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3월 29일 30일 이틀간 3월 한옥마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한옥마실’은 인천 농촌교육농장 연계 체험과 한옥에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이번 달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딸기를 주제로 딸기청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농촌자원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인천 농산물 소비 및 농촌교육농장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클래식 에센스’의 첫 무대가 3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에센스’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깊이 있게 소화하며 도약하고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시민들에게 최정상의 사운드로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들려주려는 의지를 담아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이다. 그 첫 무대로 “아이 갓 리듬”이라는 부제 하에 번스타인, 거슈윈, 마르케즈 등 아메리카 대륙 작곡가들의 현대음악들을 소개한다. 2018년부터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휘자 이병욱이 연주를 이끈다. 첫 곡은 레너드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이다. 미국의 지휘자, 작곡가이자 뉴욕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으로 열정적이고도 명망 있는 삶의 주인공이었던 번스타인이 작곡한 2막의 코믹 오페레타 ‘캔디드’의 서곡이 관·타악기의 운동감과 현악기의 경건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이번 공연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무대는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이다. 재즈 음악에 능통했던 그의 작품답게 곡 전반에 걸쳐 재즈의 색채를 가지고 있는 곡으로 또 다른 수작 ‘랩소디 인 블
(경인뷰) 인천시가 관내 청년들에게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알아보고 그에 따른 적절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독려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25일까지 인천시 청년마음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자가검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조기정신증, 우울증, 불안장애’에 대해 자가검진을 실시한 참여자 중 6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것으로 홈페이지 내 자가검진 페이지에서는 더 많은 유형의 마음건강 검진이 가능해 간단하게 본인의 마음건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인천의 청년인구는 인천 인구의 20.1%로 높은 비중을 차지있으며 이들이 경험한 스트레스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인천시 지역사회 정신건강 현황 및 정신건강서비스 전달체계 분석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우울감, 불안, 심한 기분 변화,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2~30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타나 청년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가 청년마음건강센터를 통한 마음건강 관리 제안에 나선 것이다. 관내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년마음건강센터는 마음건강 검사부터 필요시 정신건강의학과
(경인뷰) 인천광역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관내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2024년 직업교육훈련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올해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고부가가치, 전문기술, 기업 맞춤형, 일반훈련 등 총 40개 과정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및 전문기술 직종의 신기술 분야 훈련을 발굴해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경력 단절 없이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미래 산업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기업과 협업해 현장 맞춤형 직무 능력을 교육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과정도 14개 운영한다. 또한, 인천시는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 상반기 국비 공모사업 응모를 목표로 바이오 분야 등 새로운 직업훈련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미래 신기술 분야 직종 훈련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직업교육훈련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해 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래 노동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새일센터 대표전화나 HRD-Net, 새일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취업을 희망하거나 역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오는 13일부터 지역 주력 산업인 뿌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는 맞춤형 전문 취업상담 및 채용행사 추진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운영되는 인천 뿌리산업 특화 취업지원 전담조직이다.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와 기업에 최적화된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규모 채용행사인 구인 구직 만남의 날, 구직자를 위한 뿌리기업 맞춤형 동행면접 등을 지원한다.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사업은 만 35세 이상 신규 근로자에게 3개월, 6개월, 9개월 근속 유지 시 각 100만원씩 1년간 총 300만원을 지원한다. 연계사업인 고용노동부‘일자리 채움 청년 지원금’사업이 만 34세까지만 지원되는 것을 감안한 것으로 지원 연령을 확대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이다.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은 뿌리기업에는 채용
(경인뷰) 오는 2026년 7월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가 새롭게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인천시가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 제정에 따른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9일 국회 의결과 1월 30일 정부의 공포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법률은 현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하고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법률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정체제는 지난 1995년 3월부터 유지돼 온 2군·8구에서 자치구 한 개가 늘어난 2군·9구로 확대 출범하게 된다. 시는 이번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통해 행정지원, 재정지원, 기반시설 구축 등 세 분야로 나눠 준비할 계획이다. 