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금석천 일원에서 진행된 ‘봄을 즐겨봄 벚꽃버스킹’에서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벚꽃버스킹은 금석대교에서 금석1교 구간인 금석천 일대에서 플리마켓, 벚꽃 led 조명, 포토존 조성, SNS 이벤트 사진인화, 미디어 체험과 1부 댄스 버스킹공연 2부 음악 버스킹공연으로 알차게 구성 됐다. 이날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지킴이로 나서 행사장을 찾은 노약자분들과 어린아이들을 돌보며 행사장의 안전을 책임졌다. 이상옥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개최되는 벚꽃버스킹 행사가 안성3동에서 진행되는 만큼 사고없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안성3동의 대표 명소인 금석천 일원에서 펼쳐진 벚꽃버스킹 행사에 주민자치위원들의 안전지킴이 활동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4월 13일 죽산면 산악인연합회는 죽산면 기관사회단체회원, 죽산면사무소 직원 등과 함께 죽산면 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3회 죽산 비봉산 꽃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준비한 철쭉나무 3,000그루를 비봉산 약수터 일대 꽃동산을 만들기 위한 꽃나무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산악회는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될 수 있는 아름다운 비봉산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비봉산 등산로를 찾는 사람들이 좀 더 안전한 등산로를 오를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서인철 죽산면 산악인연합회장은 “이번 꽃 나무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비봉산 등산로를 만들어 비봉산을 찾았던 많은 분들이 꼭 다시 찾는 등산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금일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인뷰)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월 13일 죽산면사무소에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죽산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회원 5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소머리국밥, 겉절이, 봄나물 등 밑반찬을 죽산면 내 35개 마을별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집집마다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창태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농사준비로 분주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옥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여름이 다가온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통해 기운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낚시협회가 4월 9일 원곡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200kg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안성시낚시협회는 “낚시는 항상 주변을 살피면서 낚시대에 항상 집중하고 어떤 때는 기다려주고 어떤 때는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이 사는 것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살피면서 집중하고 어려운 분들을 기다려주는 배려심과 그 분들을 위해 앞장서주는 적극성이 필요한 것 같다 낚시를 하면서 배운 깨달음을 몸소 실천하고자 쌀을 기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낚시는 흔히 밀당이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우리가 사는 사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공동체 의식과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낚시꾼들이 계속 좋은 자리를 찾으려 돌아다니고 공부하듯이, 우리 원곡면행정복지센터도 발로 뛰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셔서 손 내밀어 주시고 도움을 주신 안성시낚시협회분들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지난 4월 15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폐자원 모으기를 실시했다. 새마을 폐자원 모으기는 각 마을 농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고철, 폐지, 농약병, 재활용 의류 등 20여 톤의 폐자원을 수거하는 것이다. 이날 수거한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류해 매각 후 발생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성영 새마을 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폐자원 모으기 행사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주민들께서 분리배출의 생활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순 부녀회장은 “남녀 회원들 모두가 아름다운 대덕면을 만들고자하는 마음으로 폐자원을 수거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면장은 “매년 폐자원 모으기 활동 추진으로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회원들과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폐자원 모으기 뿐만 아니라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인뷰)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공립 봄누리유치원은 지난 2024년 4월 9일 어르신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1·3세대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봄나들이는 봄누리유치원 뒷마당에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봄누리유치원 원아들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원아들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춤과 노래, 직접 쓴 손편지와 꽃을 전달하며 재롱잔치를 선보였다. 삼삼오오 어르신들과 함께 원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대접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금숙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경로효친에 대해 배울 기회가 적은데,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본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아동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팝업놀이터, 찾아가는 인형극 등을 진행해 아동과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찾아가는 논day – 일죽어린이집에 놀러와요’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논day’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를 통해 부모-자녀 간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했으며 전문 유아체육 강사의 지도에 따라 이뤄졌다. 프로그램에는 ▲야외 바운스 ▲캐릭터 조형물 ▲실내 바이킹·롤러코스터 ▲볼풀장 ▲모양블럭 등이 준비됐다. 특히 봄을 맞이해 벚꽃잎이 펼쳐진 공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만지고 뛰어놀 수 있는 체험도 함께했다. 한은숙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행사 참여 가정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음 ‘찾아가는 논day’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4월 12일 행복한어린이집으로부터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행복한어린이집은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운영위원회와 학부모, 교사들이 모두 동참해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미경 원장은 “어린이집 교육 철학이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20주년 기념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어 행복하고 다양한 보육지원으로 가정과 아이들이 잘 성장하고 있어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멋진 어린이집 철학에 다함께 동참하는 모습이 훈훈하고 감동스럽다 개원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소중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에 쓰일 예정이다.
