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기호품이지 ! 경인뷰 Movie Recall > 데블스 어드버킷 < 알 파치노/ 키아누리브스/샤를리즈 테론........1997 테일러 핵포드 감독 소란스러운 법정에서 검사는 변호사에게 의기양양한 듯, 피고인의 유죄를 주장한다. 누가 봐도 의심할 것 없는 미성년자 강간범을 향해 화면은 죄가 있음을 간접적으로 말해준다. 당황스러운 표정의 변호사는 잠시 휴정을 요구하며 화장실로 달려가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고 “이겨야 한다”는 마음을 다잡는다. ▲ 알파치노의 연기력에 대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영화 '데블스에드버킷' '존 밀턴'역의 '알파치노' 지금까지 한 번도 저본 역사가 없는 케빈(키아누 리브스), 64번의 변호에서 모두 승리했던 그의 이력에 오점을 남길 수 있는 미성년자 강간범 사건. 화장실에서 돌아온 케빈은 강간 사건의 증인으로 나선 소녀의 신뢰도를 문제 삼아 강간사건 가해자의 무죄를 이끌어 낸다. 그리고 케빈은 양심의 가책을 뒤로하고 그의 아내 메린(샤를리즈 테론)과 스텝들을 모두 불러 승리의 자축 파티를 연다. 술잔이 오고가는 도중 거나하게 취한 케빈에게 일생일대의 스카웃 제의가 들어온다. 뉴욕에 있는 세계최고
지난 22일 KBS 예능 '냄비받침'에서 정의당 노회찬 의원과 바른정당 이혜훈 의원이 출연했다. 둘은 약14년 전, 제17대 국회의원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2016년 20대 국회의원 3선에 성공한 노회찬 의원과 경제전문가 이혜훈 의원은 이날 함께 자리해 즐겁게 대화가 오고갔다. 노회찬 의원은 냄비받침의 진행자 이경규와 같은 부산 초량 초등학교 출신이라 말하며 반가움을 더했다. 최근 상황이 어려워진 바른정당 얘기가 나오자, 노회찬 의원은 "저희는 원래 어려웠다"고 말하며 공감의 웃음을 자아냈다. 노회찬 의원의 재미난 입담에 이경규는 "초등학교 선배인 게 자랑스럽다"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권유로 첼로를 배웠다던 노회찬 의원은 젊은 시절 2,3년간 용접공으로 일하며 느꼈던 바를 얘기했다. 또한, 부산 서면에서 학교를 나온 이혜훈 의원은 의원직으로 지내며 겪은 워킹맘의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꺼냈다. 그러자 노회찬 의원은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최근 발의한 슈퍼우먼 방지법을 설명했다. 육아를 사회에서 보장해주자는 법안이라며, 슈퍼우먼 방지법은 '정의당에 있다'고 말하며 틈새 홍보를 하는 모습으로 큰웃음을 주었다. 한편, 두 의원은 사드 배치
주크박스 감성 뮤지컬 ‘서른즈음에’가 29일 예매를 시작한다. 뮤지컬 ‘서른즈음에’는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의 작사 겸 작곡가 강승원의 대표곡들로 이루어지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최근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캐스팅을 발표했으며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뮤지컬 ‘서른즈음에’는 누구나 공감하는 질문 ‘내 인생에서 가장 되돌리고 싶은 순간’으로 시작해 삶에 대한 후회와 기억, 동시에 서른 즈음에 겪는 사랑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으로 그린 작품이다. 아주 특별한 기적 같은 이야기를 통해 서른 즈음의 청춘들이나 서른 즈음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나 삶의 의미와 행복을 다시금 깨닫게 해 줄 것이다. 2017년 팍팍한 삶의 무게를 견디는 중년 현식 역할엔 연기파 뮤지컬 배우 이정열과 조순창이 1997년 꿈과 사랑을 찾는 청년 현식 역할엔 아이돌 스타 산들(B1A4)과 팬텀싱어 시즌1을 통해 최근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뮤지컬배우 백형훈이 열연한다. 다른 시간을 사는 한 인물을 연기함에 있어 배우 간 호흡이 중요하다. 4명의 남자 배우는 연습시간 외에도 바쁜 스케줄을 쪼개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같은 듯
독스(Dawgs)의 싱글 Ballin’(볼린)이 22일 발매된다. 글로벌을 외치며 겁 없이 음악계에 뛰어든 펑키한 개들, Dawgs가 데뷔작 Tight(feat.Michael)에서 보인 레트로 사운드를 그대로 품은 채 더욱 더 강력해진 비주얼과 음색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이번 주제는 농구다. 감각적인 기타리프 위에 60~70년대의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피아노 사운드, 중간중간 간드러지게 들어가는 하몬드 연주 또한 일품인 Ballin’(feat. 이승준)은 제목에서 드러나듯 국가대표 MVP 출신이자 현재는 국제 3:3 농구 국가대표의 리더로 맹활약 중인 이승준 선수가 직접 객원보컬로 참여한 Dawgs의 신곡이다. 럭셔리하게 잘나가는 사람 혹은 문자 그대로 볼을 가지고 노는 것을 뜻하는 이중적 의미가 들어있는 Ballin’은 언뜻 상대방을 향한 독설과 조언을 표현하는 것 같지만 결국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주제로 농구와 인생을 이야기한다. run and gun, swish와 같은 농구 전문 용어들을 자연스레 음악에 녹여내 음악뿐 아니라 가사에서도 일관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독스는 마이클 잭슨의 어린 시절(Motown)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낸 전작 T
