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4월 코로나19 2분기 백신 접종을 앞두고 2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2분기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이상 입소 및 종사자,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학교 및 돌봄 공간 보건의료 인력과 사회필수인력, 64세 이하 만성질환자, 항공승무원 및 필수 활동목적출국자를 대상으로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접종에 필요한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12일부터 관련 면허 소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광명소방서에서는 간호사 2명, 응급구조사 1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오는 29일 실제 접종 상황을 가정한 훈련도 계획 중이다. 광명시는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화이자백신 입고가 예정됨에 따라 15일 초저온 냉동고를 설치해 시험 가동 중이며 백신 도입 전 2주일 이상 운영 안정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정전사고나 냉동고의 고장에 대비해 자가발전시설, 무정전전원장치와 예비 냉동고를 갖춰 혹시 모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센터뿐 아니라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도록 8일부터 예방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6일 성동구 소월아트홀 3층 대공연장에서 열린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희망하는 기초자치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지난 1월부터 발 빠르게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 구성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개정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 올해 3월 9일자로 시행되어 기초자치단체도 남북교류의 주체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시군구 차원의 남북교류 정책 발굴과 실천을 위한 정책협의기구로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이 정식 출범하게 됐다. 현재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수원시, 화성시, 서울 성동구 등 전국 38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가입했으며 향후 남북 도시 간 교류 사업을 발굴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참여 자치단체와 서호 통일부 차관,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초대인사로 참여했으며 2부 순서에는 각 자치단체장들과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함께하는 남북 평화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통일토크가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남북고속철도를 개통하고 대륙과 유라시아로 철도
(경인뷰)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를 선언한 광명시가 전문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학습을 도울 ‘장애인 평생학습사’ 10명을 양성했다. 광명시는 국립특수교육원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장애인 평생학습사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장애이해, 장애인 평생교육론, 장애 인권과 자립, 긍정적 행동지원 등을 내용으로 이론 교육 19회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현장에서 총 80시간의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광명시민,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 가족 등이 참여했으며 10명의 학습자가 자격 검정시험을 통해 한국장애인평생교육복지학회 부설 한국장애인평생교육사교육협회가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7일 광명시평생학습원 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 10명에게 자격증을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긴 시간동안 성실히 교육을 마치고 오늘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광명시는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정하고 소외와 차별 없는
(경인뷰)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전자상거래 창업을 지원하는 ‘e커머스 글로벌 창업과정’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전자상거래 개설과 성공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예비 창업여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개강식을 열었다. e커머스 글로벌 창업과정은 1인 1오픈마켓 개설을 목표로 기업가 정신, 글로벌 셀링 트렌드와 성공창업 노하우, 쇼핑몰 현황 및 마케팅 방법, 이베이 상품등록 실습, 셀러 등급 상향전략, 이베이 매출향상 전략, 국내 전자상거래 개설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주 3일 1일 4시간씩, 총 184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2030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모임 13개 팀을 모집한다. 2030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관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아리실, 희망도서 접수 및 장기대출, 청년 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근거가 있는 청년 5인 이상 13인 이하로 구성된 청년 모임은 신청 가능하다. 청년모임은 사업기간동안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유지해야 하며 문화예술, 자기계발, 공익적 활동 등 활동 분야는 자유로우나, 단순 취미활동·친목·일회성 행사·정치·종교 활동을 위한 모임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모임 소개서 활동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자료 서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의 소하도서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온라인 소통 공간을 제공하거나, 온라인 문화프로그램으로 대체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활발한 모임과 소통으로 건강한 청년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인뷰) 안양천 주변의 광명·군포·안양·의왕시 4개시가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위해 힘을 모았다. 4개 시는 강득구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안양천을 시민휴식공간으로 체계적으로 바꿔나가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지난 15일 광명시 대외협력사무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강득구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이성 구로구청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이명복 안양시 하천녹지사업소장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지자체가 