또, 올해 하반기 중 출범 준비 전담 조직을 설치·운영해 체계적인 준비와 시 관계부서 및 해당 구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로운 자치구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3단계에 걸쳐 준비작업을 차질 없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공동주택 품질점검 확대 시행에 따라 3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으로 위촉된 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시는 기존 67명으로 구성된 품질점검단을 올해 100명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무량판 구조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공사 중 단계에서 설계도면 대로 시공됐는지 빈틈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말 ‘인천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기존 사용검사 전 1회 실시했던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공사 중 1회를 추가로 실시해 총 2회로 늘렸다. 새롭게 시행될 1차 점검은 공정률 40~50% 단계에서 단순 육안 점검뿐 아니라 점검 장비 도입으로 콘크리트 강도와 철근 배근 상태를 직접 확인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점검단은 총 1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관련 분야의 보다 세부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품질점검 확대 운영에 따라 위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점검에 사용하게 될 장비 사용법을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블럭스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전문가,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기본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향후 있을 예비타당성조사 관련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G-Blocks는 인천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기후 기금인 녹색기후기금을 기반으로 연관 산업을 집적화하기 위한 시설이다. 연면적 112,407㎡, 총사업비 5,190억원을 투입하며 송도 G타워 인근에 녹색기후 관련 국제기구 및 연구·금융기관의 업무공간, 국제회의장, 교육 및 전시홍보, 인적·지적 교류 공간 등이 들어선다. 시는 그동안 녹색기후 분야의 국제협력 플랫폼을 조성하고자 적정한 사업 규모 도출 등 기본계획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전문가 자문, 국제기구 대상 설명회 개최, 관계기관 간담회 등 의견을 수렴하는 등 폭넓은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쳤다. 이번 계획은 △녹색기후 분야 국제기구의 전략적 집적화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그린뉴딜 이니셔티브 선도 △녹색기후 글로벌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지속
(경인뷰)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전 구간 지하터널이 하나로 연결돼 사통팔달 도시철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단연장선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결하는 6.825㎞, 3개의 정거장을 건설하는 노선으로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해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철도, 공항고속도로 경인아라뱃길 하부 구간은 지리적인 특성상 지반에 절리, 단층 파쇄대 등으로 터널에 큰 수압이 작용하는 등 공사 여건이 매우 좋지 않은 구간이므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쉴드 TBM 공법’을 적용해 시공했다. ‘쉴드 TBM’이란 원통형 커터 날을 회전시켜 암반을 잘게 부수면서 굴진한 후 콘크리트 구조물을 조립해 터널을 축조하는 공법이다. 일명 ‘기계 두더지’로 불리며 지반의 손상을 최소화해 지상과 지하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음과 진동이 적은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꼽힌다. 그 외 구간은 도시철도 건설공사 시 국내외에서 널리 적용하고 있는 ‘NATM공법’으로 시공해 철저한 현장관리로 안전사고 없이 검단연장선 전 구간 지하터널을 관통했다.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검단신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3월 7일 8일 양일에 걸쳐 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알아봐 시정핵심가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정 비전 이해와 시정혁신 과제 및 방향 공유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시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렸던 ‘시정핵심가치 바로알기’ 교육을 전 직원 교육으로 확대 편성됐다. 행정체제 개편,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 민선8기 핵심 현안과 정책 방향을 명확히 이해함으로써, 시와 유관기관 간 업무협업 촉진 및 성과 창출의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먼저 인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 지방자치·지방분권의 성공 사례가 될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 현황 등 ‘새로운 인천을 여는 행정체제 개편’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원도심 부흥과 인천 성장을 이끌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추진을 이해하기 위한 글로벌도시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김경아 시 인재개발원장은 “균형·창조·소통 능력을 길러낼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교육훈련에 힘써,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에 공직자부터 앞장서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7일 부평역 지하 맞이방에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이 시작됨에 따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인천시청, 부평구청, 수도권대기환경청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기물 배출량 줄이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기 ▲외출 시 전등 끄고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 시민들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직접 투표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및 대응요령을 담은 홍보물도 같이 제공했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총력대응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분들도 대중교통 이용 등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생산 및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종합단수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공사의 시기 및 단수 시간을 조정하는 한편 정수장 간 수계 전환으로 수돗물 공급에 차질 없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본부는 올해 정수장 시설 정비 및 노후 수도관 교체 등으로 총 51건의 단수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전기사고로 인한 상수도 공급 중단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전력 설비를 교체하고 생산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후된 정수지 유출밸브 교체 작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오는 6월 공촌정수장을 시작으로 수산정수장과 부평3정수장의 각각 9월과 10월에 설비 교체 등 공사가 예정돼 있다. 이들 정수장은 공사 기간 가동 중지가 불가피한 만큼, 본부는 정수장을 가동 중지하는 경우에는 단수 및 수계 전환에 따른 세부 급수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급수 상황실 운영과 병입 인천하늘수 및 운반 급수 차량 등을 대기시켜 비상급수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30일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