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22일 장애인 단체장 및 시설장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및 性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 및 산하기관·위탁기관·보조금 지원단체 대상 성비위 근절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복지 시설의 장을 대상으로 성폭력 근절, 차별금지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인권과 학대, 장애인과 성’을 주제로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기관장인 송남영 강사가 진행했으며 실제 기관에 접수된 학대 사례 위주의 강연으로 단체장, 시설장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광명시는 어떠한 성 비위 사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 존중과 평등의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성비위 특별대책’에 의거 보조금 단체를 대상으로 성범죄 발생 기관에 대해서 재위탁 평가 시 반영과 예산 및 보조금 지원 패널티 부과, 기관장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이수 확인서’ 필수 제출, ‘4대폭력 예방교육 이수확인서’ 필수 제출 등의 조치를 시행, 성범죄 발생 기관에 대해서 엄중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임대료 동행지원 사업’으로 1일부터 22일까지 소상공인 8760개소에 36억5920만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임대료 동행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사업으로 임차소상공인에 50만원, 그 외 소상공인에 3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임대료 동행지원은 관내 소상공인 1만2000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3월 22일 기준 전체의 73%인 8760개소에 지급했다. 대상 소상공인 중 2020년 광명시 지원 사업 기 수급자는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규신청자는 사업장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다. 광명시는 서류심사 후 빠른 시일 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4월에는 이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의견 검토 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와 임대료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차별화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찾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살리기에 힘을 모으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무지개어린이공원에서 주민자치회 외 9개 단체원 등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꽃심기 행사는 봄을 맞아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꽃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꽃심기 참여 주민들은 지난 17일 사전 개간 작업을 하고 19일 봄꽃 1000여 포기를 심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려운 시기지만 예쁜 꽃을 보면서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화 주민자치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광명4동에 봄꽃과 같은 따뜻한 행복이 가득 차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봉사활동에 많은 단체원과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민천기 광명4동장은 “광명4동의 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심은 꽃이 광명4동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유흥·단란주점, 목욕탕, 음식점 등 감염 취약시설 위생업소 4천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현행 유지하며 수도권 집중 방역 대응 강화조치로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특별방역 일제점검을 추진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서다. 시는 식품·공중위생업소 4200여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유흥·단란주점 및 식당·카페에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운영시간 준수,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하고 목욕장업에 시설 소독·환기, 사우나 이용인원 제한 등 주요 방역 수칙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시는 방역수칙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하게 행정 조치하고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현재까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유흥·단란주점, 홀덤펍, 식당, 목욕장업 등에 고발 2건, 과태료 30건, 집합금지 행정명령 2건을 조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안정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경각심을 갖고 사회적
(경인뷰) 광명시 충현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2일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광명시는 22일 오후 1시 30분 충현도서관 4층 커뮤니티 공간에서 개관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박승원 광명시장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현도서관은 2009년 소하어린이도서관으로 개관 후 2012년 종합자료실을 2층에 마련해 일반도서관으로 재개관했다. 2020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3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내부 노후화된 시설과 공간을 재구성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해 10월 시작해 올해 3월 17일 완공했다. 충현도서관은 지상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1,371.41㎡ 규모로 2층 종합자료실, 3층 유아·어린이자료실, 4층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했다. 각 층에 휴게공간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특히 새롭게 조성한 4층 커뮤니티 공간은 지역주민들의 독서 휴식, 문화 공유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구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탄생한 충현도서관이 소하2동 권역의 독서문화공간뿐 아니라 시민을 위한 소통의 공간이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시민운동장 지하에 ‘대규모 공영주차장과 복합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한다. 총사업비 4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사업은 기존 공공청사 부지인 시민운동장 지하를 입체적으로 활용해 건축 연면적 15,173㎡규모로 주차장 367면을 조성한다. 공사는 오는 4월 시작해 2022년 10월 완료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효율적 토지활용으로 부지 확보에 소요되는 용지보상비 650억원을 절감했으며 주차장과 함께 복합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해 지역 내 부족한 문화생활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하공영주차장 상부는 축구장으로 재조성하고 주변 공간은 시민의 건강한 삶이 있는 테마공간으로 조성한다. 철산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임모씨는 “그간 주차장이 없어 차량 이용 손님과 예약손님들은 생각할 수도 없었다”며 “인근에 큰 주차장이 생긴다면 가게 운영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크게 반가워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생각하는 광명시의 가장 큰 생활 불편은 주차문제이다. 이번 사업으로 구 도심권의 심각한 주차문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
