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5일 26일 관내 음식점 204곳에 1527개의 투명가림막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음식점을 방문하는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투명가림막 무료 지원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204개 업소가 신청했으며 업소 당 최대 20개 까지 총 1527개를 지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음식점 투명가림막 지원사업으로 감염병 확산방지 및 방문객 불안감 해소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3월 31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철산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면 철산동 지역 카페인 ‘스너그 로스터리’와 ‘더착한커피’에서 10% 음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한 날이며 광명시는 1인당 도서 대출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 ‘두배로 데이’와 인문학 강연회 등을 열어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음료 할인 행사 역시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 카페와 협력해 마련했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철산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한 시민은 두 곳 카페에 대출증을 보여주면 음료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대출증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일간 사용 가능하며 한 장의 대출증으로 1회만 할인 적용된다. 김홍표 철산도서관 관장은 “지역 상권이 협력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이 시민의 독서 습관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 광명시가 시청 본관에 사회적경제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전시공간에는 ‘내 삶 속에 사회적경제를 담다’를 주제로 사회적경제 기업을 소개한 벽시계와 사회적기업 생산품과 활동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제작한 미니어처를 전시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0일 아이들과 함께 이 전시 공간에서 사회적경제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박 시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사회적기업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하며 영상을 제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대두되는 불평등과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구매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함께 잘사는 선순환을 만든다. 이윤의 극대화를 최고의 가치로 두는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을 우위에 두며 경쟁보다는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개인 이익보다는 사회의 공익을 우선하는 사회적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사회적경제 홍보 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본관 1층 전시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 홍보 이벤트,
(경인뷰) 광명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해온 공공형 택시 운행지역을 기존 7개 마을에서 9개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기존에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청, 광명사거리역, 광명성애병원까지만 운행하던 것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광명보건소와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광명시민체육관까지 확대 운영한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불편한 광명6동 두길마을, 식곡마을, 광명7동 원광명마을, 학온동 장절리마을, 공세동마을, 노리실마을, 장터마을, 7개 마을을 대상으로 공공형 택시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도고내마을, 벌말지역을 추가했다. 공공형 택시는 버스 이용이 불편하거나 정류장에서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대체 교통수단이다. 9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은 02-6953-8800번으로 전화해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택시는 하루에 2회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이용 시 본인 부담금은 1,500원이며 이용자가 부담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광명시에서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광명학생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습관 운영방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나해숙 학생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임원진은 “광명시에서 임차료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광명학생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1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방송대를 통해 나이에 상관없이 그리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에 대한 열의를 불태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방송대 광명학생회원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법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광명시는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선언하고 시민주도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누구나 학습 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평생학습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함께 배우고 학습으로 발전하는 평생학습도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방송통신대
(경인뷰) 광명시는 정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환경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뉴딜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01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달 초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7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국비만 총 115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178억원의 예산으로 ‘광명3동에 불어온 3動3氣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을 진행한다. 광명시는 경사지에 좁은 도로와 낡은 주택이 밀집해 있는 광명3동 지역에 가로주택정비사업, 생활환경 개선 사업, 소규모주택정비 지원사업, 집수리 사업 등을 진행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 공동체 공간으로 행복주택, 마을공동체와 지역관리를 지원하는 새로나기 플랫폼, 지역 청소년과 다문화 돌봄을 위한 어울리기 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제된 뉴타운 13구역 일원
(경인뷰) 광명시는 3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좋은이웃들’ 봉사단 해오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도에 새롭게 좋은이웃들로 활동하게 될 신규봉사자에 대한 위촉식, 봉사자선서 2021년 사업소개 및 연간활동 계획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좋은이웃들’은 현재 5개의 팀으로 조직되어 운영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연계해 지역사회 이웃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정기적인 물품지원을 통한 대상자 발굴 활동을 하는 ‘희망담은장바구니’, ‘좋은나눔데이’, ‘위기구호지원심사’와 좋은이웃들 봉사단원이 주위 이웃들과 함께 모금해 시민들이 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달리는 모금함’과 코로나19상황에 맞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구축해 꾸준한 사례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 사례관리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에 봉사단체가 다양하고 많은데 특히 좋은이웃들은 10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보살피는데 선두 역할을 해주고 계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좋은이웃들
(경인뷰) 광명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임대료 걱정 없이 영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광명시 소상공인 영업전념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통해 임대료 대출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관내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을 보증하고 소상공인이 부담해야할 1년간 대출이자와 보증료를 전액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저신용자, 저소득자, 사회적 약자 등 임차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광명시 소상공인 영업전념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판수 NH농협은행 광명시 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광명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해 100억원을 보증함으로써 1천개 업체가 최대 1천만원까지 특례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임차 소상공인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특별신용보증을 신청하면 보증재단은 특례 보증서를 발행해주고 발행한 보증서를 가지고 관내 NH농협은행에서 최대 1천만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가정으로 찾아가는 위기청소년 맞춤형 복지지원서비스인 ‘비대면 가가호호 찾아가는 : 문고리 아웃리치’를 서비스를 지원했다. 가가호호 찾아가는 ‘문고리 아웃리치’ 심리지원을 받은 한 보호자는 “지원해 주신 생필품 세트를 잘 받았다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문자 메시지를 전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서일동 대표이사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한 가가호호 찾아가는 ‘문고리 아웃리치’가 관내 위기청소년과 보호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행복애너지를 키우는 우리동네 텃밭’사업으로 감자모종심기를 시작했다. 텃밭 가꾸기 사업은 2017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철2사랑회 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만들어가고 있다. 해마다 텃밭은 정서교류와 마음치유의 장소가 되기도 했고 아이들 자연교육장 겸 어른들 쉼터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수확한 농작물은 저소득층에게 나눠주고 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해마다 땅을 일구어 고르기부터 비닐을 씌우고 모종을 정성껏 심어 매일 물을 주며 많은 정성을 들이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주민에게 기쁨과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매년 텃밭을 통해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작물들을 경작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분위기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올해 대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 3가구에 신학기준비금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한부모가족 이학생 아버지는 “어려운 와중에 자녀가 대학교에 입학해서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마음 편히 신학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명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신학기준비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진 하안4동장은 “새내기들의 입학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9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21년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코로나19 방역 지침 하에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문을 여는 넷제로에너지카페는 광명권역의 갤러리앨리스, 곰카페, 블루조커피, 철산권역의 다심과 스페이스이웃, 하안권역의 넓은세상작은도서관, 달리아아트센터, 브런치카페슬로비, 하안4동작은도서관 그리고 소하권역의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와 푸른작은도서관 등 11개소나 된다. 기존의 6개소와 함께 총 17개소의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가 마을별로 활동을 하게 된다. 광명시가 지난 2월 광명형 넷제로 에너지카페 신규모집공고를 내면서 알게 된 점은 2020년에 넷제로에너지카페를 설치해 화석연료로 만든 에너지를 절감하고 에너지전환 홍보와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며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활동을 펼치자 이를 알게 된 많은 카페들이 신규로 진입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모집공고와 우편물 발송만으로 스스로 신청서를 접수하며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활동에 기꺼이 동참할 것을 선언한 것은 광명시로서는 무척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특이한 점은 통상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