건강검진비 미반영분 반영, 노임단가 1% 인상, 청소대행업무 직영화를 요구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의 핵심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필수노동자인 여러분들이 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성심껏 일해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시 재정여건과 관련 규정을 감안해 여러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간담회에서 청
(경인뷰) SH수협 하안동지점은 20일에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22포를 광명시 소하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박대홍 지점장은 “가정의달을 앞두고 소외된 독거어르신이나 장애인들에게 약소하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SH수협 하안동지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워진 세대가 많아진 만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봄을 맞이해 장애인가구,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가구 40세대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밑반찬 나눔 활동은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찾는 우리동네 살피기’ 정기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김치 담그기가 어려운 장애인가정이나 부자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박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정을 담아 전달해드린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 분들의 입맛을 돋우고 나아가 세상사는 힘을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소하1동 지역주민들의 정기후원으로 모은 ‘우리동네 천사찾기’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NH농협은행 가리대지점에서 열무 40단을 후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향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그분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 생각하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듣고 세심하게 살피려고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보가 올해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철산동에 소재한 원불교광명교당으로부터 라면 30박스, 마스크30박스를 후원받아 저소득 가구 30가구에 전달했다. 원불교 광명교당은 해마다 철산2동에 맛있는 김치를 후원해 부처님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기 어려워 라면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원불교 광명교당 소인성 교도회장은 “코로나19로 저소득 주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교도님들이 성심으로 마음을 모았으니 힘을 내시면 좋겠다”고 후원의 뜻을 전달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혀 주시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불교 교도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취약계층인 임산부의 안전을 위해 2021년 임산부 교실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임산부 교실은 임산부 요가 신생아 관리 및 목욕법 모유수유 길잡이 등 3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 운영한다. 임산부 교실은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임신과 출산, 산후 건강관리 및 태교 교육 등 임신, 출산에서부터 육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건강관리 정보 제공으로 임산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회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한다. 임산부 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교육 한 달 전부터 전화 신청 및 광명시보건소 모자건강관리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임산부 교실이 임산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제3차 청소년폭력예방교육’을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보호자뿐 아니라 실무자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했으며 이날 교육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담당 교사와 관계기관 실무자,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변성숙 변호사가 강사로 나와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 내용과 사안 처리에 대해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는 학교폭력 조기 대응 및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가정에서는 보호자가 예방 및 대응방법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와 보호자들이 학교폭력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잘 이해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중학교 학교폭력 담당 교사는 “올해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게 되어 도움을 받고자 교육을 신청했다. 학교폭력 사안 발생시, 가·피해 학생 및 보호자 초기 대응방법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학교장 자체해결제의 차이를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인 보호자는 “강사가 학교폭력
(경인뷰) 광명시 옥길천자전거길에 도로명주소가 생겼다. 광명시는 지난 19일 옥길천자전거길에 도로명주소 안내 기초번호판 7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전거길 도로명주소를 결정하고 지난 달 15일 결정된 도로명 및 도로구간 부여 사항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자전거길의 시점에서 종점까지 20m 간격마다 기초번호를 부여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위치 안내에 활용될 수 있는 장소마다 기초번호판 7개를 설치했다. 그동안은 옥길천 내 자전거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주변에 건물이 없어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려웠으나 위급상황 발생 시 기초번호판에 표기되어 있는 번호로 현재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됐다. 강병철 토지정보과장은 “하천 자전거도로에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어 응급상황 등이 발생 했을 때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위치 표시 방안으로 시민들이 쉽게 원하는 장소를 찾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올해 학교 14곳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비 10억4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광명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 내 노후 시설을 개선해 청소년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학교 간 시설격차를 해소해 관내 학생들이 어느 곳에서나 차별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14개교를 지원한다. 광명시는 학생들의 안전보호를 위해 공사가 시급한 곳을 우선 선정했다. 광명시는 시비 10억4천만원을 지원해 옥상방수, 교실출입문 교체, 운동장 스탠드 개선, 교실바닥 교체, 노후사물함 교체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7기 광명시는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광명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학교환경개선을 위해 26억 9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하는 10억 4천만원을 더하면 총 37억3천만에 이른다. 2018년 8개 학교에 7억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19년 11개 학교에 8억
(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독지가 김영란 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누리 상품권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2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란 씨는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있을 때 광명2동 명창실 복지팀장과 함께 일했던 인연으로 광명2동 지역을 선택했으며 집안의 경사가 있어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현재 광명5동 통장 및 청소년지도협의 회장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윤영덕 광명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김영란 청소년지도협의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후원해 주신 온누리 상품권은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야간에 몰래 영업한 유흥주점 1곳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유흥주점은 18일 오전 12시 45분쯤 간판 불을 끈 상태로 출입문을 잠그고 영업을 하다가 광명경찰서와 합동 점검 과정에서 단속됐다. 광명시는 지하에 있는 유흥주점으로 여러 유흥접객원과 이용객이 출입하는 것을 확인하고 광명소방서와 함께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해 영업 사실을 확인했다. 광명시는 유흥주점 영업주 1명, 유흥접객원 7명, 이용객 7명 총 15명에게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에 따라 집합금지 명령 위반, 건강검진 미필 유흥접객원 고용 등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경찰에 고발 조치해 가중 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유흥시설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관내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총 219개소에 대해 영업을 전면 금지한 상태다. 한편 광명시는 특별 방역 점검 기간에 따라 지난 9일부터 광명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 위반 등 불법 영업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했으며이번 단속 기간 동안 집합금지 명령 및 운영제한 시간의 방역수칙 위반으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애인의 독서활동 지원으로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전국의 30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해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도서관은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50만원을 지원받는다. 5월부터 7월까지 광명도서관과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10회에 걸쳐 도서관 사서와의 만남, 독서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책읽기 및 독후활동, 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엄유익 광명도서관장은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과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이달부터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 선택과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선정된 학교에 식생활 전문 강사를 파견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상황에도 학교의 신청이 많아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130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건강과 생활’ 교육 프로그램은 전통식품의 우수성, 우리 쌀의 소중함, 단맛 바로알기,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을 주제로 이론과 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엽서 만들기, 퍼즐, 클레이 활동 등의 체험형 수업을 통해 바른 식생활에 대한 아이들의 동기유발, 창의력 사고 능력을 발달시키고 안전 먹거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청소년기의 올바른 식생활 인식을 위한 중학교 ‘바른 식생활’ 교육도 운영한다. 동아리 활동형태의 이론교육 및 다양한 조리실습을 통해 전통장, 로컬푸드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영양·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식생활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