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3일 14일 이틀 동안 관내 요양보호사 교육 이수자 20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요양보호사 학습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이번 교육은 실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프로직업마인드, 취업강화 이미지 메이킹 등 직무관련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광명시가 지난 4월 1일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과 취업교육등을 위해 문을 연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은 “편안한 교육장소에서 표정·언어·태도가 나의 이미지임을 깨닫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요양보호사가 되겠다는 다짐의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런 강의가 더 많으면 좋겠고 편안한 쉼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취업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요양보호사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철산상업지구 내 프라자빌딩 5층 상가 건물에 마련되어 이동노동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인뷰) 여성친화도시 광명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4일 관내 10곳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 민·관·경 합동 점검을 했다. 점검단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명시지회, 경찰,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날 점검단은 점검에 앞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기기 작동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실습시간도 가졌다. 광명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불법촬영 점검 전담반 2명을 채용해 주 4회 관내 공중화장실을 상시점검한다. 최미현 여성가족과장은 “정기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을 근절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자체점검을 원할 경우에는 시청 여성가족과에서 탐지기 대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지영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불법 촬영물 유포가 급증하면서 공중화장실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크게 늘어난 요즘 불법 촬영은 당연한 처벌 대상 행위이고 유포자 및 시청자도 가해자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팬데믹, 2년차를 살아가기’를 주제로 광명 이목포럼을 개최했다. 광명 이목포럼은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학습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2회 목요일에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이며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 감염병 전문의 임승관 단장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 백신 및 치료제 상황과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전망, 지속가능한 방역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임승관 단장은 “21세기 첫 위기에 전 세계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축구경기에 비교하면 우리는 지금 후반전 15분을 달리고 있다. 전반전과는 다른 지속가능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시민참여 확대, 위원회 조직 활용,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미래가치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과정의 효율성에 대해 강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코로나 백신은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14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광명시민체육관에 마련된 광명시예방접종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박승원 시장은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백신을 맞았다. 광명시는 시민이 불편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내일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을 시작한다.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접종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예방 접종 후 예방접종센터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으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광명시는 예방접종센터에서 학교 및 돌봄종사자, 요양시설 종사자 등 98명에게 접종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광명시재난안전대책본부 21명도 함께 접종했다. 광명시는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 1만2413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기 시간을 줄이고자 오전 9시, 10시, 11시와 오후 1시, 2시 3시로 분산해 일일 600명씩 접종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중장년 독거남의 사회적 관계망 향상 프로젝트, 파밍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사회적 관계망 향상 프로젝트로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5060 중장년 독거남을 대상으로 4~10월 매주 1회 6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들과 함께 외부에서 텃밭을 가꾸고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을 만들어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박종숙 소하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겨날만큼 요즘 우울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 특히 중장년독거가구의 경우 외로움을 느껴도 내색하지 않아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 안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어르신 22가구에 간편식 삼계탕과 직접 만든 빵 및 음료수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유관단체 의 협력 사업이다. 통장협의회는 대상자 발굴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편식 삼계탕과 사랑의 마음 꾸러미를,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빵 재료비와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보양식과 빵 꾸러미를 전달했다. 독거어르신 한 분은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다 보니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음식까지 전해주시니 반갑고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재범 하안2동장은 “단체가 연대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두루 살피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고자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에 방역물품을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4,924개소, 교육시설 892개소, 보육시설 23개소, 전통시장 및 슈퍼마켓 4,252개소 등에 덴탈마스크 21만 여장, KF94 3만여 장, 손소독제 4천여 개를 배부했다. 앞서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난달에는 건축공사장 24곳에 마스크 5만매를 지원하기도 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나와 소중한 가족을 위해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광명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3일 사회적경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 인식확산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김아영가 이슈, 사회적경제 현황, 사회적경제 비전,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사회적가치와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직원은 “사회적 경제에 관심은 많았으나 공부할 기회가 없었는데 자리가 마련되어 사회적경제에 대한 갈증이 일부분 해소됐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번 연찬회는 향후 사회적경제과 구성원들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첫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광명시는 직원들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 담당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향후 분기별로 연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 청년과 시니어가 창업에 힘을 모은다. 광명시는 청년과 시니어가 각자 가진 장점을 활용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대융합 공동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대융합 공동 창업 프로그램’ 은 청년이 가진 아이디어와 시니어가 가진 기술, 경험, 네트워크, 공간을 활용해 공동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창업 활성화와 시니어의 지속가능한 생산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2022년 세대융합형 창업팀 육성에 앞서 세대융합형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창업팀을 발굴·지원하고자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창업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스타트업 초기 단계에 꼭 필요한 기업가정신, 성공사례,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시장조사, 사업화자금전략 및 정부지원금안내, 아이템선정 및 사업타당성 분석, 컨설팅 등을 내용으로 총 오후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는 교육에 참여할 청년·시니어 5개 팀을 5월 3일까지 모집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39세 이하 청년과 10년 이상의 기술이나 경영의 노하우를 가진 50세 이상 시민 중 주민등록상 또는 광명시소재 사업장 근무자는
(경인뷰) 광명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경찰서 전동킥보드 대여사업자와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최성영 광명경찰서장, 4개 전동킥보드 대여사업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 급증으로 안전사고 우려, 보도 위에 무질서한 주차 등으로 인한 보행불편 신고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전동킥보드 관련법이 마련돼 있지 않아 제도적인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명시는 거리에 현수막을 붙여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대여사업자에게 안전사항을 권고 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전동킥보드 대여사업자는 전동킥보드의 안전이용을 위한 환경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관련 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편리함도 중요하지만 시민 안전이 우선이다”며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데 대여업체에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5월 중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수칙 안내, 주차장소 마련 등 시민이 안전하
(경인뷰) 광명시보건소는 지난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치매파트너의 역할은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 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려주기 등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장기요양보험 신청자 및 치매관련 수급자가 지속적으 로 증가하고 있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교육과 함께 치매지원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더 나아가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1년 제2회 광명시자치분권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제2기 협의회를 재정비한 이후 두 번째 정기회의로 협의회 위원들의 자치분권 역량강화를 위해 협의회 위원인 소진광 가천대 명예교수가 ‘지방자치의 본질과 자치분권의 실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이어 참석자들은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했다. 이재서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은 “어려울 수 있는 지방자치의 내용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쉽게 풀어서 이야기해주신 덕분에 지방자치의 본질부터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특강 소감을 전했다. 도도현 자치분권과장은 “소진광 교수님의 특강 덕분에 지방자치에 대해 다시 한번 찬찬히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며 “협의회 위원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해 광명시의 자치분권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