굿모닝하우스 여름방학 맞아 문화‧공연 마련 우루과이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에듀와르도 페르난데즈(Eduardo Fernandez)가 경기도 굿모닝하우스에서 공연을 펼친다. 경기도는 19일 오후 7시 굿모닝하우스에서 에듀와르도 페르난데즈 내한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굿모닝하우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하는 문화예술공연의 하나로 한여름 밤의 콘서트 ‘가슴을 울리는 천상의 소리’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페르난데스는 1952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Montevideo)에서 태어나 7살 때부터 아벨 칼레바로(Abel Carlevaro), 귀도 산토소라(Guido Santorsola), 헥토르 토사(Hector Torsa) 등 유명 교수들에게서 지도를 받았다. 1971년 우루과이 기타 콩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는 1973년 스페인 기타 콩쿨, 1975년 라디오 프랑스가 주최한 파리 국제 기타 콩쿨에서 그랑프리를 받았다. 1977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해 세계적 천재 기타리스트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그 후 100여종이 넘는 음반을 제작했다. 세계 3대 기타리스트로도 불리는 그는 자연스러운 연주와 잔잔한 표현력, 빠
자신만의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이희준 제1회 TEDx판교에 연사로 참여한다 ‘TEDx판교’ 운영팀은 26일 오후 2시부터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리는 제1회 ‘TEDx판교’에 배우 이희준이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TED’의 공식 라이선스를 받아 판교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TEDx의 주제는 ‘Back to Human’이다. 예술, 창작, 공감, 상상력 등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능력과 그 존엄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강연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직장의 신’, 영화 ‘해무’, ‘최악의 하루’ 등 TV와 스크린을 오가는 다양한 활동으로 연기실력을 인정받은 인기 배우 이희준이 연사로 참여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소 TED강연을 즐겨본다는 이희준은 이번 ‘TEDx판교’에서 ‘나를 발견하고 치유하는 예술, 영화 속 인간’이라는 주제로 최근 독립영화를 제작하며 느낀 자신의 경험과 그 속에서 발견한 예술이 가진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준 외에도 서양고전학자 강대진 교수와 우주 덕후로 유명한 천문학자 지웅배 작가, VR 영화 제작자 채수응 감독 등 문학, 천문, 영화 등 각
8월 23일(수) 11시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공식기자회견 개최 개막작 및 주요 프로그램 발표 및 배우 조진웅·지우 홍보대사 위촉식 진행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4층 대강당에서 공식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개막작 소개 및 전체 프로그램 발표, 공식 트레일러 및 상영작 하이라이트 상영, 배우 ‘조진웅’과 ‘지우’의 홍보대사 위촉식 및 포토타임 등을 진행하며,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올해 42개국 112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시민 속으로 간 다큐’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영화제 기간 중 다큐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한편,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경기도 고양시(메가박스 백석), 파주시(메가박스 출판도시), 김포시(김포아트홀), 연천군(연천수레울아트홀) 등에서 개최된다
너무 예뻐서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영화 뱀파이어 역사상 가장 아름다웠던 여전사 '케이트 베킨세일' 인간의 오랜 꿈 중에 하나는 ‘영생불사’다. 영원히 죽지 않고 사는 것 특히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려고 영원히 살고자 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진시황제다. 그런 사람들의 망상이 만들어낸 캐릭터가 바로 불멸의 존재 드라큐라다. 십자군 전쟁에 뛰어들어 영웅이 되었으나 아내가 죽자 광분해 흡혈귀의 원조가 되었다는 루마니아의 드라규라 백작을 시작으로 현세에는 수많은 드라큐라들이 양산됐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인기를 끌어왔던 흡혈귀는 미녀배우 ‘케이트 베킨세일’이 연기했던 ‘언더월드’의 ‘셀린느’일 것이다. 흡혈귀 영화의 여주인공이 지나치게 미인이라는 혹평 아닌 혹평을 받았던 ‘언더월드’ 시리즈는 지금까지 총5편이 나와 있다. 흡혈귀와 늑대인간과의 종족전쟁을 주 배경으로 삼고 있는 언더월드 시리즈의 가장 큰 볼거리는 역시 셀린느 역의 케이트 베킨세일 그 자체다. 차디찬 공기 속에서 빛나는 묘하게 아름다운 푸른 눈동자와 금발은 철혈의 남자라도 견디기 어려운 마성적 매력을 발산한다. 그리고 케이트의 상징이 되어버린 양손의 권총은 수많은 액