(경인뷰)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은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 주민들을 위한 ‘양성작은도서관 스마트폰 연구회’ 동아리를 5월부터 운영한다. ‘양성작은도서관 스마트폰 연구회’는 아주 기초적인 스마트폰 활용법을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반복을 통해 참여자들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한다.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60세 이상의 양성면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5명을 넘기지 않는 소규모 모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기 연구회는 5월부터 시작한다. 운영일시는 매월 2, 4주 화요일 오후 2시며 장소는 양성작은도서관이다. 이 연구회에 동참하고 싶은 양성면 주민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성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상기 연구회가 ‘기초적인 디지털 문해력이 부족해 기존의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어려워 하는 마을 어르신들이 아주 기초적이지만 생활에 유용한 기능, 혹은 평소 알고 싶었지만 물어볼 곳이 없었던 기능 등을 평균적인 수준 정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바람을 밝혔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4월13일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돕기 위한 관계망 형성 워크숍‘자립 네비게이션’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총 2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 “자립 네비게이션”은 자립준비청년 간의 멘토링과 요리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보호종료 이후 필요한 현장 경험과 자립의 목표·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이를 통해 자립 선배, 동료와 도움을 주고받는 건강한 관계망을 구축해 서로의 공감대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스스로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가교역할로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자립을 미리 준비하면서 느꼈건 다양한 경험담을 함께 나누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자립준비청년의 성장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11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급변하는 공간구조 및 기능 변화에 대응하고 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시 미래상 및 발전전략 구상 및 공공사업의 질적 제고를 위한 공공사업 관리체계 구축 및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전문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중점추진사업 담당 팀장 및 실무자 24명이 참여했으며 민간전문가 제도 소개, 당진시 민간전문가 활용 우수사례, 도시건축사업과 민간전문가 역할, 안성시 민간전문가 운영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으로 공공건축물 디자인 향상은 물론 공공건축물의 사업 기획, 설계단계부터 민간전문가가 참가해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부서에서는 민간전문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3년 이어 2024년에도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지원 사업에 연속 선정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민간전문가 인건비,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고 지난 4월부터 공공건축가 2명을 추가 위촉해 공공건축물 건립 기획·설계단계부터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일관성 및 효
(경인뷰) 안성시보건소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시범 설치했다. 경로당은 응급의료법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 시설은 아니지만,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고자 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비정상적 심장박동 환자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도와주는 의료기기로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 압박만 하는 것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경우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신규 설치 장소는 공도읍 대림동산경로당, 보개면 상삼동경로당, 금광면 복거경로당, 미양면 용두리경로당, 대덕면 신촌경로당, 양성면 동항경로당, 원곡면 동문경로당, 일죽면 하주천경로당, 죽산면 당북경로당, 삼죽면 삼죽학구경로당, 고삼면 신가여자경로당, 안성1동 숭인2통경로당, 안성2동 인지애향경로당, 안성3동 동남아파트경로당이다. 공도읍 대림동산경로당 노인회장은 “생명을 살리는 응급장치를 우리 경로당에 설치할 수 있어 대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