(경인뷰) 광명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관내 중장년층 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2021 중장년 경비 취업지원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시는 워크넷을 통해 만 55세 ~ 만 68세 미만의 경비직 희망 구직자를 교육 대상으로 모집했다. 강의는 경비원 채용을 위한 이론교육과 실무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1일 8시간, 3일 동안 총 24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명시는 관내 구직자 중장년층이 경비직종을 선호하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2020년 1기 교육과정을 통해 27명 수료했다. 그 중 11명의 수료생이 최종 경비직에 채용됐다. 광명일자리센터는 오는 하반기에도 ‘2021 경비취업지원 교육과정 2기‘를 개설해 관내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위해 18일 영세 사업장 7곳의 외국인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검사’를 진행했다. 최근 경기도 일부 외국인 밀집지역 노동자 사업장에서 지속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시는 지난 8일부터 광명시민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경기도 행정명령 통보 사업장 13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과 등 소관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검진을 독려하고 검진실시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는 임시선별검사소와 접근성이 떨어지고 근무여건상 평일 검사가 어려운 영세 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들의 빠른 검사를 위해 이날 검체 채취 전문 인력을 별도 구성해 현장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를 받은 외국인들은 “검사가 22일까지인데 주말밖에 시간이 없어서 많이 걱정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보건소에서 직접 찾아와 친절하게 검사를 해주셔서 안심이 된다”고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찾아가는 방문 검사를 끝으로 광명시는 관내 외국인노동자 행정명령 사업장 132곳 211명의 검사를 모두 마쳤다. 한편 광명시민운동장 임시선별검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참생명나무교회로부터 백미 20포와 마스크 1000장을 후원 받아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참생명나무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주민을 생각해 희망물품을 기증했다. 장봉익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후원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적극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참생명나무교회의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가정과 코로나19 취약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을 살피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7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국제로타리 3690 지구 광명지역 3개 로타리클럽과 함께 ‘광명시 노인의 치매예방을 위한 ’나눔 로타리 건강 울타리‘사업 열림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국제로타리 3690지구 임규열 총재, 남계희 광명지역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10월 광명지역 3개 로타리클럽,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과 ‘치매예방프로그램 지원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했으며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지역 3개 로타리클럽은 광명시 노인의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을 위해 사업비 5330만원을 광명시 위탁기관인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지원했다. ‘나눔 로타리 건강 울타리’는 VR을 활용한 인지기능강화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 치매예방 아웃리치 등으로 운영되며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이를 통해 노인이 가진 치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VR체험활동을 기반으로 노인의 치매예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노인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경인뷰)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는 지난 16일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보급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 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는 주택, 공공, 상업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구역복합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광명시가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에 선정될 경우, 총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광명시의 추가지원으로 시민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와 새터마을 도시재생센터 현장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새터마을 주민협의회 회원 및 주민 대상으로 사업추진 일정, 추진방법, 설치 효과, 제반 절차 등을 설명했다. 특히 새터마을 도시재생센터는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에너지자립 마을을 실현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터마을 도시재생지역이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로 에너지자립도시 기반구축과 저탄소 녹색환경을 조성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수도권 특별방역 대책기간 동안 코로나19확산 차단을 위해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생 이용이 증가하는 학원 등 교육시설과 스터디카페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400명대를 유지하는 현 상황에서 4차 대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최근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광명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합동점검반은 시와 광명교육지원청 직원 2인 1조로 구성됐으며 학원과 교습소 등 총 41개소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미인가교육시설과 스터디카페 40곳은 시에서 전수 점검한다. 광명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원과 교습소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운영시간, 학습제한 등 밀집, 밀접 방지를 위한 지침 준수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종사자 및 학습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 인후통, 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 학습자 명부 작성 및 관리 학습자 간 최대한 간격유지 출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