감성 싱어송라이터 서달달과 프로듀서 제이가 함께 작업한 두번째 싱글 ‘설렘 주의보’가 발표됐다. 달콤함이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감성 싱어송라이터 ‘서달달’과 중화권 최고의 아이돌 그룹 TFBOYS 및 다양한 그룹을 프로듀싱하며 입지를 다진 ‘제이’가 서로 밀고 당기는 남녀의 마음을 이야기한 ‘설렘 주의보(너도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로 뭉쳤다. 많은 사랑을 받아온 달달한 감성의 사랑노래 ‘이런 밤’을 발표하고 1년만이다. 제이는 그간 드라마 ‘나도 꽃’ ‘로드넘버원’ ‘사랑만 할래’ 등의 OST에 작곡자로 참여하였으며, 영화 ‘돈크라이마미’의 주제곡 ‘Without You’를 직접 가창하며 활동을 하였다. 또한 중화권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TFBOYS의 데뷔 앨범과 여러 싱글의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다. 제이는 대만, 태국, 일본 등의 아이돌 그룹 프로듀싱에 참여해 아시아권에서 프로듀서로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 ‘서달달’과 ‘제이’의 이번 신곡 ‘설렘 주의보’는 최근 유행하는 퓨처베이스 스타일의 음악에 서정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이런 밤’이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보내는 밤을 보내기 아쉬워하는 마음을 그린 사랑노래라면 ‘설렘 주의보
지난 4월 염정아 ․ 엄용수 이어 올해 두 번째 위촉식 화성시가 8일 시장 접견실에서 K-POP 걸그룹‘페이버릿’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6인조 걸그룹 ‘페이버릿(서연, 새봄, 가을, 수경, 정희, 아라)’은 앞서 올해 1월 제작된 화성시 시민소통관계시스템(CRM) 홍보영상과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 UCC페스티벌 홍보영상 등을 통해 시를 알려왔다. 특히 최근 광고계 샛별로 떠오른 서연과 ‘k팝스타 시즌6’에 출연한 고아라, ‘프로듀스101’출신 박가을 등 데뷔 전부터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으며 화성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2년간 시 홍보물과 로고송 제작, 팬 사인회 등 주요 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홍보대사들과 함께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을 펼쳐 화성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페이버릿은 지난 4월 홍보대사로 재위촉된 배우 염정아, 방송인 엄용수와 함께 화성시 알리기에 나서게 된다.
아티스트 크루 쿤스트블룸의 멤버 이요한(OFA)이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 ‘신인류’에 참여했다. 2015년 발매한 앨범 ‘2’ 이후 프라이머리가 2년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 ‘신인류(Shininryu)’는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 준비해왔음을 증명하듯 꼼꼼한 프로듀싱과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의 피처링 참여로 밀도 있게 완성됐다. 타이틀곡뿐만 아닌 최근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실력파 신예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수록곡들도 사랑을 받고 있다. 총 11명의 실력파 아티스트가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 ‘신인류(Shininryu)’ 가창자 라인업에 합류했다. 그중에서도 타이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샘김(Sam Kim)과 더불어 힙합씬의 떠오르는 루키 뮤지션 서사무엘과 챈슬러, 그리고 R&B/소울씬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요한(OFA)이 프라이머리의 새로운 뮤즈로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요한(OFA)은 아티스트 크루 쿤스트블룸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2015년 Mnet 슈퍼스타K7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에게 모습을 보였다. 윤종신, 자이언티에게 새로운 루키 뮤지션으로써 많은 매력을 보여주었던 그는 올해 4월 이요한(OFA) 1st EP ‘
23일(수) 11시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기자회견서 홍보대사 위촉식 진행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의 홍보대사로 배우 조진웅과 지우가 선정됐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영화제 측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9회 영화제 개막작과 주요 상영작을 발표한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조진웅은 휴먼, 사극, 스릴러, 코믹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조진웅과 다큐영화의 인연은 김성근 감독과 고양 원더스 선수들의 감동실화를 담은 2015년 다큐 ‘파울볼’ 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이후 다큐멘터리에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 온 조진웅은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역대 상영작인 ‘앙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 2017 모스크바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수상)’ ‘달팽이의 별(24회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수상)’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아 다큐멘터리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조진웅은 드라마 ‘시그널’, 영화 ‘아가씨’ ‘해빙’ ‘보안관’ 등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