연대해 경기에서 서울까지 안양천 100리길을 친환경 하천으로 조성하고 안양천을 한강 고수부지에 뒤지지 않을 시민 휴식 공간으로 만들자고 의견을 모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각 지자체의 경계와 행정구역이 불일치해 사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자전거도로도 안양과 연결해야 하는 등 협의회에서 의논해야 할 일들이 많다 벚꽃 100리길 등 안양천 고도화사업을 4개 지자체가 협력해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협의회의 경기권역 좌장으로 정하고 더욱 구체적인 논의 후 다음 달 안양천을 관리하는 8개의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MOU 체결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새학기를 맞아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실시하며 식자재의 위생적 취급·보관 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실태 보존식 보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거나 급식에 자주 납품하는 식자재는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을 확인하면 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소상공인들의 요청으로 당초 9월보다 3개월 앞당겨 6월부터 도입하기로 하고 가맹점을 모집한다. 배달특급은 배달앱의 독과점 체제 개선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돕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 개발한 플랫폼으로 지난해 12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달특급은 소비자에게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1%의 중개수수료만을 받는다. 가맹점 역시 광고비가 없고 중개 수수료 1%를 내면 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외부결제 수수료는 매출 구간에 따라 0.5%~2.5%이다. 가맹점 신청 대상은 광명시 관내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며 배달을 병행하는 업체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메뉴판, 대표메뉴 이미지 파일을 첨부해 경기도 주식회사 누리집또는 배달특급 에서 신청하면 된다. 가맹점 신청 관련 문의는 배달특급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가맹점은 상시 모집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배달특급을 도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배달특급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관내 노후공동주택에 대한 재건축과 리모델링 지원계획을 수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철산·하안 택지개발지구 등 노후공동주택의 주차장 부족, 층간소음, 생활SOC 부족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재건축·리모델링 사업방향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에 나섰다. 시는 철산·하안 택지개발지구 등 재건축 사업이 요구되는 노후공동주택에 대해 안전진단 가이드라인과 안전진단 시기 조정 방안 제시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비용 지원 민간 및 공공재건축 시 재건축 사업성 비교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분석 및 제도개선방안 도출 등 재건축 시행 지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건축물 중심의 정비방식이 아닌 기반시설, 생활SOC 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의 정비방식으로 도시계획 차원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 중인 철산한신 아파트 등의 노후공동주택에 대해 리모델링 사업 준비부터 시행까지 단계적 공공지원, 리모델링 안전진단 비용지원, 리모델링 사업 지원방안 연구·개발 등을 위한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도시재생지원센터에 흡수해 도시재생통합지원센터를
(경인뷰) 광명시는 신혼부부, 청년 대상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신혼부부의 경우 광명시 소재 단독, 다가구,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가구소득이 연 8천만원 이하, 임차보증금이 5억원 이내여야 한다. 또한 공고일 이전까지 혼인신고를 마치고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신혼부부여야 하며 대출금 1억5천만원 범위에서 전세 1.3%, 월세1.5% 이내로 매년 1회씩 3년 동안 가구당 최대195~22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의 경우 광명시 소재 단독, 다가구,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에 단독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이하로 연 소득 5천만원이하, 임차보증금 3억원 이내이면 신청가능하다. 대출금 1억 5천만원 범위에서 전세 0.6%, 월세 0.8% 이내로 매년 1회씩 3년 동안 가구당 최대90~1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법에 의한 전세자금 대출자, 불법 건출물 거주자 등은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경인뷰) 광명시민에게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알릴 활동가 13명이 교육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광명시는 지난 1월 25일 부터 3월 15일까지 7주간에 걸쳐 사회적경제·공정무역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15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료생 13명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아주 중요하다.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이 시민의 삶에 녹아들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확산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캠페인 등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시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14회 차, 42시간으로 사회적경제의 역사, 사례, 특징 강의 및 조별 토론 공정무역 비즈니스와 운동, 학습 및 세미나 교안 작성 및 캠페인 기획 등으로 진행됐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202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정치권리 재조명 프로젝트[청-라이트]’는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하람]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광명시 청소년을 위한 정책, 행정, 법에 대해 알아보고 점검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활동이다. 이번 공모사업 기획총괄을 담당한 박수진양은 “주변만 봐도 정치와 관련된 활동 참여에 대해 매우 어려워하는 또래 친구들이 많다. 그러나 만 18세 청소년이 투표를 참여하면서 청소년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라며 “청소년 정치와 관련된 활동이 없고 어렵다고 느꼈기에 우리가 직접 만들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고 재미있고 쉽게 참여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청-라이트]를 통해 지역 청소년이 정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자신 있게 포부를 보였다.